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전세잔금날이었습니다.
무사히 기존 임차인께 돈 돌려드리고 새로운 임차인과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습니다.
나가시는 임차인께서 나가실 때 저에게 잘 살았다고 감사하다고 말씀해주셨어요.
여기서 아이도 낳고 돈도 잘 벌고 잘 살았다고 하시는데 뿌듯함과 감사함이 느껴졌습니다.
투자하다가 어려울 때 저는 돈독모를 꼭 참여하는데요.
그러면 선배님들 만나서 해결방법이나 마음의 위안이라도 꼭 얻을 수 있습니다.
이번에 전세 못맞추고 어려웠을 때 우연히 마음하나 튜터님과 돈독모 했었는데요.
그 때 튜터님께서 다시 태어나도 투자자가 되겠다고 하셨어요.
그 말씀은 여러가지 의미가 있겠지만 .. 나가시는 임차인께 인사드리는데 그 말씀이 불현듯 떠올랐습니다.
그저 감사합니다.
다시 태어나는건 아직 모르는데.. 저도 계속 투자자로 살고싶습니다.
행복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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