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숭] 버틸 수 있었던 3개월, 앞으로 더 기대되는 3개월

안녕하세요!

모두의 승승장구를 응원하는

행복한 투자자 승숭입니다!

24년 1월 정말 감사하게도

온라인 TF /월부닷컴 커뮤니티 TF

월부중 월부커에서 2024년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3개월이라는 시간동안

TF라는 환경에 있으며 느끼고, 배운 점과

남은 3개월에 대하여 이야기해보려고합니다.

1달만 쉬고 싶다.

23년 가을학기를 처음으로

월부학교 3개월을 보내고

2호기 투자를 마무리 한 뒤 처음으로 든 생각이었습니다.

아직 갈길은 멀고, 실력을 쌓아야하는 부분은 많았지만

문득 든 생각이었죠.

개인적으로 번아웃 되지도 않고 무난한 상황이었는데도

타성에 젖어 과거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바보같은 생각을 하는 저에게

TF와 지투반(광클)이라는 행운이 찾아왔습니다.

이렇게 월부학교가 끝나고 바로 환경으로 들어가게됩니다.

3개월이라는

적당한 시간.

1달만 쉬고 싶다는 제 안일했던 생각은 단 번에 사라졌고,

지투반 첫 조장을 맡았으며 월부커TF를 처음으로 하게 되었는데요!

덩달아 회사는 함께 바빠지며

우선순위는 완전 꼬여 정신없는 하루들을 보내게되었습니다.

첫 지투반 조장에, 회사는 10시까지 야근에..

TF는 처음이다보니 TF원들과 센쓰튜터님께

피해가 가지않고 열정이라도 불어넣고 싶은 신입의 마음..

한가득이었습니다.

지투반/TF/야근

우선순위가 가장 고민이었고

센쓰튜터님, 케익교환권부팀장님, 험블부팀장님, 월부커TF분들에게

많은 조언을 구했습니다.

숭 : 지투반/TF/회사 어디에 우선순위를 두어야할까요?

(솔직히 우선순위 걱정을 할 줄은 몰랐습니다...당연히 잘해낼줄알았습니다.)

센쓰튜터님 : 회사에 집중은 필수! TF도 중요하지만

지투반 첫 조장이니 지투반에 먼저 집중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켁님 : TF 주니어 였을 때는 TF에서 목표한 실적만 잘 채우면됩니다! 댓글 70개 / 글 2개!

블님 : 숭님 당연히 지투반에 집중하시고! TF 어려우신 부분 계속 이야기해보아요!

이렇게 많은 조언을 받고

지투반에 집중했고 감사하게도 월부학교에 갈 수 있는 기회를 받게 되었습니다❤

지투반이 끝나고 1월이 지나면

2,3월은 TF에만 집중할 수 있는 순간일거라고 생각했습니다.

2월에도 정말 감사하게 열중반 운영진을 할 수 있었고,

회사는 날이갈수록 바빠졌습니다.

뭐 하나 제대로 집중할 수 있는 달은 없었습니다.

그냥 포기하지 않고, 질질 끌려가며 글을 쓰고 강의를 듣고 임장을 가며

3개월이라는 시간이

우당탕탕 흘러갔습니다.

3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난 지금.

우당탕탕 이었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았던 이유는 2가지 였습니다.

첫번째는 나를 멱살잡고 올려주던 동료, 선배, 튜터님

두번째는 그래도 매달 집중해야할 우선순위를 정한 점

3개월이 지난 지금

이제는

글 쓰는게 재밌습니다!

분양글/지역글 제가 궁금했던 것들에 대해

더 파고들어보고 싶고 의견을 마음껏 펼쳐보고 싶은? 욕심도 생겼습니다.

앞으로 3개월 동안은 조회수를 잘내는! 그리고 닷컴의 인기글에도 등재되는

글을 쓰는게 목표입니다!

이제는

회사가 괜찮습니다!

물론 다시 바빠질꺼고

회사에 있는 시간동안은 오직 회사에

집중해야하고 스트레스를 받을 겁니다!

회사에서도 성장하고

투자자로써도 성장하며

외부의 자극에 대한 역치가 높아져 가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새로운 3개월의 시작입니다!

지투반에 몰입했던 첫 1달 덕분에

새로운 3개월, 우당탕탕의 시작이 진행중입니다!

이번에도 절대 포기하지않고

꾸역꾸역 3개월간 제 자신을 다져보려고합니다.

3개월간 튜터님, 선배님, 동료분들께 도움받았던 것 처럼

월부학교에서는 3개월간 동료들에게 힘을 주고 같이 으쌰으쌰해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TF에서는 재밌게 즐기며 아웃풋도 내볼 수 있도록 노력해보려고 합니다 : )

힘들어서 포기를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월부학교를 시작했는데 회사가 너무 바쁠 수도 있습니다!

처음으로 부동산 강의를 들었는데 배우자, 가족이 반대할 수도 있습니다!

수 많은 챌린지가 매달 생길 수 있지만,

3개월만 포기하지 말아보세요!

분명히 익숙해지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할지

숨을 고를 시간이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3개월이라는

마법같은 시간을 꼭 버티시길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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