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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를 위해 집을 이용하라/ 백원기
알키
2024.4.12~2024.4.20
# 나만의 텃밭 # 임대서비스 #1000권은 대학4년
8.9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백원기, 대학에서 의류직물학 전공, 의류회사 일하고, 사업실패로 어려움 직면, 가족과 떨어져 지방에서 낮엔 일하고 밤엔 책을 읽으며 ‘절대 망하지 않고, 경제적 자유를 얻겠다’라는 삶의 목표를 세우고, 2년간 200권의 책을 읽고 부동산 투자를 해법으로 결정, 공부매진, 07년부터 부동산 매임, 2년간 20채를 매입한후 목표를 이룸, 지금까지 800권이상의 책을 읽으며 수많은 실전 투자를 통해 부동산의 흐름과 투자의 숨은 원리를 깨우친 저자는 70여채이상의 부동산을 사고 팔고 임대하고 관리하며 노후걱정 없이 살고 있다.
2. 내용 및 줄거리
: 저자가 부동산 관련된 책을 읽고서 실전 부동산을 투자한 경험을 바탕으로 쓴책,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면서, 자산을 증식시키려 하지 않는 것은 시대에 반대되고, 잘못된 사고 방식이다. 다시 말해서 매월 타는 월급을 먹고, 마시고, 입는데 다 써버리고, 노후를 위한준비하지 않는다면, 더 이상 노동으로 급여를 벌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리면 모든 것이 멈추어 버리고 무너질 수 있다. 하루 벌어 하루쓰는 것은 농경사회나, 사회주의에서나 가능하며, 자본이 근간이 되어 화폐의 가치가 상승하는 금융시스템에 살고 있으면서, 그 시스템에 편승하지 않는다면, 자본주의의 시대를 이해하지 못한 채, 맞지 않게 사는 것이다. 따라서 자산을 증식시켜야 하는데, 정보도 확보 가능하고 내 눈으로 확인 가능한 부동산이 안전하고, 매년 돈을 조금씩, 1~2채씩 괜찮은 곳의 부동산을 저렴한 투자금으로 매입해둔다면 물가상승율의 물을 먹고 부동산이 알아서 자랄 것이라는 것이다. 투자자는 세상의 정보를 모두 듣고, 봐서, 알되 취사선택해서 판단할 수 있어야 하며, 부동산 투자자는 어찌보면 임대사업자로써의 마인드도 가져야한다.
23.우리는 투자할 만한 때를 기다리면서 투자할 만한 것에 투자할 현금을 갖고 있어야합니다.
-조급한 투자도 아니고, 영끌투자도아니고, 현금을 빼놓고, 꾸준히 공부하면서 때를 기다리자. 내가 주도하자, 호재에, 시간에, 상황에 끌려가지 말자
23. 월급의 일부를 안전한 자산에 반복적으로 투자하지 않으면, 월급을 받아도 국가에 세금을 내며, 기업에 상품값만 대다가 그 쳇바퀴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됩니다. 평생을 말이지요.
24.나만의 텃밭을 사서 모아야합니다. 이를 위해서 투자를 해야합니다.
31.제가 최고의 투자처로 부동산을 꼽은 이유는 부동산은 가격 하락이 거의 없고, 자주 매매하는 것이 비교적 어려우며,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39. 부동산투자가 사업에 비해 더 안전하고 성공 가능성이 큰 이유는 투자 지역을 제대로 분석할 수 있다면 대부분의 위험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보의 비대칭성을 노력으로 극복가능,,잃지 않는 투자가 노력으로 가능..그래서 부동산 투자를 선택.
62.자본주의 사회에살면서 재테크를 모르는 것이 자랑인가요? 자본주의 사회에 살면서 투자를 모르는 것이 현명한 건가요? 만약 한달 동안 일해서 번 돈을 한 달 동안 모두 써버린다면, 만약 한당 동안 투자에 대한 공부에 1시간도 할애하지 않는다면, 만약 한달동안 책 1권도 잃지 않는다면, 농경사회나 사회주의 국가의 국민들처럼 사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현재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고 있습니다.
78.투자란 그런 낮은 확률에 돈을 거는 것이 아닙니다. 물가 상승율을 훨씬 상화히는 수익률이 확실히 보장되는 곳에 투자해야 합니다.
89.세계적인 금융위기가 오면 금리가 오르고 그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102.부동산 정보는 신문과 책, 온라인 상에 있지만 해답은 현장에 있습니다.반드시 지역부동산 중개소에 들러야합니다. 이것이 습관화 되어야 합니다.
-매물임장을 통해 매물을 보는 눈을 기르기도하지만, 현장감과 부사님과 의 대응, 그리고 좋은 부사님을 보는 눈을 기를 수 있다. 꼭 가자
113.분명한 건, 그들 중 누구도 우리의 이익을 우선하지 않는 다는 겁니다. 그래서 제대로 알아야하고, 공부해야합니다. 그들 모두는 우리가 아는 만큼 우리의 일을 도와준 다는 걸 기억하세요.
113.어떠한 변화나 현상에 대해 그 이면을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을 키워야합니다. 그 속성을 알고 난 후 내게 유리한 쪽으로 이용하세요. 다른 사람이 하기에, 그들이 가기에 그것이 안전하고 옳다는 식으로 남을 판단의 근거로 삼아서는 안됩니다.
- 어쩌면 너무 튀는게, 남과 다른게 무서워서 늘 남들이 하는 만큼만 그 중간에서 선택하려고 노력했다. 좀 비싸보여도 남들이 하니깐 해야하고, 남도 있으니깐 나도 있어야하고. 허나 이제는 다르다. 정보를 정확히 확인하되, 나의 필요와 나의 가치판단에 따라 앞뒷면을 확인하고 행동하자.
117.부동산 투자의 특징 중 하나는 양도세뿐 아니라, 물건을 최초 구입할 때 드는 취득세는 비싼데 비해 보유세는 싼편이라는 겁니다. 따라서 거래를 자주 할수록 양도세와 취득세를 계속 내야하므로 수익이 줄어듭니다. 그러니 여러채의 부동산을 사고 파는 것 보다 장기적으로 보유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가치성장투자의 관점에서도 맞는 말. 장기적 가격향승과 더불어 시세차익의 투자가 아니다 보니 양도세는 자연적으로 작아질 것.
118.부동산 투자에서 잘못된 투자 상식은 ‘쌀대싸서 비쌀대 팔라’라는 것입니다. 내가 매입한 하나의 부동산은 내 친구며, 동반자이며, 사업이며, 기업이며, 현금을 낳는 황금오리이며, 과실을 맺는 나무입니다. 저는 부동산을 평생 보유하라고 말합니다.
-결국 가치성장 투자의 관점. 이 관점이 정해져야, 최초 집을 임장할 때부터 관점이 흔들리지 않고, 전세가가 오를곳, 사람들이 꾸준히 좋아할 곳을 찾게 되는 것 같다.
137.오피스텔은 매매가의 4.6%를, 아파트는 1.1%를 세금으로 부담
153.소유한 부동산이 거리상 멀리있다고 해도 6개월에 한번 정도는 인근 부동산 중개소에 전화해서 그곳 분위기가 어떤지 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소유한 부동산이 전국에 흩어져있다면 우리나라 전국의 부동산 분위기까지 알 수 있을 겁니다.
187.은행은 이용할 대상이지 믿어야할 대상이 아니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엇씁니다.
-은행에 저축을 하면 대단한 미래를 준비해 오는 것 처럼 살아왔었다. 그러나 은행은 나의 돈을 이용하여 더 많은 수익을 내고, 본인들이 조금만 위험하면 보수적으로 행동하는 기업일 뿐이다. 조심하자, 의지하지말고, 나도 이용하자.
202.중요한 것은 등기도 내가 직접 할 수 있다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무조건 해야되는 건 아니지만, 우선 내가 할줄 알아야 남에게 시킬수도 있는 것, 첫 등기는 가능하면 내가 해보자.
202.단기간에 시세차익을 얻기 위해 사고파는 것은 투기입니다. 장기적으로 투자하여 그것이 내게 꾸준히 수익을 가져오도록 만드는 것을 투자입니다.
204.책을 읽고 많은 지식과 기술에 대해서 알게 된다고 해도이를 실천해야만 비로소 변화가 일어납니다. 아무리 좋은 책을 잃고 유익한 강의와 세미나를 듣는다해도 직접 경험하지 않으면 달라지는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책벌레가 되지 말자 현장의 투자자가 되자
206.한번도 실패하지 않은 사람은 한번도 도전하지 않는 사람이다.
-과도한 실패는 아니지만, 무엇이든 일당 경험해야 알수 있다는 점에 공감.
207.부동산은 놀라운 자산입니다. 주인에게 매달 수익을 가져다주기도 하고 스스로 가치가 높아져 담보의 기능을 갖기도 합니다. 그 중에서 가장 놀라운 것은 스스로 자신의 부채를 갚는 능력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부동산은 살아있습니다.
210.임대인들은 임차인에게 돈을 받고 자신의 집을 대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들입니다. 그러니 임차인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투자자로써의 마인드를 다시 생각하게 되는 부분, 임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이 되어야한다. 그래서 좋은 집을 좋은 임차인에게 제공하고, 지속적인 자산보유가 가능하니, 돈이 아닌, 나의 사명을 쫓자
225.저는 세상에서 가장 싼 것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가치에 비해 가격이 너무 저렴한 것 같습니다.
-깜짝놀라고 와닿는 부분, 요즘 느낀는 책의 힘과 어찌보면 몇만원 밖에 안되지만, 저자의 30년의 내공을 단돈 몇만원에 산다는 것이 한 편으로는 소름돋을 정도로 가성비 높은 것 아닌가 싶다.
227.책 1000권이 대학교 4년의 학습량과 같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특정분야에 대해 깊이 파고들어 계속 공부하다 보면 어느 순간 지식과 지신이 연결되어 머릿속이 밝아지는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지식에 지식이 쌓여 지혜로 업그레이드 되는 순간입니다. 여기에 도달하면 다른 사람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볼수 있고, 다른 사람이 생각하지 못한 것을 상상할 수 있습니다.
228.투자자라면 꾸준히 경제신문을 읽고, 착실하게 기록하는 습관을 들어야합니다. 이를 통해 거시경제를 볼 수 있는 안목을 갖추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240.부자가 되기 전부터 적은 금액으로라도 어려운 이웃을 꾸준히 돕길 바랍니다. 이것이 부자가 되는 가장 큰 비밀입니다.
242.부동산은 시간을 먹고 자랍니다. 시세차익을 바라는 투기를 하지 마십시오. 부동산은 물가상승율을 먹으며 자랍니다. 희망을 잃지말고 작은 부동산이라도 1~2년마다 1채씩 구입해서 깨끗하게 수리하고 임대를 하세요.그 부동산이 스스로 자랄 것입니다.
-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점이 이 책에서 뒤집어 지는 느낌. 좋은 부동산을 적은 돈으로 잘 사고, 꾸준히 사서, 잘 임대하면 알아서 자랄 것이다..
3.느낀점
책 첫 페이지를 열자마자 너바나님의 추천서를 보았는데, 읽다보나 열반기초반의 내용과도 비슷한 내용이었다. 다시한번 자본주의 사회에서 나의 태도와 자세에 대해 돌이켜 볼수 있었고, 무엇보다도 부동산과 투자에 대한 개념을 다시한번 정립하되, 조금더 와 닿게 이해할 수 있었다.
단순히 돈을 넣고, 돈을 벌어야하는 자산이 필요한게 아니라, 부동산 임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의 마인드를 가지고, 매년 조금씩 모은돈으로 나의 부동산을 매입해 놓으면, 물가상승율과 함께 무럭무럭 부동산이 성장할 것이고, 그 성장한 부동산이 현금흐름을 가져다 줄 것이다. 라는 관점이 알고는 있었지만 새롭게 들렸다.
부자의 개념에 대해서도 새롭게 다가왔다. 비싼옷, 비싼차가 있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현금흐름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내는 사람이 부자이며, 부자되기 이전부터 나눔을 실천하라는 멘트 또한 상당히 와 닿았다.
전반적으로 옆집아저씨가 담담히 애기하는 것 같아서 좋았고, 이 모든게 부담없이 받아들여지는 것 같이 느껴졌다. 그냥 조금씩 모아서, 하나씩 사면 되, 알아서 자랄 거야 처럼..
[적용점]
*경제신문을 읽자
-언제, 얼마나, 읽을지 고민필요
-가벼운 경제기사부터, 매일 10분씩 읽어 볼 것
-월부까페에서 정보를 좀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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