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반 (나도 할거야)] 빛난다님 수강후기

블로그에 대해서는 요즘은 거의 파워블로거들이 다 차지하고 있을거니까!

네이버 블로그는 이제 한물 갔는데...라고 생각하고 내 머릿속에는 남의 이야기라고 단정짓고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렇지만 라이브 강의를 무려 천원에 하는것을 듣고 결제창을 열어 버렸다.

그냥 해보자!! 나는 모르는 세계이지만 어떤 것이 펼쳐져 있는지 배워보자!라는 마음으로 수강을 하게 되었다.

나는 블로그도 없다. 강의 듣고 블로그 아이디랑 닉네임을 만드는데 어랏!! 내 블로그가 있네?!!

뭐지? 난 모르는데...ㅜㅜ

새로운 아이디를 만들어서 글을 적어야하는데 너무 막막한거다. 무슨 글을 적어야하나... 다른 사람들은 잘 적었는데... 나는 후기 적을것도 없는데...블로그씨가 묻는 것에 대한 답을 적은 것이 저의 첫글이 되었다.

서이추가 뭐지? 우리 3기 동기분들의 포스팅이라고 올라오는 것을 보면 완전 전문가의 손길이 느껴지는듯했다.

이웃하러 가서 댓글 달면서 너무 재미있었다. 나는 글 하나 써놓고 댓글 다는 재미를 느끼고 있었다.

강의를 조금 듣고 오픈채팅방에 답글도 달고 서이추도 하면서 빛난다 선생님의 당근과 채찍을 들어 가면서 ㅎㅎ

나는 빠져들고 있었다.

가족들과 맥주 먹으러 갔다 온 것이 나의 첫 포스팅이 되었다. 블로거가 익숙지 않은 나는 사진 찍는것을 까먹고 그냥 즐기는 일반인?ㅋ 먹다가도 아차! 사진!! ㅋㅋ

그렇게 저는 그날밤 노트북 앞에서 글을 적으며 사진을 올리며 몰입하고 있었다. 가족들이 잠든 고요한 밤에 글을 쓰는 나 자신이 신기했다.ㅋㅋ

새벽 2시가 넘었는데 글은 완성이 되었고 발행을 해야 되나 손가락을 마우스 위에 올려두고 망설이고 있을때

나의 첫 글 구절이 떠올랐다.

그냥 하자! 그냥 한다고 했잖아!

발행!! 내가 잘한 것인가 다시 한번 볼까 에라 모르겠다 그냥 잘래!!

아침에 나도 모르게 눈을 뜨고 노트북을 펼치고 검색창을 ㅋㅋ 두둥~~저의 글이 인기글이 되어 올라있는것을 보고

이게 무슨 일이고??!!헐 대박

오픈채팅방에 호들갑떠는 나!

......빛난다의 강의가 나를 바꾸어 놓았다.

참 ~~재미가 있구나! 블로그의 글들이 인기가 있고 키워드를 잡고 분석하고 통계를 보고 벤치마킹 하고~~

빛난다의 공식이 있었던 것이다!!

완전 생초보인 내가 공식에 맞추었더니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지게 되었구나

아직 공식을 배우는 단계이지만 더 성장할 것이라고 믿는다.

체험단도 기자단도 모두 도전해야 하는데.......어쩌지...손가락이 말을 안듣네....

또 들립니다. 그냥 한다고 했잖아!!

저는 오늘도 내일도 배우고 도전하고 성장하려고합니다. 빛난다 선생님 덕분에요^^

수강후기는 말로 표현안될 정도 입니다.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