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6기 75조 엽떡매니아]

  • 24.04.11

[조그마한 성공도 성공이다]

> 마지막 강의때 와닿았던 한 줄..

하루에 몇시간씩 통으로 시간을 내어 투자공부에 쏟을 수가 없어


출퇴근길 50분, 점심시간 30분, 퇴근후 1시간 잘게잘게 쪼개어서 투자공부를 해왔다.

그러면서도 한켠에는 나는 과연 잘 하고 있는걸까? 의문을 가지기도 했었는데

무심코 듣던 강의에서 저 한 줄이 괜시리 마음속에 콕 박혔다. 그리고 깨달았다.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내 스스로가 인정해주지 않고 있었다는 걸.


나는 과연 투자하는 직장인일까 직장인 투자자일까?

생각해보았다. 순자산 20억을 만들고 싶고 회사보다 투자를 본업으로 하고 싶다는 생각이 예전부터 있었다.

그러면 나는 직장인 투자자인데

정작 인풋은 투자하는 직장인처럼 넣고 있다. 뜨끔했지만 반성했다.


월부학교에 들어갈수 없다면 월부학교와 같은 환경을 만들어야겠다고도 다짐했다.


'주말 이틀임장, 평일 임장, 남은시간 독/강/임보'

이걸 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조차 가지지 말자. 물음표를 떼자.


이건 해야된다. 로 바꾸고 새기다보면 결국엔 할 수 있다는 걸 요즘 체감하고 있다.

물음표가 떠오르면 애써 지우고 차라리 다른 생각을 하자!


BM - 매물임장 프로세스

이건 이번주에 바로 적용을 해보았다.

- 매임 전 전임을 할 때 주변 환경이나 학교 등 선호도를 물어보는 게 아니라 물건 그 자체에 대해서만 질문하기

- 사장님이 말씀하실때 핸드폰 대신 사장님 눈을 보자

- 공간마다 꼭 봐야하는 부분은 꼼꼼하게 체크하자

- 집을 다 보고 부동산에서 사장님이 보여주신 물건들 사장님과 정리해봄

> 공간마다 꼼꼼하게 체크한 덕에 이 집을 꼭 사야겠다는 이미지가 심겨져서인지

부동산에 막 들어섰을때보다 사장님께서 많이 적극적이셨다


매물임장 파트가 있어서 좋았고 이걸 바로 적용시켜볼 수 있어서 더 좋았다.

이 강의가 아니었다면 전임때부터 물건 그 자체를 물어보는게 아니라 열심히 선호도만 물어보다가

공부한다는 인식만 심겨주고 물건도 못보고 나왔을 뻔했다.


또 미리 단련한, '모든 부사님이 우호적이지 않다. 비협조적인 부사님을 만나면 그런가보다 하자.

거기서 감정소모를 할 필요는 없다.'

라는 마인드로 실제 비우호적인 부사님을 만났을 때 감정이 덜 상할 수 있었다. 그때는 아 ! 말로만 듣던 그 부사님을 내가 만났구나! 하면서 털어낼 수 있었다.





댓글


킴밍
24. 04. 12. 00:21

엽떡님 굉장히 열심히 하시는 거 같은걸요?!!! 정말 시간을 알차게 사용하고 계신 것 같아 너무 멋집니다!

정신체리
24. 04. 12. 00:52

엽떡님!! 엄청 잘하고 계신것 같아요~ 위대한 성과는 소소한 일들이 모여서 조금씩 이루어진것이라고 했어요. 엽떡님의 하루하루는 작을지언정 그 끝은 결코 작지 않을거예요~ 응원합니다. 엽떡님 파이팅~~

스티브조스
24. 04. 19. 00:14

매물임장 프로세스 BM 저도 해야 할것 같습니다.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엽떡님!! 마지막까지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