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2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46기 36조 포그니10억]

안녕하세요. 포근한 동료가 되고 싶은 포그니10억입니다.

가족이 아프니 사실 정신차리기 어려운 매일인데,

자모님 시원한 강의 들으니까 정신차려야지 생각이 듭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명쾌한 강의였고,

내집마련의 기준은 어떻게 가져가야 하는지

어떤 비교과정을 통해 후보지를 선택할 수 있는지에 대해

다시한번 명확히 정리 할 수 있었습니다.

내마중을 먼저듣고 내마기를 들었기때문에

뭔가 더 정리되는 느낌인 것 같습니다.

이번 자모님 강의를 듣고 내가 해보고자 하는 두 가지는,

1) 내집마련 후보지 10곳 선정

2) 비교평가 마치기 입니다.

강의 말미에 자모님이 강의를 결제해놓고

그 자체로 내가 나은 삶을 누리는 기분만 느끼고 강의를 듣지 않으셨던 때가 있었다 하셨는데

정말정말 제 이야기인줄 알았습니다.

지난 11월엔 아버지가 중환자실에 계셨지만 눈물훔치면서

임장에 나섰던 저였지만 지금보다 더 힘이 났었습니다.

그런데, 어느순간 지치더라구요.

그래서 쉬었는데.... 일상으로 복귀가 힘든 것은 가족의 병환인 상황이 다름없기때문인것도 같아서

월부에 들어와서 힘내면서 조금씩 극복하며 나만의 방법을 또 찾아가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힘이 나는 강의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