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반이 처음인 분들께 드리고싶은 말씀 [실준56기 임장하9 임보쓰0 투자하조 보스입니다] 1주차 조모임 후기



안녕하세요

투자판에서 보스가 될

보스입니다


1주차가 벌써 끝나가는 시점에

강의와 임장보고서를 작성해보고

조모임을 하기로 하여

과제마감 하루 전 조모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매일 올뺌을 함께하며

열심히 임장보고서 작성을 하고 계셔서

실준반이 처음인 분들이 많은 것에 비해

걱정은 적었습니다


중간중간 연락도 드리고

필요할 것 같은 내용을 전달드리며

최대한 완성할 수 있게끔 도와드렸는데요


다들 힘들지만 열심히 해가는 모습에서

옛날 생각도 많이 나고

너무 재밌는 한 달이 될 거 같아 기대가 큽니다



자모님 강의에 대하여


임장과 임보에 대한 모든걸 알려주신만큼

많이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아직 임장을 해보지 않았기도 하고

막상 현장에 가면 기억이 나지 않을 거 같다고 하셔서

임장하는 동안 제가 계속 말씀드리며

놓치는 부분이 없도록 도와드리려 합니다


열심히 하고 계시는 만큼

꼭! 완성해서 성취감을 느끼셨으면 합니다 :)



월부 시작 전과 후


저는 월부 시작 전 부동산엔 관심없는 부린이였고

비싸서 사지 못하는 자산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너나위님의 책을 통해 부동산 레버리지 투자를 알게되었고

월부에 오게 되어 투자 뿐만 아니라

마인드도 굉장히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제가 월부에 와서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어딜가나 아파트 생각뿐이란 것입니다


새로운 아파트를 볼 때마다

여긴 사람들이 좋아할까?

가격은 얼마일까?

3베이인가? 구조가 어떨까?

고민하고 부동산어플을 보게 되었습니다

투자자의 직업병이랄까나


조원분들도 대부분 비슷한 경험을 하고 계셨고

특히나 가격이 궁금해졌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지만 저희 가격은 아직 보면 안됩니다!ㅎㅎ)


부동산에 관심 갖고 여기에 오신 만큼

제가 쌓아온 시간 속에서 알게 된 많은 노하우를

알려드리고 싶고

저처럼 '부동산' 자체에 흥미와 재미를 많이 느끼는 시간이 되셨으면 합니다



실패가 아닌 과정으로 성장하는 한 달이 되시길


OT때 원씽발표도 했지만

각자 한 달을 어떻게 보낼지 포부를 나눠봤습니다


저는 직전달 실전반으로 지친 몸과

복직이라는 환경의 변화 등

강의를 들을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결국 강의를 신청한 이유는

우선 너무 재밌습니다

강의를 듣고 임장가고 임보쓰는 시간들이

힘들고 지칠 때도 있지만

성장하고 결과물이 나올 때마다

기쁜 마음을 숨길 수 없는 거 같습니다


마음먹고 강의를 신청한 만큼

열심히 하는 조원분들과 꼭 끝까지 완주하고 싶고

조원분들의 원씽과 목표 모두 이루게끔

도와드리고 싶습니다


1호기를 고민하시는 심바님과 채린지님

꼭 이번달 혹은 이번 분기 안에

1호기 할 수 있게끔

많은 도움과 용기 드리고 싶네요


열기반을 듣고 바로 강의 신청하신

따냐님, 없다님, 정원님, 에드님, 그리티님, 해달님

모두 임장과 임보를 끝까지 완주하고

해보지 못한 것에서 오는 두려움을 극복하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리고 싶습니다



마지막 한마디


실준반이 처음이라 모든게 낯설고

루틴은 모두 깨지고 잠도 잘 못자고

임보는 어떻게 쓰는건지

나중엔 임장을 주말내내 해야한다는데 할 수 있을지


정말 다양한 고민을 하고 계시다는 거 알고 있습니다

이런 단순한 고민들 외에도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지금의 시간들이 쌓여

어제보다 나은 내일이 된다면

원하는 목표를 모두 이룰 수 있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첫 실준반을 수강할 땐

다른 동료분이 그려준 루트대로 따라갔습니다

루트를 어떻게 그려야할지 막막해서 시도조차 못했어요


열기반에 시작한 미라클모닝은

실준반이 끝나기도 전에 무너졌고

책 한 권도 제대로 못 읽었던 거 같습니다


힘드니까 강의도 듣기 싫어지고 해야할 건 너무 많고...


"저도 그랬어요"


1년도 채 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지금은 나름대로의 루틴이 생겼고

일정을 어떻게든 해나가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할 수 있었던 건

매달 욕심부리지 않고 하나씩 해냈습니다


루틴도 하나씩 만들어서 넣었고

임보 장표도 하나씩 더 추가하고

임장도 몇 번씩 더 가보며

스스로의 벽을 없애고 제 케파를 키워갔습니다


나도 저렇게 할 수 있을까..?라는 비교대신

나도 저렇게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갖고

내가 성장하기 위해서

지금 '할 수 있는 것'은 뭐지?에 집중해서


'하나씩' 성장하며

오래오래 투자하시길 응원드립니다


마지막주까지 지치거나 포기하지말고

우리 끝까지 완주합시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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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그리티yuser-level-chip
24. 04. 11. 02:49

보스님 후기 읽고 위안도 받고 용기도 얻어갑니다!! 같이 한 달동안 으쌰으쌰해서 원씽만큼은 다들 얻어갔음합니다 :)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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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달바다user-level-chip
24. 04. 11. 06:38

오오..! 보스님 후기에서조차 후기는 이렇게 쓰는거구나 하고 배워갑니다. 저는 후기에 제가 하고싶은 말만 종알거려놨어요..ㅋㅋ 보스님이 계셔서 참 든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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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왕심바user-level-chip
24. 04. 11. 08:37

투자응원 감사합니다 보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