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이든J입니다.
23년 3월 월부에 들어오고 나서 24.04.27 오늘 처음으로 투자코칭을 받아보았습니다.
24.04.27일 14:00~14:40 뚜또 튜터님께 투자코칭을 받게 되었습니다.
방문하기 전에 투자코칭 제출 양식에 맞춰 정보를 기입했습니다.
본인의 상황, 재정현황 등을 기입하고, 궁금한 점 3가지 질문을 작성했습니다.
오프라인으로 신청을 했고 강남에 있는 월부 건물로 방문했습니다.
#1호기 투자 이후 장기적 투자 전략
가장 궁금했던 점이 이후의 투자 포트폴리오 전략세우기였습니다.
저의 현재 상황은 0호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23년 2월에 1호기 투자를 했습니다.
현재 남은 자산은 2500만원 정도 남아있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투자 전략 시나리오는 3가지 였습니다.
1) 24년 12월 : 0호기 매도 후 4천만원 소액투자
2) 25년 9월 : 0호기 매도 후 현재 거주중 전세금 빼서 2억 서울 투자
3) 26년 중순 : 0호기 매도, 1호기 매도 + 현금 + 전세금 -> 서울 투자
3가지 시나리오를 상상해봤는데 일단 3번은 제외되었습니다. 언제 매도 될지 모르기 때문에 너무 불확실하다. 그리고 현재 1호기를 싸게 매수했기 때문에 충분히 수익을 보고 매도 하는 것이 좋다고 하셨습니다.
그럼 앞으로 남은 장기 투자 전략은 2가지가 있었습니다.
- 24년 말에 소액으로 지방 투자.
- 25년 가을에 돈을 모아서 2억 정도로 서울 투자.
결론은 둘 다 가능하며 시장을 살펴봐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 구체적인 전략에 대해서는
1) 이전 2011년~현재 까지 서울 시장의 그래프
2) 시기별 서울 1~5군의 매매가격 움직임
3) 위상별 소액 투자 가능 범위가 열렸던 시기 & 하락한 시기 (전세가율)
이 3가지를 화이트보드 한 판에 그림으로 정리를 해주셨습니다.
하나 더 구체적으로 들어가보면, 24년 12월에 소액으로 좋은 단지가 투자 가능하다면 투자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시기에 서울 시장을 봐야합니다. 2) 3)번으로 보았을때 현재 서울 시장의 움직임이 어떤지 말이죠.
특히 서울 전세가격이 상승했는지. 전세가율의 평균이 적정 %를 넘겼는지에 대해서 판단 해 봐야 한다고 말이죠.
서울의 시장이 열리는 것 같다면, 24년 12월에 한 번 참고 25년 가을을 기다리며 서울 진입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합리적인 투자 전략이라고 생각했으며, 방향성이 보였습니다.
정말 튜터님의 저평가, 투자금액 범위, 수익, 가치성장 투자 모든 것이 총 집합해서 한장에 나오는 인사이트란... 부동산 투자 그 자체로 보였습니다. 그렇게 가늠할 수 있게 된 것은 1) 앞마당이 많고 2) 해당 단지들의 입지를 다 꿰고 있으며 3) 입지별 분위지도를 그리신 것 같았습니다.
임장도 가면서 현장에 대해서도 꿰차고 있구요. 그리고 이전 시장에 그래프만 보는 것이 아니라 실제 시장 참여자들의 이야기도 들었던 것이 많이 도움이 되신 것 같았다구요.
시장을 참여하면서
디테일한 경험을 누적해나가야 합니다.
뚜또 튜터님
무엇보다 시장에 참여하면서, 그 경험이 누적되면 어느순간 더 잘 판단 할 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지방과 서울의 앞마당을 반반 비율로 늘려나가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결국에는 전국의 앞마당을 전부 만들어 나갈 것이기에, 지방과 서울을 함께 차곡히 늘려 나가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이 늘린 앞마당을 시장 참여자의 자세로 쳐다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튜터님은 어떻게 튜터가 되셨나요?
월부에 있으면서 조금씩 튜터가 되면 어떤 느낌일까에 대해 상상을 해보기 시작했습니다.
이 상상을 하게 된 이유는, 1) 제가 더 단단해지고 싶었고 2) 기초반 놀이터에서 답변을 달면 뿌듯했습니다. 하지만 좀 더 자신있고 확실한 답변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실제 튜터님은 언제 튜터가 되고 싶으셨는지, 보람과 힘든 점은 무엇인지 궁금했습니다. 조금 실례가 되는 질문일까 걱정도 했지만, 뚜또 튜터님께서 친절히 설명해주셨어요.
일단 튜터가 되는 것이 목표가 되면 안 됩니다.
목표가 되면 튜터가 되고 난 이후의 의미가 없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역시 23년 처음 월부에 들어오고 나서 월부학교에 들어가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월부학교를 거치고 나서 현재 동기부여가 살짝 떨어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렇기에 이렇게 투자코칭을 신청해서 다녀온 동기도 강했습니다.
튜터님은 남을 도우는 것, 그 뿌듯함을 즐기는 사람이 튜터를 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야 튜터가 되고 나서도 지속 할 수 있다고 말이죠.
튜터 집단은 극도의 성장을 하는 집단이고, 내가 튜터가 됨으로서 해당 집단의 평균을 높인다는 마인드가 있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프로레벨은 하기 싫은 것도 잘 하게 만들어야 하는 것도 물론이구요.
더욱 중요한 것은 벅찰때 지치고 불행하면 하기 힘들다고 하셨습니다. 벅차고 힘들지만 성장하는 뿌듯함을 느끼고 그 자체를 즐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이죠.
힘들면 조금 불행하지 않나 라는 편견이 부서지는 말이기도 했습니다.
다다를수 없는 북극성을 만들어보세요.
실효성 + 진정성 두 가지 모두 있어야 합니다.
뚜또 튜터님
남을 도운다는 진정성이 있으면서도, 실제로 도와줄 수 있는 실효성이 갖춰저야 한다는 말이 와닿았습니다.
그렇기에 나의 실력적 성장도 중요하며, 도와주는 과정 자체가 즐거워야 한다고 말이죠.
월부학교에서 빈쓰 튜터님에 저에게 해주셨던 것들을 돌이켜 보면 두 가지가 다 해당 되셨던 것 같습니다. 제가 정말 잘되기를 바라면서, 어떤 부분을 하면 좋을지 실효적으로 도움을 주셨기 때문이에요.
저도 그런 행위를 하면서 뿌듯함, 효능감을 느끼고, 제가 성장하는 기쁨도 느껴보고 싶습니다.
튜터님이 해주시는 튜터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튜터가 목표가 아니라 다다를 수 없는 북극성을 세워두고, 진성성과 실효성을 가지며, 힘들어도 성장하는 즐거움을 느끼며 나아가는 것.
아직 멀게 느껴지고 선뜻 저는 할 수 없을 것 같기도 하지만. 이런 고민을 계속 하면서, 생각을 하면서, 행동을 하면서, 노력하면서, 경험들이 쌓이면서 자연스레 느끼는 부분이 생길거라고 생각합니다.
#연애에 대한 솔직한 고민
월부에 온지 이제 14개월이 되어가네요. 저의 나이도 어느덧 결혼 적령기에 들어서고 있었습니다.
현실적인 고민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저의 비전보드인데 월부에만 몰입하면 되는 것인가 라는 근본적 의문이 들기도 했습니다.
뚜또 튜터님께서는 행복을 주는 요소가 무엇인지 인지하고 그것을 포기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행복하기 위해 투자를 하는 것이라고 말이죠. 그렇기에 시간을 꼭 내서 하라고 하셨습니다.
튜터님 역시 1주일에 반나절은 무조건 팸데이로 시간을 뺐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러기 위해서 토요일과 주중에 더 밀도있게 시간을 보내며 할일을 하셨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시간을 어떻게 만들지 고민했습니다.
저는 1주일에 반나절은
무조건 팸데이로 뺐습니다.
뚜또 튜터님
여기서 정말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태도구나 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어떻게 되게 할지 고민하는 것, 그리고 실제로 해나가는 것이 멋지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도 해보지 않고 하기도 전에 둘 다 하는 것은 어려운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못 할 것이 없다" 라는 튜터님의 응원처럼. 정말 전부 다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어떻게 가능하게 하는지 고민해봐야겠습니다.
저도 1주일에 최소 반나절은 시간을 아예 빼두고 그 시간 안에서 다른 것들을 달성해나가는 것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해봐야겠습니다.
정말 알찬 투자코칭 시간이었습니다.
저의 다음 투자 전략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고, 무엇보다 부동산 투자의 본질에 대해 특강을 듣는 것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마인드 적인 부분 역시 어떤 태도로 생활을 이어나가야 하는지 방향성도 덕분에 잡을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뚜또 튜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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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부자들은 월급쟁이들의 내집마련과 행복한 노후를 돕습니다.
원하는 목표 꼭 이룰 수 있도록 월부가 함께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