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24기 3시3끼 Rㅏ즈 Vㅔ리 먹고 임보 살찌우조 행동하기] 튜터링데이 후기

🥁두구두구두구🥁

9월 17일. 정말 고대하고 또 고대하던 튜터링 데이.

바로 라즈베리 튜터님을 직접 뵙는 날이었습니다!

이 날 일정은 사임 발표 후 점심 식사, 그리고 조별로 분임을 하는 것으로 이루어졌는데요.

이전 분임 때 너무 좋다고 느낀 지역을 튜터님과 33조와 함께 거닐 수 있다는 생각에 두근거렸습니다.

먼저 사전 임보!

조장님과 매뽀님의 사임 발표를 들으며, 제 임보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들었습니다.

사실 사전 임보를 후다닥 제출하면서 내심 마음에 들지 않아 아쉬웠기에 더 반성했던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사임 중 가장 어려운 파트는 인구와 공급, 그리고 시세입니다.

물론 이외에 다른 부분도 아직 서툴고 어렵지만,

그래도 이 둘에 비해서는 부담이 덜하다!라고 느낄 정도로 유독 어렵게 느끼는 부분입니다.

그런데 두 분의 임보를 보고 또, 튜터님의 피드백을 들으며

제가 시도해야 하는, 봐야 하는 부분들을 알 수 있었습니다.

두 분의 발표와 그리고 이후 아낌 없이 주신 나눔 덕분에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또 저의 생각을 번쩍!!! 깨우쳐 주신 라즈베리 튜터님!

이번에 튜터님의 인사이트를 들으며 놀랍고 새로웠던 게 한 두 가지가 아니지만,

그 중 특히 가치를 판단하는 기준과 생각에 제게 있어 충격이었습니다.

가치 판단... 정말 어려운 주제인데 튜터님 덕분에 가치와 투자를 분리시켜

둘을 좀 더 편하게 바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면... 호재!(이눔의 호재......)

기차 들어온다!!! 전철 들어온다!!! 하면 바로 아!!! 당연히 여기가 최고지! 앞으로 최고가 될거야!

...하는 생각에 사로잡혀 다른 것들은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았는데요....

삽을 언제 뜰지에 집착하며 가치에 점수를 준다면 어떤 등급을 주어야 하나 고민할 정도로,

굉장히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부분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고민이 무색하게 튜터님은 명료하게 정의 내려주셨습니다.

투자자로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 지를요.

호재에 끌려다니며 투자자임을 잊었는데,

튜터님 덕분에 앞으로는 좀 더 냉정하게 바라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또 가격별로는 어떻게 비교해야 하나, 생활권에 순위를 매겼는데 이건 어떻게 바라봐야 하나,

...하는 고민 역시 많았는데 이 역시 아주 명료한 답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요컨데 투자자임을 잊지 않고, 일단 단순하게 판단을 내린 후 좀 더 심화적인 단계로 나아가야 겠어요.

먼저 가치와 투자, 서로를 각각 분리해 단순하게 사고하는 것부터 시작하겠습니다.

17일 하루를 33조, 그리고 라즈베리 튜터님과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아주 단순하고 쉬운 질문도 그냥 지나치는 거 없이 쉽고 세심하게 답변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일정 내내 배려해 주시고 신경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남은 실전반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튜터님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튜터님 말씀을 꼭꼭 명심해 감사한 마음과 함께 열심히 제 것으로 만든 후, 🎺변주🎺를 더하겠습니다.

9월! 33조. 그리고 라즈베리 튜터님과 함께 보내게 된 것에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남은 일정도 잘 부탁드립니다🧡 요령 피우지 않고 그냥! 하겠습니다.

33조! 튜터링 데이를 함께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라즈베리 튜터님! 항상 감사합니다!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