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행복투자자 카인입니다:)

한달전 오프라인 강의장에 오기 전엔

'내집마련'이라는 이 생소한 단어가

답답하고 무엇보다 두려웠고

이 강의가 내 인생에 어떤 영향을 줄까?

라는 막연함이 가득했었는데요.

오늘 따뜻하게 내리는 봄비가

계절의 변화를 가져오듯

이번 내집마련 기초반 역시

제 인생이 변하는 계기지 않았나~

싶을 정도의 3주였습니다

단순히 내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단지 하나를 매수하는 행위에

그치는 게 아닌 그 이상,

사람들이 좋아하는 선호도가 뭘까?

필수재를 넘어 투자재라 생각하며

우리가 사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현실적인 선택이 어떤 것인지

더 나은 선택이 어떤 것인지

충실하게 기본을 다졌던

내집마련 기초반!

ⓒMONEY

특히나 이번 3주차 강의는

몇 억 단위의 큰 돈이 오고가는

부동산에 1도 가보지 못한 분들께

가서 이렇게 하면 됩니다!

라는 너나위님의 실전 노하우와

잘 됐으면 하는 진심이 담겨있었습니다.

너나위님이 신혼집을 구하려던 2014년,

당시에 이런 강의가 있었다면~

하는 아쉬운 마음과 더불어

그런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길 바라는

선배 투자자의 따뜻함이 느껴졌는데요.

1~2강을 통해 후보로 선정한

나에게 맞는 실거주 단지를 매수하기 위해

부동산에 전화해서 매물을 확인하고

예약 방문 후에는 어떤 대화를 하며

매물을 보기 전과 후에 챙겨야 하는 것

부동산을 다녀온 후에 남겨야 하는 것

매수하고자 하는 단지 주변의 교통은

나에게 맞는지? 일반인에겐 어떤지?

여기는 아이를 키우기 좋은 환경인지?

큰 돈 주고 마련할 내 집이라

내 눈과 발로 확인 해야 하는

A 부터 Z 까지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내집마련 기초반의 하이라이트!

후보에서 드디어 선택한 매물을

부동산에서 거래하는 방법과

매도자와 중개인에게 주의해야할 점

특히나 억 단위 큰 돈이 오가는

계약부터 잔금과 세금까지!

하루 만에 배운 것을 나열해보니

부동산 내집마련 실전 단계를

한 강의에 모두 담기엔

이게 다 머리에 들어올까 싶다만

우리에겐 누가 있다?

정말 쉬웠습니다!

부동산이 익숙하지 않은 수강생들을 위해

1인 50역, 황정민, 하정우, 고두심 그 이상!

너나위님의 매쏘드 연기가 특히나 빛났습니다.

정말 다시 두고 돌려보고 싶은

내집마련 실전의 정석이었습니다!

이렇게 알려준 대로만 한다면

언감생심 꿈도 못꿨던 내집마련이

어느새 내 앞에 현실로 다가오는

말 그대로 청사진을 그려보는

소중한 강의였다고 생각합니다!

곧 내 집 한 채가 생기겠구나 싶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드는 질문!

이번 강의를 조편성으로 듣고 있는데요.

조원분들 마다마다 재정 상황이나

살고있는 지역, 살고싶은 지역,

모을 수 있는 저축액 등이 달라

내집마련에 대한 각자의 고민이 있다는 것!

ⓒSBS

강의를 듣고 내집마련에 가까워진 조원분들!

하지만 더 큰 고민도 함께 몰려오네요.

후보단지를 매수한다쳐도

이걸로는 노후 준비가 안될거 같애요..

상급지 갈아타기가 목표에요

지방에 거주할 수밖에 없어서

서울 갈아끼워 보유하고 싶어요

반대로 지금 제 상황처럼

내집마련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분들 또한

걱정이 앞서기 시작했습니다.

싱글이라 벌이도 적고 종잣돈도 부족해서

내집마련은 커녕 전세마련도 힘든 현실

전 영끌 말고 답이 없는거 같애요.

소액 투자를 배우려면요?

ⓒHOMAGE

여기서 다시 너나위님 등장!

우리의 마음을 어떻게 읽었는지

이런 고민들을 서로 이야기 나누며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우리를 위해

너나위님은 강의 맨 마지막에

선배 투자자의 조언을 녹여주셨습니다!

실거주 마련에 가까워진 분들께는

그 1주택으로 할 수 있는 다양한 로드맵을!

당장에 영끌만이 답일것 같다는 분들께는

적은 투자금으로 내집마련까지 가는 방법을!

수강생 한분 한분의 고민을 고민하며

앞으로도 더 나은 선택을 하길 바라는

너나위님의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덕분에 우리 조원분들 모두가

앞으로 각자 그려나갈 로드맵을

희망을 가지고 확인해볼 수 있었습니다!

ⓒZENDA

7시간이 넘는 강의 맨 마지막에

너나위님이 오프라인 수강생 모두에게

전해준 진심 담긴 한 마디 입니다.

어려울 거라고. 힘들 거라고.

그래도 포기하지 말라고.

할 수 있다고.

물가에 내놓은 애들을 걱정하듯

내집마련 기초반을 듣는 수강생들이

잘 됐으면 하는 마음이

잘 될 거라는 마음이 전해졌던

참 봄처럼 따뜻했던 3주였습니다.

내 집 하나 없던 자본주의 사회에서

보금자리를 마련 할 수 있다는

전문 투자자가 될 수 있다는

바로 그 할 수 있다는 마음을 갖고

꾸준히 해나가는 사람에게

기회가 온다고 하셨습니다.

배운 바 그대로 행동으로 옮기겠습니다!

너나위님이 걸었던 확실한 그 길에서

우리를 위해 손을 내밀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