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밥잘사주는부자마눌입니다.
낮에 잠깐 짬을 내어 임장을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았고 시장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가끔 잊혀질 때도 있지만.
저도 처음엔 임장과 임보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단지에 가서 뭘 봐야할지 몰라
선배들이 작성한 임보페이지에있는
단지 사진을 애써 기억해내며
한 단지에서 사진만 2-30장 찍다가
시간이 지나기도 수두룩
혼자 돌아 다니다가
잠깐 쉬려고 앉은 단지내 정자에서
잠이 들어 버린 기억
오늘은 샅샅이 다보고 와야지
굳게 마음먹고 시작했지만
마음만큼 따라주지 않은 두 다리에
반도 못 돌고 집에 오며 속상했던 기억
동료의 임보와 비교해서
너무 초라했던,
내 눈에는 지저분해만 보이던 시세지도
무슨 뜻인지도 모르면서
캡쳐해서 붙여놓은 단지장표
도대체 어디서 찾아야 할지 모르겠는
임보장표들
다 마무리 못한채 과제를 내야할 때
마음에 남는 참담함
그런 것들을 마주할 때
도대체 내가 뭐하고 있나
이렇게 해서 진짜 되긴 되는 건가
의심했던 순간들
돌아서 생각하니
그 시간들은 이 방식에 대한 의심보다
나에 대한 의심이 아니었나
생각 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여러분들이 예상하고있는
그 뻔한 말씀을 드릴텐데요
그 뻔한 말은 뻔하지만
너무나 중요하고
본질적 진실입니다
여러분들의 성장은
그렇시작되었습니다.
내 생각엔 어설프기만 한 첫 임장
사장님과 대화에 주눅이 들기만 하는 날들
초라하기만 해서 누가 볼까봐
폴더 깊숙이 숨겨 버리고
다 엎어버리고 싶은 기분이 드는 임장 보고서
그 순간이 여러분들이 스스로 인생을 바꾸고
꿈을 만들어가는 사람이 되는 시작입니다.
그날이 없었다면
오늘의 저는 없었을 것이고
노후 준비는 여전히 남의 이야기였을 겁니다.
나를 만나는 분들이
부자가 되는 길을 돕겠다는
소중한 목표도 없었을 거에요.
수강생 여러분을 만나며 느끼는
행복하고 감사한 기분도
제 인생에 없었겠지요.
그래서 저는 그날 6년전의 봄날,
바보같고 서툴었던 저에게
고마워 한답니다.
여러분 역시
몇년후에는 이 봄날을 기억하며
서툴렀고 막막했던
자신에게 고마워하며 가슴을
쓸어 내리게 될것입니다
'그때 포기 하지 않아서 고마워' 라고
익숙하지 않은 임장을
애써 익혀보며 땀을 흘리고
무슨 말인지 알겠지만 모르겠는
임보를 펼치며
그렇게 애쓰며
힘겨웠던 하루를 보낸 여러분
너무 어려워, 남들은 다 하는데
나만 포기해야하는지 싶어
마음이 쿵 떨어지는 순간이 온다면
그 순간이 바로
여러분이 원하는 꿈의 시작점이라는 것을
기억해내셨으면 좋곘습니다.
누구에게나 처음은 있고
그 처음은 언제나 스스로에 대한 실망과
좌절을 함께 주지만,
그 첫발이 여러분을 원하는 곳으로
데려다 주는 한발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 보다도
세상의 모두가 나를 의심하더라도
나는 나를 의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 마음먹은 만큼
임장을 다 하지 못하고
생각만큼 임보진도가
채워지지 못하고
강의를 들으려고 앉았다가
집중하지 못하는 자신을 발견하더라도
미워하거나 의심하지마세요
오늘은 여러분의 인생을 바꾸는
한 점이 되고 그 점들은 결국 연결되어
북극성처럼 빛나는 날이 반드시 옵니다.
오늘도 임장을 돌며
우리 수강생분들을 멀리서 보았습니다
가까이 아는 척하지는 못했지만
반가웠고 진심으로 응원했습니다
주말 저녁,
오늘 하루 내가 쌓은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내일 새롭게 또 일어서세요
여러분들이 생각 하는 것 보다
여러분들은 더 강하게 성장중입니다.
자신의 꿈과 목표를위해
오늘도 열심히 보낸 월부의 모든 분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PS.굉장히 오래된 노래인데,
제가 실준반을 처음 수강할 때 ,
그때 강사님이었던 코크드림님이 이노래를
들려주셨었어요
너무 큰 위안이 되고 힘이 되었습니다
그랬던 코크님과 지금은 제가 함께 강사회의를 하고
유튜브 촬영을 하기도 합니다 .
여러분들에게도 그런 날이 반드시 옵니다.
클릭 ▽▽▽(가끔은 옛노래도 좋아요 :))
좋은 글을 남겨주신 멤버에게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응원 댓글로 감사함을 나눠주세요. 😀
댓글
전 오늘 첫 임장을 다녀왔습니다. 다리는 아프고 발에 물집이 잡히고 얼마나 힘들었는지 조원들 따라 걷다 오후가 되니 급격히 말하기도 사진남기기도 힘들었어요. 집에 돌아와 혼자 고봉밥먹고 2시간을 기절해 자고 일어나서 기억이 더 흐릿해지기 전에 보고서를 정리했습니다. 이게 맞나? 이렇게 하는건가 싶었고 눈에도 잘 들어오지 않았지만 밥잘님 글이 위로가 많이 되네요ㅎㅎ 시작이 반이라는데 저도 반은 성공했다고 생각하려고 합니다!! 모두 굿밤되세요
아..밥잘님..마지막 노랠 듣고나서 울컥 했습니다. 제 심정을 대변해주고 위로해주는 것 같아서요. 50대에 배움을 시작한다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구요. 제 나이때에 있을법한 집안 일들때문에 실준반 조원들 분임도 참석 못해서 지난주 금요일 밤 퇴근후에 혼자 분임루트 들고 밤늦게까지 홀로 분임을 하면서...이게 맞나? 잘하고 있는건가? 괜히 공부 시작한건가? 라면서 뚜벅뚜벅 걷다보니 3시간째 걷고 있더군요..계속 그런 생각을 했었어요..왜 난 강의가 한번에 이해가 안될까? 왜 기억이 안나지..이 나이에 시작해서 언제 공부를 끝내지. 저 어린 친구들을 따라할수 있을까 수없이 고민을..지금고 하고 있습니다. 드높은 나무처럼 보이는 밥잘님도 저와 같은 초보 시절이 있었다는게 신기합니다. 저도 지금처럼 묵묵히 하다보면..지치지만 않는다면 저도 웃으면서 오늘을 기억할 그날이 오겠지요?
어제 밤세워 완강하고 후기 적고...나름 오늘 휴식을 취하면서 다시 다짐했던 하루였는데.. 밥잘님 글을 읽으며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이렇게 나는지... 많이 늦은 나이에 시작한 저.... 오늘 신랑이랑 강의내용과 이런 저런(투자) 얘기를 나누면서 몇년후 나 월부에서 강의하고 있을지도 몰라(희망사항^^) 지금 밥잘님도 처음은 어려웠데, 힘들었데...하면서 나름 지금의 힘듬에 변명이고 위로 받고 싶었습니다. 밥잘님께서는 참 쉽게 설명해주시는데 저는 왜 어려울까요??? 이 글을 읽으면서 노래가사처럼 ' 괜찮아, 힘을 내 넌 할 수 있을거야 좀 서툴면 어때 가끔 넘어질 수도 있지' 나이가 많지만 그래도 시작한 나, 조금 느리지만, 조금 서툴지만, 조금 익숙치 않지만 그래도 저는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해 나갈겁니다!!! 소중하고 귀한 글 감사합니다^^
다른 분들이 함께 본 인기🏅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