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엔 벚꽃놀이말고 88하게 임장가조_아는언니] 서기 4주차 자모님의 라이브코칭 후기

자모님 라이브코칭은 크게 세개의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첫째, 투자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둘째, 서울 투자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셋째, 투자하기 위해 앞으로 해야할것?

첫째, 투자에 대한 이해에서 BM할 것은 단임/매임할 때 적용할 사항입니다.

-분임은 좋은데 먼저하고 안좋은데까지 다 볼것.

-매물임장은 싸다고 생각하는데 먼저 할것

-단임은 모든 단지 다 볼 것. (동간거리, 조경, 지하주차장 주차상태, 단지 관리 상태를 본다)

항상 분임은 여행하듯 즐거운 마음으로 하지만, 단임부터 지루해지고, 다 비슷비슷한것 같았는데 서기반 단임하면서 단임의 의미를 알고 임장하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계속 비교하면서 어떤단지가 더 좋은 단지인지 생각하면서 임장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투자자의 마음으로 투자금 대비 가족들이 살 좋은 곳을 고른다는 마음으로 직접 임장을 하겠습니다.

둘째, 서울투자에 대한 이해에서 BM할 것은 더 좋은 것 중 싼것을 찾기 위해 보고 또 보라는 것입니다

단지 현재의 가격수준만 볼것이 아니라, 땅의 가치가 가격을 찾아간다는것을 생각하며, 같은 투자금이면 더 좋은것을 계속 찾아야 한다는 것을 생각하며 임장하겠습니다. 사실 첫번째 BM 거리와 일맥상통합니다.

마지막으로 투자하기 위해 앞으로 해야할 것에 대한 저의 입장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갖았습니다.

올팍포레온 입주를 예시로 전세가 오를수도 내릴수도 있는데 둘다 기회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신축전세가, 매물개수를 봐야한다. 전세가가 오르고 매물개수가 작아지면 매매가가 다시 오른다.

그때가 투자의 기회라는 말...결국은 끈을 놓지 않고 계속 살펴야 하는 것이 투자자의 숙명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세깁니다.

지금 생각에는 서울에 1-2채 마련하여 노후대비를 하는것이 계획이었으나 그 계획이 전문 투자자로 발전할지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 월부를 시작한 2년 전만해도 제가 이 공부에 재미를 붙일줄 몰랐으니까요. 그것 계속 이 길을 뚜벅뚜벅 걸으며 더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어쨌든 오늘도 제가 할 일은 계속 시세트레킹하고 임장하며 비교평가하는 것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