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임장지를 제대로 뽀개는 투자자가 되고싶고
진심으로 임하는
"쩡봉위" 입니다.
찐하게 앞마당을 만드는 것에 대해 혹시
고민해본신적 있으신가요?
분임,단임,매임을 통해 충분히 앞마당을
만들지만 거기에 더해지는 부분들이
있으면 좋을것 같다 생각을 해보았는데요.
지방,수도권 임장을 하고 거주민의
선호도를 파악하는 것은 결국 가격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기 때문에
중요한데요. 실제 거주민이 되어 살아보는 것처럼
행동하고 임장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너나위멘토님께서도 수도권에서
차를 통해서 출근시간에 맞춰 운전을 하시면서
강남역까지 시간을 재보기도 하시고
경험을 해보셨다 하셨는데요.
(경험을 통해서 감당 가능한지 느껴보셨다고 하셨습니다.)
임장은 걷기가 디폴트이지만 보다
교통에 대한 선호도 파악을 위해
고민하고 이용하는 자차를 통해
보다 깊은 이해를 한 앞마당을 만들 수가
있습니다.
1. 산업단지 직접 발로 가보기
실제 구미라는 지역을 가져와보았습니다.
구미라는 지역인데요, 구미의경우
생활권이 크게 나뉘어 있습니다.
구미는 삼성,LG등 큰 양질의 일자리가 입주해
있어 공단이 크게 형성되어있고 이에 따라
GRDP도 큰편인데요.
공단이 1~4공단까지 입주해 있습니다.
이에 따라, 1~4공단의 접근성을 확인해 봅니다.
실제 확인해보면, 원도심(도량동)에서
거리가 얼마 되지 않습니다.
실제 운전을 해보면서, 직주근접이 구미에서는
크게 영향이 없을 수 있구나.
오히려 가격을 비교해보면 산업단지와 거리가 있는 도량롯데 캐슬이
가격이 항상 비싸게 형성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산업 직장 성격과 직접 가보면서
냄새 등으로 완전 근접해서 거주하는
부분은 꺼려할 수도 있겠구나를
생각해보게 됩니다.
그렇다면 구미 하이테크 밸리는 어떨까요?
실제로 21분이 소요되는데요, 원도심인 송정에서
출퇴근하기에 다소 거리가 있네, 하이테크 밸리를
다니기 괜찮을까?라는 의문이남습니다.
(출퇴근시에는 더 시간이 걸리겠죠?)
다만, 하이테크밸리는 아직 입주하지 않아서
향후에는 고려해야하는 일자리가 될 수있지만
현재는 1~4공단까지의 접근성이 더 중요합니다.
해당 지역을 실제 가보면 휑한 느낌이 나며
아직은 멀었구나를 알 수있습니다.
입주 단계를 찾아볼 수도 있지만
실제 발로 밟아보고 느끼는 것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실제 망구튜터님께서도 튜터링데이에서
해주신 말씀이 있는데요.
"실제 저는 지방에 산업단지들을 가보면서
어느정도의 규모의 직장인지 분위기를 파악해보려
노력하는 편입니다. 이를 통해 일자리의 규모와 질을
고민해볼 수 있거든요."
-망구튜터님-
실제 현장에 가서 눈으로 보는것과
임장보고서에서
단순히 써내려가는 것은 다르기 때문에 이런 과정을
거쳐가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실제 가서 눈으로 확인해보면서 생각보다 괜찮은지
아니면 차차리 직주근접보다는
다른 선호요인으로 주거지를 선택할지를 판단해보는 것입니다.
2. 출퇴근을 직접 해보며 심리적 이해
출퇴근 선호도를 이해하기 위한 지역인
마산 회원구 합포구가 있는데요.
실제 창원에는 성산구 국가산단이 위치합니다.
GRDP와 일자리 질로 보아도, LG, 현대 등
대기업들이 많이 위치해서 고연봉의 일자리가 많은 편인데요.
일반적으로 성산구의 집값은 마산 회원구/합포구 대비
비싼 편입니다. 따라서 회원구/합포구에
거주하며 충분히 성산구로 출퇴근을
하게되는데요, 지도로보게되면
다소 돌아가야하지 않나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마창대교가 있는데요.
이를 통해 시간을 많이 단축됩니다.
마산에서 거주하며
창원으로 출퇴근을 할 수있는 이유가 되기도하는데요.
시간이 단축되는 만큼 통행료를 지불하게 됩니다.
하루 2,500원인데요, 왕복 5,000원
워킹데이 20일이면 100,000원을
요금이 매일 출퇴근시 지불하겠구나를
알 수있습니다.
물론 카카오 내비를 찍어서 시간을 재기도 하지만
운전을 통해 경험해보는 것과는
차이가 있는데요.
심리적으로 이 정도거리는 매일
출퇴근 하며 감수할 수 있겠다를 느끼고
그렇지않고 단순히 작성한 임장보고서는
차이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해당 지역에 대해, 거주민의 입장에서
출퇴근의 불편과 비용/시간을 지불하고서라도
충분히 거주할 만한 수요가 될 수있는지를
결론짓고 않고는 큰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3. 자차를 통해 물리적거리 확인
또 다른 지역은 강남4구로 불리는
강동구 입니다.
강동구는 실제 5호선 밖에 없어서
현재 교통이 애매한 지역이 많습니다.
9호선 연장으로 인해서 향후 더 기대되는
지역이기도 한데요.
물리적 거리를 판단하기에는
자차를 통해서 알 수있는 부분들이 있는데요.
실제 운전을 통해서 확인해보면
강동구에서 강남까지는 생각보다 가깝습니다.
게다가 강동구에는
균질한 선호할 만한 택지에 랜드마크인
그라시움이 위치해있습니다.
이를 통해 물리적거리는 가까우나
현재 지하철이 아쉽습니다.
현재, 9호선 연장사업을 통해 충분히 더 나아질 수 있겠구나를
알 수 있습니다. 쾌적한 거주환경을 고려하여 현재도 선호되지만
향후에 더 선호할만한 지역으로 바뀌겠구나를
직접 다녀와봄으로 써 느낄 수있는 것이죠.
4. 거주민들의 커뮤니티와 생각 공감
해당 사례는 성동구 옥수동인데요.
옥수동은 성동구 내에서도 선호되는 지역입니다.
옥수는 옥수리버젠이 위치해있고
가격대가 싸지 않은데요.
과연 강남 거주민들에게는 해당 가격이 어떨까요?
결론적으로 옥수리버젠은 가성비 단지입니다.
강남접근성이 좋으며,
압구정 현대 가격은 절반 가격이기 때문입니다.
충분히 자차를 통해서 왕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비싼 돈을 들여 강남에 거주하지 않아도 다리한개만 건너면
강남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것이지요.
심지어 차로 11분거리에 위치합니다.
차를 통해 다녀보면
이 부분을 느낄 수가 있게 됩니다.
왜, 압구정 키즈들이 왜 옥수로 넘어가서
그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커뮤니티가 퍼져나갈 수있었는지도
이해하게 되는 것입니다.
직접 하나하나 현장에서 파헤치며 이해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를 알 수있게 되는 것이죠, 경험해보니
실제 왜 옥수를 선호하고 거주지로 선택할 수 있구나를
알게 되는 것입니다.
해당 사례들을 통해 느낄 수 있는 것은
결국 현장에서 느끼기위한 노력과 고민이라는
생각입니다.
이러한 과정과 노력이
거주민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고민하게되어
결국 더 나은 투자로
연결지을 수 있습니다.
임보를 쓸 때 책상에서
단순히 찾아보고 느끼는 것이 아니라
직접 경험하는 것을 통해 살아있는 앞마당을
만드는 과정으로 임장지를 이해할 수 있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하나
궁금한 것들을 해결하기 위한 행동으로
옮겨나가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날씨가 많이 무덥지만,
제대로된 앞마당을 만드는 과정과 노력
응원합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과 공감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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