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쟁이 10억 자산가로 가는 인생의 전환점
월부멘토,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돈사냥입니다.
오늘은 이런저런 생각도 많이 들고
정신이 하나도 없는 하루네요.
저는 최근에 7개월만에 출근을 했습니다.
작년 10월 임금체불로 임장, 임보, 강의를 중지하고
끊겨버린 현금흐름을 빠르게 수습하고 돌아오겠다던
다짐을 한지 벌써 6개월이 지났습니다.
이렇게 오래 걸릴거라고는 정말 상상도 못했습니다.
이직을 준비하면서 제가 가장 많이 들은 이야기는
저는 안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당신은 경력이 맞지 않아서 안됩니다.
당신은 산업군이 맞지 않아 안됩니다.
당신의 나이 때문에 안됩니다.
당신의 주량이, mbti가, 취미가,
말투가, 결혼여부가 저희랑 안 맞습니다.
사실 무응답으로 거절당한 경우가 더 많겠죠.
이렇게 안된다고?
뭐가 잘못된거지?
왜 안되지?
그럴리가 없는데
될 때도 된 것 같은데
망한건가 큰일났다
세상이 저를 받아들이지 못한 만큼
저도 저를 받아들이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
.
.
온전히 제 손에 들린 24시간을
헛되게 보내는 제가 싫었고요.
이런 선택을 한 제가 싫었고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하는 것도 싫었습니다.
매일 쌓이는 실패경험에 의연하지 못하는 스스로가,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을 구분하지 못하고
감정에 따라 행동하는 제가 너무 싫었습니다.
도망가고 싶었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
그런데 도망갈 수 없었어요.
제가 해야하는 일, 그리고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 밖에는 없었으니까요.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는 걸
몇번의 큰 좌절 끝에 깨달았고
제가 저를 믿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걸 또 깨달았습니다.
제가 해결해야 하는건 문제를
정면으로 마주하는 것 말고는 없었습니다.
아니야 괜찮아.
할 수 있어. 해내야만 해.
나 자신에게 그만울라 위로하였다.
나를 위로하고 이끌어 나가야하는 사람은 나뿐이었으니까
-세이노의 가르침
월부에서 투자를 배우고
부자가 되기 위한 그릇을 만들어나가는 과정에서
우리는 굉장히 많은 성공법칙을 배웁니다.
저도 마찬가지였고요.
그간 배워왔던대로
넘어졌다고 생각하지도, 멈췄다고 생각하지도 않았습니다.
마음과 루틴이 무너지는 건 순식간이었고
그걸 이겨내기위해 에너지를 너무 많이 써야했거든요.
그래서 마음이 가라앉지 않도록 노력했고
하루하루 할일을 해나가고 평점심을 찾는 것에
집중했습니다.
어떨 때는
제가 그리는 데드라인과 그걸 이뤄낸 저의 모습을
상세하게 상상하며 확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확언이 이루어지지 않아 실망한적도 많고요.
또 어떨 때는
같은 분야에서 성공경험이 있는 상사분들에게
민망함과 창피함을 무릅쓰고 연락드리기도 했고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여쭤보고
할 수 있는것들을 행동에 옮겼습니다.
그리고 종종, 아니 자주
모든 노력이 들어먹지 않을 만큼
무너져 내리는 시간을 만나면
이를 악물고 버텼습니다.
하지만
현실을 해결하려는 노력과
마음을 다잡으려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이 잘 안풀렸습니다.
별짓을 해도 안되더라고요.
.
.
.
그런 과정끝에
모든 상황에 들어맞는 진리와 같은 이겨냄의 법칙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걸 배웠습니다.
인생에서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는 일이 일어나기도 하며
사실 말이 안되는 일은 애초에 없다는 걸 배웠고
세상은 나의 기대에 부응하지 않으며
그럴 이유조차 없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했습니다.
살자.
그냥
내 하루를 살아내자.
잘했을리가 없는데, 제가 하는 모든 대답에
잘했다고 말씀해주시는 튜터님을
사냥님 괜찮아요. 지나갈거고 지나가면 기억도 안날거예요.
절대 용기 잃지 마세요.
- 부자대디 튜터님
경직되어있는 모습이 스스로도 불편했는데
그런 저를 믿어주시는 튜터님을
쉽지 않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해내실거라 생각합니다.
지금의 노력이 헛되지 않을거예요. 좀만 더 힘내세요.
- 센스있게쓰자 튜터님
이렇게 버티는 시간이 투자자로서 체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거라는 선배의 말을
사냥님 투자 잘하겠다. 투자는 지키는게 어렵거든요.
지금하는 노력들이 나중에 분명 도움될거예요.
- 구세주님
저의 선택을 전적으로 믿어주는 동료를
난 누가 뭐라해도 우리 사냥이가 고민해서
결정하고 하는 뭐든것을 제일 많이 응원한다아~
-두잇나님
우직하게 옆에서 이야기 들어주는 선배를
사냥님 봄은 와요.
-케익교환권님
언제든 투자를 할 수 있을거라는 튜터님의 말씀을
부동산 시장 잘 있어요 사냥님.
해결하고 돌아와도 투자 언제든지 할 수 있어요
-잔쟈니 튜터님
진심으로 믿었습니다.
.
.
.
그리고 무엇보다,
이 상황을 해결해 낼 스스로를 믿었습니다.
좌절감이 깊어 자책의 시간을 보내며
이불도 박차고 일어나지 못했던 어느시기에
스스로를 왜 믿어야 하는지 깊은 생각을 하게 된
계기가 있었고 저를 괴롭히는 것의 실체가 무엇이든
결과를 만들어낼 스스로를 믿었어요.
아니 사실 믿었다기 보다는
믿기 위해 정말 혼신을 다해 노력했습니다.
결국 내 곁엔 나밖에 없는데
나를 부정하면 어떻게 살겠습니까
-새벽보기 튜터님
이직 시장에서 시기적으로 버티기에 들어가야 했던
2월-3월에 가장 쉽지 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제가 보내는 시간이 너무 아파서
머릿속에 경고등이 시끄럽게 울어대기도 했는데
그 이유는 분명,
월부를 시작하고 가장 큰 위기라는걸
직감했기 때문입니다.
저를 걱정하는 동료들의 연락이 불편해지기 시작했고요.
저를 위하는 응원과 조언이 상처로 돌아왔습니다.
상처를 주는 사람은 없는데
받는 사람만 있는 이 상황이 괴로웠고
상대의 마음과 말이 온전히 마음에 닿지 않는게
굉장히 속상했습니다.
안 괜찮으니
괜찮냐고 제발 물어보지 않았으면.
어떤 결과도 없으니
어떻게 되고 있냐고 제발 묻지 않았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으니
무슨일있냐고 제발.. 묻지 않았으면...
하는 못난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말은 괜찮다는 말뿐이었고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는 별 수 있나요.. 하며
허허 웃는것 말고는 없었습니다.
잘못된 생각과 행동을 하고 있다는 걸
분명히 인지하고 있었지만 최선을 다해
존재하지 않는 상처로부터 스스로를 방어했습니다.
사실 상처를 주는 건 나 자신이라는 걸 알면서도요.
.
.
.
이겨내기위해 발버둥을 치고 있던 어느날에
앞에만 서면 무장 해제되는 튜터님과의 대화에서
절대 입밖으로 내뱉고 싶지 않았던,
6개월동안 매일 같이 삼키고 삼켜냈던 마음을
제 입으로 처음으로 말했던 것 같습니다.
저 너무 힘들어요.
참 춥겠다. 외롭겠네.
하시는 말씀에 서러운 감정이 폭발하여
집으로 도망치듯 뛰어들어왔던게 생각납니다.
그렇게까지 했는데 안된다면
어차피 그 시기에는 안될일이었으니
몸을 부지런히 움직이고
마음의 건강을 챙기라는 말씀을 듣고
새로운 챕터를 준비하기를 마음먹었던 며칠뒤에
최종 결과가 났습니다.
저는 그 결과가
제 간절한 기도가 어딘가에 닿았다던가
너무 힘들어하니 한번 봐줬다던가, 때가 됐다던가 하는
운명적 결과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매일 쌓은 시간과 찰나의 시기가 들어 맞아 나온 결과겠죠.
그래서 최종결과가 나왔을 때,
입사 직전 잡음이 생겨 입사를 하네마네 했을때도
크게 안도하거나
크게 놀라지 않았습니다.
저는 어려웠던 이 시간을 당분간 못 잊을 것 같습니다.
매일같이 무거운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두려워
침대에 누워 바라보던 작은 원룸 천장을
계속해서 꺾이고 다시 일어나기 위해 했던 노력들과
그 노력이 무색해지던 시기에
울면서 집으로 돌아오던 길을
의지를 다 잡고 책상앞에 매일같이 앉았어도
새로운 공고가 오랫동안 올라오지 않아
목덜미가 서늘했던 24년 상반기 이직시장을
작년 크리스마스와 연말, 올해 설날과 연휴를 보낸
스터디카페의 계절이 바뀌던 창밖을요.
.
.
.
그런데 생각해보면 좋은 기억도 참 많습니다.
혼자서는 챙겨먹지 않을 생선구이나
삼계탕같은 음식을 함께하며 들었던
툴툴거리는 말투와 그렇지 못한 걱정어린 목소리,
그리고 저를 오랫동안 행복하게 해준
시시껄렁한 농담과 행복해하던 얼굴.
생일에 스카앞에 와준 동료와
뇌가 마비될정도로 먹었던 삼겹살과 웃긴대화
(다 먹는거네요.....)
길에서 울다 웃다 난리도 아니었던 동료와의 임장,
집에 자주 놀러오던 동료와 함께한 시간,
멱살이 잡혀서 동료 스카에 따라다녔던 시간도요.
가끔은 월부를 시작하고 나서
달리려고만 하면 무슨일이 생기고,
달리려고만 하면 계속 안 좋은일이 생겨서
남들보다 느린 제가 지식과 경험을
축적해 나갈수나 있는건지 괴로웠던 적도 있었습니다.
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
이런저런 일이 월부를 해나가는데
장애물 같았던게 아니라
인생을 살다보니 부동산에 관심이 생겼고
월부를 그 방법으로 선택했고
부자가 되기로 결심했고
그 와중에 또 어떤 일을 만난 것이니
늘 그렇듯 내가 그리는 나의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남들과의 비교에서 오는 패배감에 젖지 않는 방법이고
또한, 선택의 아쉬움에서 벗어나는 방법이지는 않을까
라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
.
.
그리고 의문을 갖고 오래 고민한 끝에
제가 고개들어 바라보고있는 분들의 탁월함을
나의 특별함으로 착각하지는 않았는지
그 모호한 경계에서 겸손이라는 이름으로
진실되지 못하게 행동하지는 않았는지 반성했습니다.
나보다 더 나은 환경과 조건을 가진분들의 어려움을
'나보다는 낫겠지' 하는 마음으로
눈감지는 않았는지도 반성했습니다.
그래도 이런 깨달음과 반성의 시간을 가졌으니
앞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누군가에게
'힘내세요', '우리 할 수 있습니다' 만 반복하는 것 보다
어려운 마음을 잘 흘려보내고 현실을 마주하고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시간 동안
옆에 있어줄 수 있지 않을까요?
설령 이 깨달음이 착각이라 할지라도
분명 저는 달라졌고
앞으로 찾아올 또 다른 형태의 어려움 앞에서
조금은 의연해질 것 같습니다.
자기 부정에 빠지기보다는
저를 믿기위해 최선을 다할거라서요.
이것이 이 시간동안 무엇을 남겨야할까에 대한
스스로에게 주는 해답이길 바랍니다.
나를 사랑한다는 것은
나를 온전히 사랑하고
내 운명까지도 사랑한다는 것이다.
-헤르만헤세
투자 성공담이나 10억달성기도 아닌데
이직에 대한 복기를 하는게 의미가 있나 싶기도 했지만
그간의 감정과 생각의 변화를 쓴 이유는
미래의 저를 위한 것이기기도 합니다.
사람인데
힘들 수도 있지. 뭐 어떻게 맨날 씩씩해.
울 수도 있지. 잘 안될 수 있도 있지.
우울하고 꺾일 수도 있지.
근데 모든 상황에 들어맞는 정답은 없지만
될 때까지 하면 된다는걸 믿고 좀만 더 힘내주길.
결과는 흔들리는 시간이 만들어 주는것이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할일을 무던히 해나갔을때
나온다는 것도 앞으로의 제가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어쩌면 주변사람들이 모두 응원하고 믿고 있는데
이 세상에서 나를 믿지 못하는 유일한 사람이
나 자신이라는걸 나중에 깨닫고
아파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도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여러번 좌절한다.
하지만 인생을 포기하지 않는
그 누구도 실패자는 아니다.
-존로버
.
.
.
올해 들어 월부커뮤니티TF로 활동하면서
많은분들의 감사일기를 보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걸
알게 되었고 어려움을 이겨내기위해
참 많이 애쓰고 계시다는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아픔의 경중을 떠나 인간이 각자 가지고 있는 아픔일테니
참 쉽지 않겠다 싶었어요.
몸이 아프지만 힘내서 올리는 감사일기.
가까운 사람이 병원에 있는데도 올려보는 감사일기.
차오르는 눈물을 참으며 쓰는 감사일기.
계속해서 꺾이는 상황속에서
다시 일어날수 있어서 감사하다는 이야기.
그리고 염원한일이 잘 이뤄지지 않았지만
새로운 페이지를 시작한다는 이야기.
진짜 괜찮은건지
곁에 누가 있기는 한건지
일어날 때 손 잡아주는 분들이 있는지가 걱정되었습니다.
그 와중에 오지랖..
제가 할 수 있는거라고는
저도 힘낼테니 같이 힘내보자는 말뿐이었기에
오늘 제가 겪고 힘낸 여러말들 중
한 단어라도 누군가의 마음에 닿았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외롭게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밥 잘 챙겨드세요.
잠도 잘 주무시고요.
순간은 지나가도록 약속되어 있고
지나간 모든 것은 잊혀지기 마련이다.
어차피 잊혀질테니 절망하지 마라
-무라카미 하루키
진심으로, 정말 진심으로 그 존재에 감사했던
새벽보기튜터님, 부자대디튜터님, 잔쟈니튜터님
감사합니다.
쉽지 않을 시간을 보낼 저를 위해
한아름 안겨주신 응원덕분에 힘든시간 잘 버텼습니다.
어쩌면, 언젠가 제가 했을지도 모를
부끄럽지 않은 학생이 되겠다는 다짐이 자꾸 생각나서
어떻게든 결과내고 싶었어요.
불안감에 떨고 있는 모든 순간을 따뜻하게 품어주신
밥잘튜터님, 센쓰튜터님, 망구튜터님 감사합니다.
어떤때는 투자를 못할까 불안해 했고,
어떤때는 투자에 관심이 없어진것 같아 불안해했으며,
또 어떤때는 방황하기도 했는데
그 모든 순간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3년 하반기 검색TF, 24년상반기 월부커TF,
쟈니원씽반, 으29 늘 옆에 계셔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해주신 많은 동료분들, 돈독모에서 만난 분들,
월부커뮤니티에서 일면식도 없는데 매일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두잇나님, 솔인님, 야누스님, 딸기소년님,
마그온님, 구세주님, 케익교환권님
특별히 많이 감사합니다.
덕분에 가끔은 고약하다고 생각했던 시간들 속에서
일상에 숨어있는 행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
.
.
그리고
자꾸 길어지는 수상소감같아서 머쓱하긴 하지만
너바나님과 너나위님께도 감사합니다.
그간 제가 느끼는 감사함은
직접적으로 관계하는분들에게 한정되어있었는데
이번시간을 계기로 이 환경을 만들어주신
너바나님과 너나위님께 깊은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월부를 만나고 노동소득이 아닌
자본소득으로 성공하겠다 다짐했고
그러기 위해서 우리가 왜
'월급쟁이' 투자자여야 하는지 잊은건 아니었지만
넘어져버린 첫번째 도미노가
지독하게도 다시 세워지지 않아서
캥거루족으로의 귀환과 해외로의 도피, 청년백수 등
진짜 별 생각이 다 들며 자본소득은 커녕
근로주의 자체에서도 튕겨져 나갈뻔했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정상궤도로 돌아오기 위한 시작은
열반기초반에서 배운 목실감이었고
열반중급반에서 배운 독서였습니다.
그리고 마음과 시간을 들여 만들어주시는
월부tv 컨텐츠와 튜터님들의 칼럼을 통해
월부를 왜 시작했는지 잊지 않으면서
간당간당이긴 했어도 잘 매달려있었습니다.
특히 월부라이브 채팅방에서 말이 없으면
무슨일이 있나 걱정되어 연락주는 동료가 생길만큼
월부라이브를 참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제 인생의 귀인이자 은인인
튜터님을 만나게 해주신 것도 감사합니다.
덕분에 허무맹랑하게 미래를 낙관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적이되 높은수준으로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는 환경으로 크게 애쓰지 않고
자연스레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이제 회사에 적응하며
두번째로 세워야할 투자 도미노도 잘 챙겨보겠습니다.
먼지 너무 안 쌓여있어야 할텐데요. 갈길이 참 멉니다.
그래도 이것 또한 제 인생의 어느 순간일테니
새롭게 정한 목표대로, 열심히 잘 살아보겠습니다.
언젠가 봄은 온다더니
진짜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봄이 왔네요.
항상 우리 곁에 있는 일상의 행복을 찾으며
따뜻하고 평온한 계절 되시길 바랍니다.
저도 그렇게 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별은 바라보는 자에게
빛을 비춘다.
좋은 글을 남겨주신 멤버에게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응원 댓글로 감사함을 나눠주세요. 😀
댓글
사냥님 진심어린 글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저 퇴근길에 눈물 찔끔났어요🥹 언제나 응원합니다‼️♥️
할.수.있.다♥️
사냥님 앞으로 꽃길만 걸으세요!!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