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꿈바람] 돈 버는 독서 모임-불변의 법칙 독서후기

  • 24.04.10


들어가면서 : 서문에 이렇게 적혀 있다. "이 책의 주제는 이렇게 표현할 수 있다. 1,000개의 평행우주가 존재한다면 그 모두에서 변함없이 참인 것은 무엇일까?" .... 우리는 우리를 현혹시키고 옳다고 생각하는 것들에서 벗어나서 우리가 가진 오류를 인정하고 불편함을 기꺼이 감수하면서 변하지 않는 것들에 더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 세상사 변하지 않는 특성과 인가의 변하지 않는 행동양식...변하지 않는 것들을 통해 우리는 세상을 더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다.


1.이토록 아슬아슬한 세상

P.41~ 세상 모든 일은 예측 불가능한 방식으로 서로 영향을 주고받고, 혼합되고, 그 결과가 증폭되기 때문이다..운과 우연에 이토록 취약한 세상에서 나는 두 가지를 늘 기억하려 애쓴다. 하나는 특정한 사건이 아니라 사람들의 행동패턴을 토대로 예측해야 한다는 것이다....또 다른 하나는 열린 상상력을 지녀야 한다는 점이다. 즉 현재 상황을 뛰어넘는 늘 다양한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

2.보이지 않는 것 리스크

P. 49 리스크는 보이지 않는다

p.57~ 예측이 아니라 준비성에 투자하라.. 오로지 예측에 의존하기보다는, 언제 어디서 닥칠지 모를지라도 리스크가 언제고 반드시 올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는 편이 낫다....상상할 수 있는 리스크만 대비하면 상상하지 못한 리스크는 준비되지 않은 채로 맞아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3.기대치와 현실

p. 65~세상이 발전해도 나의 행복도는 별로 높아지지 않는다.... 우리는 자신의 행복을 남들과 비교해 평가한다. 주변 사람들이 잘살게 되면 사치품으로 간주되던 것이 놀랍도록 짧은 기간 내에 필수품이 된다.

p. 71 객관적 부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모든 것은 상대적이며, 대개는 자신의 주변 사람들과 비교하기 마련이다. 그것은 내가 삶에서 무엇을 얻을 자격이 있는지,, 무엇을 기대해야 하는지 결정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p.79 삶의 모든 조건이 좋아지지만 그와 동시에 당신의 기대치도 똑같이 빨리 높아지는 탓에 결코 만족하지 못한다고 생각해보라. 얼마나 딱한 삶인가. 그것은 아무런 발전 없는 세상을 사는 것만큼이나 끔찍하다.

4.인간, 그 알 수 없는 존재

p. 94~ 어느 날 나는 내가 부러워하는 인물들을 떠올리며 그들의 삶의 좋은 부분만 골라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그의 24시간을 기꺼이 그대로 살 의향이 없다면, 그의 인생 및 정체성과 당신의 것을 통째로 바꿀 의향이 없다면, 그를 부러워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5.확률과 확실성

p.102 "예스인가 노인가?" 확률은 미묘한 차이와 다양한 수준의 가능성을 고려하는 개념이다. 그러나 현실에서 사람들은 이분법적 결과에만 주목한다....사람들은 자신이 미래를 바라보는 정확한 관점을 원한다고 말하지만, 사실 그들이 정말로 원하는 것은 확실성이다.

p.113사람들은 이 세상이 예측 가능하고 통제 가능한 곳이라고 믿고 싶어 한다. 따라서 그 욕구를 채워줄 것 같은 권위 있어 보이는 이들에게 의지한다. 과거에 했던 예측이 틀렸다는 사실은 미래를 예측하고 싶은 욕구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확실성은 너무나 소중해서 사람들은 그것을 얻으려는 시도를 절대 멈추지 않을 것이다.

6.뛰어난 스토리가 승리한다

p.136 이 질문을 던져보라. 중요한 질문이다. 맞는 말을 하고 있지만 스토리텔링이 형편없어서 당신이 귀 기울이지 않게 되는 누군가가 있는가? 당신이 진실이라고 믿지만 사실은 영리한 마케팅의 결과에 불과한 것은 무엇인가?

7.통계가 놓치는 것

p. 144 세상을 움직이는 어떤 중요한 힘들(특히 사람의 인격 및 심리와 관련한 측면)은 측정하거나 예측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p.154 경제적 가치를 결정하는 것은 유용성이나 이윤이 아니다. 이떤 이유에서든 사람들이 원하느냐 원하지 않느냐가 중요하다. 경제와 관련한 수많은 행동 및 의사결정을 일으키는 근본원인은 결국 인간의 욕구와 감정이다. 때때로 그러한 감정요인을 분석하거나 예측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8.평화가 혼돈의 씨앗을 뿌린다

p.176 충분함의 미학을 깨닫자.....나는 연간 수익률이 15%만 되어도 좋겠습니다....그저 천천히, 꾸준하게 나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9.더 많이, 더 빨리

p.182 모든 일에는 적절한 규모와 속도가 있다 그 선을 넘으면 문제가 생긴다

p.184 가장 알맞은 크기 이는 모든 것이 원활하게 돌아가는 적절한 상태를 말한다. 이때 크기를 늘리거나 속도를 높이면 적절한 상태가 깨지기 쉽다. 삶의 많은 영역에서 그러하다.....투자 기간을 압축할수록 투자자는 운에 더 의존하게 되고 실패하기 쉽다. 역사 속의 투자 실패 사례들을 훑어보라. 그중 자그마치 90%가 이 자연스럽고 '가장 알맞은' 투자 기간을 짧게 압축하려 한 탓에 일어났다

p.191 사랑이든 일이든 투자든, 우리 인생에서 중요한 것들은 이 두가지가 있어야 가치 있는 뭔가가 된다. 인내심과 희소성이다. 인내심을 지녀야 그것이 성장하는 것을 지켜볼 수 있고, 희소성이 있어야 그것의 소중함을 느끼며 감사할 수 있다.

10.마법이 일어나는 순간

p.213 아무런 걱정도 고통도 스트레스도 없는 삶이 행복할 것 같다. 하지만 그런 삶에는 동기부여도 발전도 없다, 역경을 두팔 벌려 환영할 사람은 없다. 하지만 우리는 그것이 창의적 문제해결과 혁신의 가장 강력한 연료라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과거의 고통은 현재 우리가 누리는 좋은 것들을 낳은 토대이며, 현재의 고통은 미래에 누릴 것들을 위한 기회의 씨앗이다.

11.비극은 순식간이고, 기적은 오래 걸린다

p.217 좋은 일은 시간이 걸리지만 나쁜 일은 순식간에 일어나는 경향이 있다....좋은 일은 작고 점진적인 변화가 쌓여 있어나므로 시간이 걸리지만, 나쁜 일은 갑작스러운 신뢰 상실이나 눈 깜짝할 새에 발생한 치명적 실수 탓에 일어난다.

12.사소한 것과 거대한 결과

p229 비만이 증가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는 꼭 식사할때 밥을 많이 먹기 때문이 아니다. 실이 찌는 것은 적은 양의 간식을 너무 자주 먹기 때문이다.....대부분의 재앙은 일련의 작은 리스크(각각은 별것 아니라고 무시하기 쉽다.)가 쌓이고 증폭되어 거대한 뭔가로 변할 때 일어난다. 반대도 마찬가지다. 대부분의 놀라운 성공이나 성취도 작고 하찮은 뭔가가 쌓여 특별한 것으로 변할 때 일어난다

p.233 큰 리스크는 간과하기 쉽다. 작은 사건들의 연쇄 반응이 만들어내는 결과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는 작은 사건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곤 한다. 따라서 결국 큰 리스크가 발생할 가능성을 과소평가하게 된다.

p. 238 진화의 경우처럼, 그처럼 단기간에는 마법이 일어날 수 없다. 복리 효과에 숨겨진 수학을 이해한다면, 당신이 던져야 할 중요한 질문은 "어떻게 하면 최고 수익률을 달성할까"가 아니라 "내가 장기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최선의 수익률이 얼마일까"이다. 오랜 시간에 거쳐 쌓은 작은 변화가 엄청난 변화를 만들어낸다. 늘 그래왔다.

13.희망 그리고 절망

p. 244 최고의 재정 전략은 비관론자처럼 저축하고 낙관론자처럼 투자하는 것이다. 앞으로 잘될 것이라는 믿음, 그리고 현재에서 그 미래로 가는 길에서 실패와 절망, 충격을 끊임없이 만날수밖에 없는 현실 이 둘의 조합은 역사 곳곳에서 그리고 삶의 모든 영역에서 목격된다.

p.251 합리적 낙관론자는 인간의 현실이 언제나 문제와 절망과 실패의 연속이었다는 사실을 충분히 인정하고 받아들이되, 그런 장애물도 결국엔 발전을 막을 수 없다고 믿으며 낙관적 시각을 유지한다......장기적인 성공을 누릴 만큼 충분히 오래 버티기 위해서는 당장 눈앞의 문제나 위험을 해결하고 살아남아야 한다. 투자든 일이든 인간관계든 마찬가지다. 비관론자처럼 저축하고 낙관론자처럼 투자하라 비관론자처럼 대비하고 낙관론자처럼 꿈꾸라

p. 252 큰 수익을 내는 것보다 재정적 파산을 겪지 않고 버티는 힘을 키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 힘을 키우면 가장 큰 수익을 얻게 된다. 복리 효과가 기적을 일으킬 만금 오랫동안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14.완벽함의 함정

15.모든 여정은 원래 힘들다

p.273 "뜨거워도 개의치 않는 거지"...이는 인생에 꼭 필요한 능력 중 하나다. 고통을 피해갈 쉬운 해결책이나 지름길부터 찾기보다는 필요할 때에 고통을 참아내는 능력 말이다

p.274 우리는 빠르고 쉬운 길에 혹하기 쉽다. 고생하지 않고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으니까. 하지만 실제로 그런 길은 거의 없다....원하는 것을 얻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그것을 누리리 자격을 갖춘 사람이 되는 것이다.

p.277 목표로 삼을 가치가 있는 것 중에 공짜는 없다는 것이다. 어찌 그렇지 않겠는가 모든 것에는 비용이 따르며 대개 그 비용은 잠재적 보상의 크기와 비례한다.

p.281 장기적 성공과 발전의 연료가 되는 것은 인내심이다. 힘들고 혼란스러운 시기를 묵묵히 견디는 것은 결점이 아닌. 적정한 수준의 불편함을 받아들일 줄 아는 장점이다.

16.계속 달려라

17.미래의 경이로움에 대하여

18.보기보다 힘들고, 보이는 것만큼 즐겁지 않다

p.320~내가 겪은 고난은 크게 다가오지만 타인의 고난은 알아채기 힘들다. 그래서 나는 남들이 가진 특별한 능력을 가지지 못했고 남들이 아는 비결을 알지 못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우리는 성공한 이들을 무슨 초인적 능력의 소유자처럼 바라보면서 "나라면 절대 못 할 거야 "라고 말한다. 안타까울 따름이다. 자신이 우러러보는 그 사람도 슈퍼맨인 아니라 평범한 인간이라는 것, 그저 성공 확률을 높이는 일련의 결정과 행동을 했을 뿐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면 더 많은 이들이 높은 목표를 향해 도전할 텐데 말이다

19.인센티브: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힘

p.329 그러나 우리는 손만 뻗으면 잡을 수 있는 엄청난 보상이 바로 눈앞에서 아른거릴 때 나라면 어떻게 행동할까?라는 질문에 답할 때 자신이 탐욕에 눈 멀 가능성을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20.겪어봐야 안다

p.345 투자 세계의 조언에 따라 나는 남들이 두려워 할 때 욕심을 낼거야라고 장담하기는 쉽지만 실천하기는 쉽지 않다. 그렇게 장담하는 것은 실제로 시장이 나빠지면 자신의 생각과 목표가 얼마나 바뀔 수 있는지를 과소평가하기 때문이다.

21.멀리 보는 것에 관하여

p.353 장기전은 흔히 생각하는 것보다 어렵다. 또 그렇게 때문에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은 보상을 안겨준다.....사람들은 종종 장기 계획에 따르는 진짜 비용(필요한 기술 정신력등)을 과소평가한 채 그럼 "좀 더 인내심을 가져라"는 말로 축약해버린다. 많은 이들이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가 단순히 인내심 부족 탓인 것처럼 말이다....장거리 달리기는 당신이 견뎌야 하는 단거리 달리기들의 집합이다.... 사람들은 장기 전략을 세우면 고통스럽고 예측불가능한 단기적 사건을 피해갈 수 있다고 착각한다. 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오히려 반대다. 투자기간이 길수록 더 많은 재앙과 비극을 경험하기 마련이다

p.357 진정한 장기적 사고를 하려면 인내심과 고집을 구분할 줄 알아야한다....유일한 해결책은 이것이다. 당신의 업계에서 절대 변하지 않을 소수의 것들을 파악한 뒤, 그 외의 나머지는 전부 지속적인 업테이트와 수정이 필요한 대상으로 분류하는 것이다. 그렇게 파악된 변하지 않는 것들이 장기 전략을 적용할 대상이 된다. 그 외의 나머지에는 유통기한이 있다

22.복잡함과 단순함

23.상처는 아물지만 흉터는 남는다

P.390 그러나 대개는 이 질문을 던지는 것이 현명하다. 저 사람은 내가 경험하지 못한 무엇을 경험했기에 그런 견해를 갖고 있을까? 만일 저 사람과 같은 경험을 한다면 나도 저렇게 생각하게 될까? 대부분의 경우 이 질문은 의견차이가 발생하는 진짜이유를 일깨워 준다. 하지만 이 질문을 생각해보는 사람은 많지 않다.


마치면서 : 가장 와 닿았던 문구는 "비관론자처럼 저축하고 낙관론자처럼 투자하라" ... 결정을 할때는 비관론자처럼 (더 벌 수 있어도 잃지 않는 투자!!를 변하지 않는 원칙으로)...결정하고 난 뒤에는 낙관론자(저환수원리에 판단하여 가치있는 물건을 싸게 샀다면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나에게 수익을 가져다 줄거라는 믿음)가 되어 믿고 기다리기





댓글


동그라미동산
24. 04. 23. 10:29

바람님 훌륭한 정리 감사합니다. 저도 꼭 읽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