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자유a] 4월 21일 감사일기

  1. 무릎에 문제가 생기고 있다는 걸 알고는 있었다. 무시했다. 괜찮을거라 생각했다. 금요일 회사에서 무릎이 정말 이상했다. 예전 아플때처럼 무릎이 잠기기 작전이었다. 무겁고 차갑고 잘 굽혀지지 않고, 그동안 스트레칭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것이 후회되었다. 병원의 결과는 좋지 않았다. 그래도, 이번 임장까지 끝내놓자고 다짐했지만, 평지를 그냥 사무실에서 화장실 가는 거리도 문제가 있었다. 결국 이번 남은 임장은 한달정도 미뤘다. 가능하겠지...
  2. 주변에 도움을 구해보자 싶어 알렸다. 월부에서 나와 같은 문제는 나 하나가 아니었다. 내일처럼 알아봐주는 동료들이 있어 눈물이 날 것 같았다. 너무나 감사했다. 그런데 또 속상하고.... 이번에는 좀 느리지만 잘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욕심이리라... 내일처럼 알아봐주고 위로해준 동료분들 너무나 감사합니다.
  3. 이것저것 칼럼을 찾아 읽었다. 무릎보호대를 하면 안된다는걸 처음 알았다. 안하면 3만보 못걷는데 생각조차 해본적이 없는데... 하지만, 글을 올려준 분이 너무 고마웠고, 알아봐준 동룐가 너무 고맙고 감사했다.
  4. 칼럼 중에 샤샤 투터님 말씀.. 투자자는 대응하는 사람입니다. 나처럼 무릎에 문제가 생긴 분에게 투자자는 대응하는 사람이니 할 수 있느걸 찾고 대응하라는 말... 방향을 정해주는 것 같았다.욕심은 내려놓고 대응할 걸 찾아보려했으나 오늘은 제대로 한게 없다. 하지만, 잊지말자 투자자는 대응하는 사람이다.!!! 월부에 동료에 감사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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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총00user-level-chip
24. 04. 21. 23:24

오늘도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누구나 부를 이룩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소망이 부를 가져다주진 않는다. 부를 열망하고, 마음을 완전히 쏟아붓고, 확실한 방법과 수단을 계획하고, 실패를 생각하지 않고 고집스럽게 그 계획을 따라야만 부가 찾아온다._생각하라그리고부자가되아라(나폴레온 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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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월천여사user-level-chip
24. 04. 21. 23:55

자유님~그 어떤 위로도 자유님의 아픔과 힘듬을 대신할순 없어요~삶이라는게 계획한대로만 살수있다면 좋으련만 수많은 변수와 희노애락을 겪으며 그땐 힘들어도 돌아보면 이만하길 다행이다~하며 더욱 견고해주고 성숙해지는게 나이들어가며 좋은일이란 생각도 들어요 지금 자유님의 통증은 열심히 살아온 자유님께 잠시 쉬어가도 좋다는 몸의 신호에요 그러니 경주마처럼 앞만보고 열심히 달려온 자유님을 위해 잠시라도 몸과 마음의 싐을 허락해주세요 너무 야박한 잣대로 자신을 채찍질하지 말고 그동안 고생했던 자신에게 수고했다고 말해주세요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고 멋지고 1호기 투자도 하시고 책임감으로 똘똘 뭉친 자유님이 제눈에는 진짜 멋지거든요👍 얼른 회복에 힘쓰시고 6월에 건강해진 모습으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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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아user-level-chip
24. 04. 22. 00:38

조장님 너무 속상하시겠지만... 앞으로 해야할 날들이 많으니 건강 관리 잘하시면서 위에 말씀처럼 잘 대응해 나가시리라 믿습니다. 힘내세요. 항상 응원드립니다. 필요하신거 있으시면 항상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