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와의 만남은 만날 수 없어 조장님이 정리해준 회의기록으로나마 회의내용 접할 수 있었다. 3주차 과제는 팀들과 실제 임장이라 주엽역에서 만나 목적 임장지인 킨텍스 포레나와 원시티를 단지임장을 하게되었다. 혼자였으면 나를 기준으로만 그 단지를 보고왔을건데 함께 간 조원분들 수만큼 생각이 다양해서 함께 모이길 잘했다 생각했다. 오프라인으로 딱 한 번 봤을 뿐인데 엄청 내적 친밀감이 쌓인 느낌이었다. (나혼잨ㅋ) 혼자 임장시의 장점도 있겠지만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이해가 되는 날이었다. 임장을 하기 전 내가 도저히 투자할 수 없는 아파트 단지라서 가고싶지 않았으나 가보니 정말 가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 바로 옆 붙어있는 단지 2곳을 임장을 했을 뿐인데 임장을 마친 뒤에는 어디에 살고싶은지 비교가 되었고 임장한 지역들이 많아질 수록 비교평가가 쉬워지며 저평가된 아파트를 찾고 투자하는 것도 늘어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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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뵙진 못했지만 우진빌딩님 꼭 만족 할만한 성과 있으실 거라 믿습니다. 꾸준히 나아가고 , 함께 멀리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