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두 아들 도도와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도도한입니다.
2강은 밥잘튜터님께서
'임장보고서' 라는 주제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지금 제 단계는
아무래도 앞마당이 10개 이상 되다보니,
임장보고서가 다행히도.
익숙해진 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어느순간? 매너리즘? 에 빠진듯한
임장보고서가 된 것 같은 느낌이였는데요.
실전준비반이라는
기초강의를 통해
강의 처음에 말씀하신 내용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뭔가 크게 맞은듯한 느낌???
그게 어떤 문장이였냐면
음.. 맞아요.
기존에 너무 과제처럼 한 게 아닐까?
스스로에 대한 의문이 들더라구요.
사실 이건 제가 투자에 대한 확신을 가지기 위해서
'스스로'
해야 하는 건데 말이죠...
내가 임장보고서의 본질을 놓치고 있었구나..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이제 스스로 임장보고서라고 부르지 않고,
투자계획서라고 부르려구요 ㅎㅎ
어감 자체가 다르지 않나요 ???
이런마음가짐으로
한 달에 1개씩 작성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거 이외에도
임장보고서 작성 항목이 있는데
각각 항목마다 어떤걸 중점적으로 봐야하는지
왜 이걸 봐야하는지
자세히 설명해주셨습니다.
저도 각각의 항목마다
임장보고서를 작성 할 때,
아 이건 이거를 중점적으로 봐야겠어 !
이거에 대해 생각해봐야지 !!
라고 생각했던 내용들을
튜터님의 강의와 덧붙여서 보강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결국엔
임장보고서 한 장 한 장마다
의미 없는 장표가 되어서는 안되니까요 !!!
한 장 한 장 마다
'투자와 연결시키는 생각'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걸
요즘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ㅎㅎ
+
그 외에 지역에 대한 설명과
각 입지요소별 꿀팁들?이 나오는데
기억에 남습니다 ㅎㅎ...
이런게 정말 저에게는 소중하고 좋아요 !!!
자잘하지만 엄청난 팁들 !!!!
재수강 하는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와.... 15살인 나는 그냥 뭐...
학교나 밖에서나
열심히 뛰어다니고 있는데..
지금의 나는 열심히 노력하고 공부하고 있구나.
15살인 나는 지금 열심히 살지도 않는데 말이야 ㅎㅎ;;
열심히 살아줘서 고맙고..
나는 아직 15살이니까.
친구들하고 열심히 놀께.
지금의 내가 있으니까
미래의 내가 있는거 아니겠어? ㅎㅎ
30대인 그때가 정말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다고
말해주고 싶다.
30대 시절 갈아넣었던 시간들이
투자했던 시간들이
지금에서야 보상으로 많이 돌아온다.
물론, 지금도 걱정거리가 없다는 건 거짓말이겠지만.
돈에서 파생되는 걱정거리는 줄어들었다는 게 사실이다.
엄청난 거라고 생각해.
그리고 그것을 바탕으로 제 2의 인생을 설계하고
살아갈 수 있는 기초 체력이 되었음에 너무 뿌듯하다.
정신과 체력이 건강할 때
인생에 있어 가장 큰 고민거리를 없애준
30대인 나에게 고맙다.
댓글
제 맘 어케 아셨죠? 임보가 숙제트라우마 처럼 하기 싫은 느낌으로 가버려서, 정신차리자! 투자하려고 하는거지! 리마인드 하고 있었어요. 늘 알찬 정보에 인사이트 주셔서 감사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