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집 찾는 심마니 집심마니 입니다.

오랜만에 기초강의를 수강하고 있고

첫 조모임을 감사하게도 '오프라인'으로 진행했습니다.

감사함과, 깨달음과, 대단함을 느낀 첫 조모임 후기를 남겨봅니다.

'내 집을 마련한다는 것'

저희조는 나중에 합류하신 '유미누나'님까지 합해 저포함 총 6명입니다.

아쉽게도 첫 조모임은 5명만 만났습니다.

수업의 목적이 '내 집 마련'이다보니, 각자 원하시는 목적이 뚜렷했습니다.

이제 곧 결혼을 앞둔 조원분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확인하기 위해

어린 아이를 키우시는 조원분은 '내 아이를 키울 수 있는 곳'을 알고, 부동산 기초 지식을 쌓기 위해

이미 자산재배치도 척척 해나가시는 분은 '노후에 도움이 될 만한 곳'을 알기 위해

그리고 부모님과 함께 사시는 조원분은 '조금 더 큰 평수 집'을 마련하기 위해

이렇게나 목적이 다양했지만, 결국 '부동산'이라는 키워드로 함께하는 시간은 정말 즐거웠습니다 :)

인상깊었던 것은 결혼을 앞둔 조원분이었습니다.

미래의 배우자와 함께 결혼 전에 함께 자산을 확인하고

서로 상황을 확인한 후, 다음을 기약하기 위해 행동을 취했고(강의를 들었고)

그리고 그 지식을 토대로 다음의 행동을 기약하고 계셨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저는 어린 나이에 결혼하면서 그 때 당시 나름의 스트레스는 받았던 것 같지만

미래에 대한 확실한 고민같은건 없는 상태로 결혼했던 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때 당시 여자친구였던 지금의 아내가

왜그렇게 저를 답답해 했는지 생각해보면

정말 당연한 것 같더라구요)

미래를 계획하고, 대비하고, 행동하는 모습에서

정말 대단한 분들이 오셨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저 또한 감사했습니다.

'강의는, 어떠셨을까요?'

저희 조에는 월부학교를 제외하고 나머지 강의를 모두 들으신 경력자 1분과

강의로는 내집마련기초반이 처음이신 3 분이 계십니다.

(아직 못 만나뵌 조원분은 알수가 없었습니다ㅜ)

그러다보니 각자 강의를 들으시면서 깨달으신 부분도 달랐는데요

'이제 뭘 하면 될 지 알겠다.'

라는 후기가 가장 제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아무래도 처음 들으신 분이 많다보니,

'집을 구매'한다는 것에 대해 큰 벽이 있으셨을텐데

내집마련기초반 강의가,

그것도 단 한 개의 강의에서

이정도까지 알려줄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하고 소중한 기회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시 만나요'

부동산을 주제로 이렇게나 즐겁게 대화한 것이

모두의 마음에 들었던 것일까요?

조심스러운 저의 2주차 오프모임 제안에도

흔쾌히 다들 고개를 끄덕여 주셨습니다.

첫 모임이라, 조금은 가벼운 분위기에서 서로를 알아가고자 했던 제 마음이 전달된 것 같아

더 뿌듯했네요 :)

다음번 모임에는 오지 못하신 '요미누나'님도 함께할 수 있도록

일정을 잘 조정해봐야겠단 생각이 듭니다 ㅎ

정신없는 월요일,

바쁜 저녁시간

그 틈을 내어 조원들을 만나러 와주신 모든 조원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모두 고생하셨고

앞으로도 잘해봐요 :)

<지금 꼭 읽어야할 월부 BEST 글>

[감동실화]

엑셀도 모르던 제가 부동산 투자로 34억을 벌었습니다.

https://link.weolbu.com/3IZHf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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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목표 꼭 이룰 수 있도록 월부가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