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열정을 나누는 투자자
꽃을든둘리입니다.
벌써 실준반 마지막 4주차가 되었습니다.
시간이 정말 빠른 것 같습니다 🙂
4주간 실전준비반 과정을 달려오며
임장보고서 작성, 임장, 조모임, 과제, 후기 등
모든 것이 처음인 분들이
참 많았을 것 같습니다.
그 과정에서 몸과 마음이
벅차다는 생각이 드는 분들도
계셨을 것 같습니다.
전과는 다른 삶을 살기 때문에,
해보지 않은 것들을 하고 있기 때문에,
우당탕탕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누구에게나 처음이 있듯이
저 또한 그런 시기가 있었습니다.
제 첫 실준반, 첫 임장보고서 입니다.
https://cafe.naver.com/wecando7/4032521
지금과 비교하면
한 없이 부족하고, 한 없이 부실한
임장보고서 이네요 🙂
저 또한 그 때는
모든 생활권을 다 보지 못했고,
모든 단지를 다 단지임장하지 못했고,
모든 단지 매물 임장을 다 못했습니다.
그저 완수하는데에만 집중했고,
이 과정을 알아가는데 초점을 두었습니다.
그리고 실준반이 끝나갈 때,
저 뿐만 아니라 제 동료들이
모두 비슷한 생각을 했습니다.
“아, 이번달 진짜 제대로 한거 맞나?
하나도 정리가 안되고,
이건 내 앞마당이 아닌 것 같아.
다시 한번 강의, 임장지 복습해야 할 것 같은데.”
이 고민을 앞에두고
몇몇 동료들은 복습을 선택 하였고,
저와 일부 동료들은 열반 중급반 강의로
또 새로운 달을 보내는 것을 선택하였습니다.
복습을 선택한 몇몇 동료들은
지금은 월부를 떠났고,
저는 다행히 그리고 여전히 강의를 수강하며
지금 이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복습하고 정리하는 것도
너무 좋은데,
왜 앞으로 나아가고
또 새로운 강의, 새로운 임장지를
가도록 권유하는 것일까요 ?
그 이유는
다시 돌아가더라도
항상 부족한 점, 아쉬운 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즉, 우리는 아직
성장하고 배우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부족한 점이 계속 보여서
반복에 반복을 뒤로 하다보면
앞으로 나아갈 수가 없습니다.
오히려,
이번 달에 내가 부족한 점이 무엇이었는지
철저한 복기를 하고,
다음 달 새로운 강의, 새로운 임장지에서
그 부분을 채워나가면 됩니다.
복기를 통해 부족한 점을 깨닫고,
그 것을 새로운 곳에서 보완하는 것을
계속해서 반복해야 합니다.
그 이유 또한
우리가 아직 성장하고 배우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그 과정에서 강의 수강을 정말 많이
강조하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이렇게도 말합니다.
‘똑같은 강의 계속 듣는거,
의미없을 것 같은데?’
‘환경에 남아 있기 위한거면,
그냥 마음 맞는 사람끼리 하면 안되나?’
같은 강의를 듣더라도,
시장 상황이 매번 다르고,
변화하는 시장상황에 따라,
강의 내용이 조금씩 달라집니다.
함께하는 사람이 매번 다르기 때문에,
그에 따른 나의 배움도 달라집니다.
내 스스로가 다른 사람이기 때문에
같은 강의라도 내가 받아들이는
수준이 달라집니다.
즉, 강의를 계속 듣더라도
절대 똑같을 수가 없고,
절대 비용이 아깝다고 느낄 수가 없습니다.
아파트를 매수하면 취득세를 내고,
부동산 거래를 하면 중개수수료를 내고,
수익을 얻으면 양도세를 내듯이
울바른 방향과 꾸준한 성장으로
나의 목표에 다가가는 과정에서 치뤄야 할
가치있는 비용이 바로 ‘강의 수강’ 입니다.
여전히 다음 달 계획을 주저하고 계신
동료분들이 있다면,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되는 선택을
꼭 하시면 좋겠습니다 🙂
실준반 동료들 모두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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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카페에서도 읽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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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부자들은 월급쟁이들의 내집마련과 행복한 노후를 돕습니다.
원하는 목표 꼭 이룰 수 있도록 월부가 함께 하겠습니다.
좋은 글을 남겨주신 멤버에게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응원 댓글로 감사함을 나눠주세요. 😀
댓글
가치있는 비용을 지불하고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둘리님
저도 그렇고 많은 분들이 강의를 들을 때마다 한달 쉴까 많이 고민하시는 것 같아요~ 불과 2달전 저도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둘리님과 같은 다른 선배님께 말씀드렸었는데 정말 같은 말씀해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도 물론 매주 강의를 듣고 과제를 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2달전보다는 조금은 적응이 된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글 꼭 보셨으면 좋겠네요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둘리님!
저도 환경의 중요성을 깨달은 사람으로써, 주변에서 갈팡질팡할때 조언해주다 지쳐 어차피 내말에 힘이 없으니 말해봤자 나만 섭섭해 지겠지~ 라는 생각으로 포기했었는데, 끝까지 설득력있는 글로 나눔글을 써주시는 둘리님을 보고 반성하게 됩니다. 존경존경 진정한 기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