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는 일이 마음에 안 드는데 짧은 근무 경력이 문제가 될까요?
얼마전 두 분과 동네 서점내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커피챗을 했는데 앞서 많이 나왔던 주제들이 두 개 나왔다. 하나는 회사가 마음에 안 드는데 이력서에 너무 짧은 경력이 남을 듯 해서 그냥 버티는 것이 맞는지 였고 다른 하나는 회사 내부에 다른 좋은 이동 기회가 있는데 지금 있는 곳도 괜찮아서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는 거다. 짧은 근속 기간이 내 구직활동에 나쁜

"내가 물경력인가?" 직장인이 물경력을 피하기 위해 집중해야 할 1가지
과거를 잘못 보냈다고 생각하는 조급함 몇달전 30대 초반에 부트 캠프를 통해 엔지니어로 전직한 분과 이야기해보는 시간이 있었다. 30대 중반이 되어 주니어 개발자로 일하고 있는데 젊은 동료들과 비교하며 힘들어 하고 있었다. 부트캠프부터 치면 3년이 되어가는데 아직도 잘 모르겠다고 하면서 어떻게 살아야할지 길을 잃은 것 같다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30-40대

다시 해보고 싶은데 과거 잘 안된 기억이 길을 막아요!
앞서 나이가 많다고 생각하는 것과 내 능력을 의심하는 것에 관한 글들에 이은 나의 성장을 방해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아보는 3탄입니다. 나의 성장 혹은 나의 새로운 선택을 가로막는 세 번째 요인은 과거 새로운 선택이 실패하면서 생긴 상처입니다. 전에 해봤는데 잘 안되었고 이번에도 잘 안될까 두렵다라고 정리해볼 수 있겠습니다. 크고 작은 상처는 누구에게나


뭔가 새로 해보기에는 내 능력이 부족한 것 같아요
앞서 나이에 관한 글에 이은 나의 성장을 방해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아보는 2탄입니다. 나의 성장 혹은 나의 새로운 선택을 가로막는 두 번째 요인은 나에 대한 고정관념입니다. 나는 이런 사람이라고 테두리를 치고 그 밖으로 나갈 자신이 없는 경우입니다. 물론 그 테두리가 본인에게 만족스러운 거라면 굳이 그 밖으로 나갈 필요는 없겠습니다. 나보다는 잘 하는

100세 인생 후회하지 않기 위해 40대부터 해야할 것
멘토링 경험이 별로 없던 시절 지인들이 커리어 관련한 결정에 대한 조언을 요청하면 잘 듣고 내 생각을 이야기주었습니다. 그런데 웬걸 반응이 영 안 좋은 겁니다. 알고보니 대부분 본인 선택이 있었고 그걸 제가 컨펌해주기를 바랬다는 건데 희한하게 제가 보통 다른 방향의 선택을 추천해주었다는 건데 ... 왜 원하는 걸 시작 못 하나요? 그 다음부터는 방식을 바꿔


시작이 반이다 - 덜 계산하기!
안녕하세요? 한기용입니다. 제가 커리어에 관한 톡이나 멘토링 행상에서 많이 듣는 질문이 있습니다. 주로 계획에 관한 것 인데 예를 들면 미국에 무슨 계획을 가지고 넘어갔는지, 창업은 어떻게 생각으로 결심 했는지, 안식년을 무슨 계획을 가지고 시작했는지, 컨설팅을 어떻게 하는지, 엔젤투자를 어떻게 하게 되었는지 등등 결국은 시작에 관한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뻔하다 생각하나요? 감사한 마음을 가지면 생기는 일
안녕하세요? 한기용입니다. 20여년전 창업을 접고 다시 월급쟁이 생활로 돌아가면서 그전까지 당연시하던 일상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던 적이 있었습니다. 일부 지인들은 몇년 고생이 헛수고로 돌아갔으니 힘들겠다고 했지만 사실 저는 홀가분함을 느꼈습니다. 부양해야할 가족이 있었지만 아직은 젊은 나이였고 더 이상 수많은 고민을 하지 않아도, 다른 창업자들과 논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