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45기 63빌딩뷰 보이는 집사조 자스민송] 1주차 강의 후기

집중해서 강의를 다 듣고 과제를 하는데,,

이게 왠걸요 한 칸 한 칸 채워 나가는게 왜 이렇게 더딘거죠.


분명 강의를 들을 땐 캬 그렇지 그래 추임새도 넣어가며 예전엔 온통 낯설고 어려운 용어들 투성 이었는데 이번엔 나 좀 잘 알아듣는데? 했어요.


그런데 실 상황을 따져가며 구체적으로 파고 들어 가보니 와 우리 집 돌아가는 상황을 정말 껍데기만 알고 있더라고요




#전세 보증금에서 도대체 얼마나 진짜 우리 종잣돈이야?


항상 신랑에게서 대출상환금(일반대출, 사내대출)을 제외한 월급을 받아 생활을 했던지라 정확히 각 대출의 구체적인 계약 조건을 알지 못했었는데 이제서야 각각 얼마씩 매월 이자가 나가고 있고 기간과 잔금은 얼마나 남았는지 파악했어요.




#이미 대출이 있는데 대출을 일으킬 수나 있을까?


우린 그 어떤 정책 대출에도 속하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되면서 마음만 또 초초 해졌죠.

게다가 지금 현실 그대로 생활비를 넣어봤더니 감당 가능 대출액이 생각보다 너무 적은 거에요.

이미 일으켰던 대출로 인해 생활비에 무거운 한 축을 차지하고 있는 상환금도 있으니까요.




#시급한 것은 소득에 대한 지출의 통제 더 나아가서는 소득 늘리기

지출 통제는 필수적이라던 너나위님 말씀이 떠오르면서 가계부부터 쓰면서 정비를 해야겠구나.

파이프라인을 얼른 만들어야겠구나.

생각했으면 움직이자 또 마음 먹어봅니다.



치열하게 정리를 해보았으니 이젠 리스트업 해보려구요

제출까지 아자아자!!










댓글


야아미user-level-chip
24. 04. 17. 00:14

현 상황을 잘 파악하는 것부터 단단한 기초쌓기 시작인 것 같아요!!! 기초를 탄탄히 차근차근 잘 쌓아가고 계신 자스민송님 응원합니다 😊💕

구름user-level-chip
24. 04. 23. 02:15

항상 지출 통제가 실천하기 제일 어려운 것 같아요 이제 카페 못가고 믹스커피 먹어야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