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이 고민된다면? (+이직 고민해결 체크리스트)




안녕하세요!


월부학교 봄학기 뚜또 튜터님의 반!


모두의 승승장구를 응원하는

행복한 투자자 승숭입니다!


부동산투자와 회사를 함께 병행하며


많은 어려움들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회사가 너무 바쁘면


'아..투자시간 확보할 수 있는 곳으로 이직할까?'


서울 투자하는 동료들을 보고있으면


'연봉을 더 높일 수 있는 곳으로 이직해야할까?'


크게 2가지 고민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 또한 현재 회사에 대한 고민이 많았기에


월부학교라는 황금같은 시기에

이직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번에 이직을 고민하는게 처음이 아닌데요.

이미 1번의 이직을 경험했습니다.


첫 입사한 회사에서 지금 회사로 이직한 이유는


업무강도가 높을거면 더 배울 수 있고,

더 높은 월급을 주는 곳으로 가자!


라는 생각으로 이직을 해버립니다!


그런데 이번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는

처음 이직을 했을 때와 완전 상반된 이유인데요.


지금 회사보다 연봉은 적지만,

워라벨이 확실하게 보장되고

추후 투자자, 개인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매력적인 곳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직이라는 중요한 결정을 한다는 것은 쉽지 않았고

두 번째 이직을 고민하는 지금도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정말 고민이되었지만


감사하게도 2022년에

너나위 멘토님과 투자코칭 할 기회가 있었고

그 때 회사 관련 질문에 대한

답변을 다시 열어봤습니다.


그리고 지금 월부학교 뚜또 튜터님,

월부커 TF 센쓰튜터님과

이야기 하며 이직 결정에 대한

기준을 세워볼 수 있었습니다.


이직이라는 부분은 정말 중대한 결정이기에

멘토님, 튜터님들과 이야기하며 생각해본

'이직 결정'에 대한 기준을 공유드려보려고합니다.


개인의 가치관에 따라 기준은 바뀔 수 있겠지만

한번 읽어보시면서 방향성을 잡으시는데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내가 하고 있는 업을 충분히 잘하는 사람인가?



회사를 다니며 남들보다 높은 기준을 갖고 노력하는 태도를 배워야한다.

회사 일도 제대로 못하는 사람이 투자를 잘하기는 어렵다.

너나위 멘토님




월부에 계신 멘토님, 튜터님 대부분 회사에서도

일을 잘 하셨던거로 알고있는데요.


너나위 멘토님은 남들보다 1~2년 앞서 진급을 할 정도로 정말 일을 잘하셨고, 열심하셨다고 합니다.

회사에서 일하던 습관과 기준이 투자자로써의

기준을 만드셨다는 말이 생각났습니다.


일을 배우는 사회초년생, 5년차까지는

내가 이 일을 잘하는 사람인지가 정말 중요한 부분 같습니다.

내가 일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데, 단순하게 시간확보만을 위해서

이직을 한다는 것은 오판일 수도 있는 것인데요.


나의 업을 충분히 잘 배울 수 있는 곳이라면


일의 수준을 최대로 높이고,

나와 비슷한 연차들과 비교했을 때

가장 잘하는 사람이 되어야 투자, 사업 등 어떠한 일이던


잘할 수 있는 기준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만약 일을 잘하지도 못하는데

단순하게 편한 회사로 옮겨서 투자를 잘할 수 있을까?


이 부분은 진지하게 생각해봐야되는 부분 같습니다.



나의 업에 욕심이 있지 않나?



투자는 3년이면

전체적인 부분들을 다 배울 수 있어요.

그 이후에는 내가 하는 업에서

Top을 찍고 싶을 수도 있습니다.

뚜또 튜터님



뚜또 튜터님과 1 on 1 임장을 하며

이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결국 투자는 3년이면 전체적인 부분들을 배울 수 있고,

그 이후에는 개인의 방향성에 따라

달라질 수 도 있는 부분이었는데요.


내가 진짜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지

본질에 대해 생각해보게 만드는 말씀이었습니다.


단순하게 부동산 투자에 몰입하려고 이직을 원하는건지

이직이라는 발걸음이 나의 종착점에 가까이 다가가게 만들어 줄 수 있는 부분인지


정말 심도있는 고민이 필요했습니다.


'투자'라는 부분은 3년이면 전체적으로 배울 수 있기에

'투자'라는 부분을 빼고서라도

이직을 하고 싶은지 스스로 질문해봐야합니다.



회사가 바쁜 상황에서 100% 최선을 다해 투자자로써 살아가고 있는가?



지금 100% 최선을 다해

투자자로 몰입하고 있나요?

뚜또 튜터님



월부에 온 이후의 제 시간을 처음부터 끝까지 되돌아보게된 한 마디였습니다.


이에 대한 대답은 '아니오'였습니다.


100% 최선을 다한다.


사람마다 기준은 다르겠지만

과연 회사에서 100% 몰입할 때 처럼

항상 몰입했는지 물어본다면 물음표가 띄워졌습니다.


튜터님께서는 이 질문이 자기 자신에게도

던지는 질문이라고 하셨는데요.


야근이 많은 상황이고 회사가 바쁜 상황이더라도

그 속에서 포기하지 않고

'진짜 후회 없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월부학교에서 시간을 보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현재 회사에서 일하며 힘든 상황에 당장 놓인건지

앞으로 힘들것이 확정적인지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라고 하셨습니다.


힘든 상황이 확정적이지 않고 단순한 기우라면?

이직을 하지 않아도 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저는 아쉽지만 확정적이긴했습니다..)


회사에서는 직장인, 퇴근한 뒤에는 투자자

투자하는 직장인이 아닌 직장인 투자자로써


정말 100%를 다하고 있는지에 대한 부분은


내가 이직을 고민할정도로 직장인 투자자로써

상황이 힘든 것인지 생각해보게 되는 질문이었습니다.



이직했을 때 연저축액의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실력인가

그럴만한 시장인가?



그정도 차이라면 이직을

긍정적으로 생각해볼 것 같아요.

센쓰 튜터님



내년이면 진급을 하는 상황이었기에

이직을 하게되면 연봉이 줄어드는 상황이었고


최소 지금부터 3년 동안은

연봉이 낮아지는 상황이었습니다.


다만 투자에는 온전히 몰입할 수 있는 것은 확실했습니다.


만약 5년동안 약 1억원의 종잣돈 차이가 난다면


이직을 한 뒤에

과연 내가 더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까?


스스로에게 질문하게 되었습니다.


이 부분은 솔직히 확답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내가 실력이 있더라도 시장상황에 따라

가격은 달라질 부분이기에 확답이 어려웠습니다.


다만 그럴만한 실력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기위해

더 치열하게 에너지를 쏟아 부을 준비는 되어있다고

확신할 수는 있었습니다.


앞의 다른 질문들에 대해 자문자답하며

생각해보았는데요.


만약 자신이 연봉차이를 극복할 실력을 가지지 않았고,

실력을 갖출 의욕만 가득한상황이라면?


1. 현재 바쁜상황에서 100% 투자자로써 살아가고 있는지

2. '투자'라는 부분을 빼더라도 이직이 맞는 방향인지


위 2가지를 반드시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직을 할 경우 나의 Goal에 더 적합한 방향을 갖고 갈수있는가?


회사가 정말 힘들었습니다.

야근이 굉장히 많고,

업무시간에 업무강도는 정말 높은 상황이었구요.


반드시 칼퇴해야하는 날이면

점심도 스킵하고 6시 칼퇴를 위해

업무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문득 든 생각은


현재 회사에서의 바쁘고 힘든 상황을

회피하고자 이직하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단순한 상황 회피가 아닌


이직을 통해 나의 최종 Goal 가까워지느냐가

본질적으로 정말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열반스쿨 기초반을 들으셨다면

비전보드 작성을 하셨을텐데요!



자기 자신이 생각하는 방향성에

다가가기 위해


이직이 반드시 필요한가?


생각해본다면

더 현명한 결정을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직에 대한 결정'을


고통에 대한 회피가 아닌

나의 꿈에 한걸음 더 가까워지는 선택으로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사회생활을 얼마나 했는지

나의 일이 관리의 영역인지

내가 하는 업의 소득 상단은 어디인지


개인의 상황에 따라

이직이라는 결정의 기준은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결국

일이라는 것을 통해

나의 기준을 높이고


이직이라는 것을 통해

나의 Goal에 다가가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직 고민해결 체크리스트]


1. 내가 하고 있는 업을 충분히 잘하는 사람인가?

2. 나의 업에 욕심이 있지 않나?

3. 회사가 바쁜 상황에서 100% 최선을 다해

투자자로써 살아가고 있는가?

4. 이직했을 때 연저축액의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실력인가 그럴만한 시장인가?

5. 이직을 할 경우

나의 Goal에 더 적합한 방향을 갖고 갈 수 있는가?




5가지 질문이 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감동실화]

엑셀도 모르던 제가 부동산 투자로 34억을 벌었습니다.


https://link.weolbu.com/3IZHf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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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부자들은 월급쟁이들의 내집마련과 행복한 노후를 돕습니다.

원하는 목표 꼭 이룰 수 있도록 월부가 함께 하겠습니다.








좋은 글을 남겨주신 멤버에게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응원 댓글로 감사함을 나눠주세요.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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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다보니user-level-chip
24. 04. 29. 22:37

도피성 이직이 아닌 자기 자신을 알고 나의 목표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이직을 해야한다는 말씀이 인상 깊네요 !!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숭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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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씨허씨user-level-chip
24. 04. 29. 22:42

좋은 글 작성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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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쿠키user-level-chip
24. 04. 29. 22:42

저도 이직을 고민중인데 써주신 내용 참고해서 잘 판단해볼게요. 나눔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