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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차인과의 관계는 항상 좋게 만드세요. "계약날 임대인님도 뵙고 마음이 놓였고 그 집에 살면서 좋은 일이 많이 생겨서 잘 살고 떠나는 것 같아요. 이 스타벅스 기프티콘은 작은 마음입니다." 떠나시는 임차인의 따뜻한 마음에 추운 날씨지만 마음은 훈훈합니다. 임차인과 좋은 관계는 보유와 매도 등의 과정을 굉장히 편하게 해줍니다. 결국 세입자의 협조가 있어야 다

1000일 넘게 매일 책을 읽고 깨달은 3가지 1. 투자를 잘 하게 만들어준다. -> 투자자로 성장할 때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스스로에 대한 메타인지, 즉 "조급함을 누르고 길게 보는 마음" 입니다. 책을 통해 한발짝 멀리서 현재를 보게 하는 게 이런 마음을 갖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2. 관찰력을 늘려준다. -> 책을 통한 간접경험과 인사이트들은 내가 겪

두려움을 용기로, 막막함을 행동으로 바꾼 사람들 지방투자기초반 수강생 분들을 만나러 가는 길인데 이젠 7시임에도 여전히 어스름하고 달이 떠 있습니다. 한달동안 두려움을 용기로 바꾸기 위해 강의와 임장보고서를 통해 스스로 확신으로 만든 여러분. 주말마다 졸린 눈을 비지고 일어나 사랑하는 가족을 뒤로 한채 새벽 기차에 몸을 실어 막막함을 행동으로 바꾼 여러분.

지도만 보고 매수하려다 후회할 뻔한 이야기 1. 지도를 보면 거리상으로 역과 가까운 단지들이 있다. 심지어 더싸다. -> 역세권인데 왜 더 싸지?? 2. 알고보니 그 단지는 역과 거리만 가까울뿐 실제로 역을 가려면 건널 수 있는 다리나 횡단보도가 없어 매우 돌아가야한다. 3. 이상한 느낌에 더 먼데 비싼 단지로 향해본다 -> 역 지름길이 있어서 금방 역으로
“아들~ 엄마 집은 어떻게 하면 좋아?” 어머니께서 어제 저녁 전화로 부동산 고민을 이야기해주셔서 제 생각을 말씀드렸습니다. 은퇴를 하신 두 분께 보수적인 운영을 제안드렸는데요. 부동산 공부를 반대했던 부모님이었지만, 이제는 많은 지지를 해주고 계십니다. 제가 알고 있는 짧은 지식을 바탕으로 부모님 부동산 고민을 해결해드릴 수 있어서 참 감사한 것 같습니다
이런 기사 제목을 볼 때 팩트를 체크하세요. 1. 기사내용 중 “서울/경기 매수 위축” → 부동산을 통해 확인하면 실제 서울 주요 지역(강남3구, 마용성광 등)은 거래가 이어지고 있으며 약상승 분위기 지속 중 2. 기사내용 중 “지방 상승 전환” → 실제 데이터는 0.01% 정도이며 이 정도 수치는 하락장에서도 가끔씩 나오는 수치. 더 중요한 건 내가 살

여의도 주변 집값이 비싼 이유 여의도 근처 출장을 나왔다가 일찍 퇴근하는 길입니다 ㅎㅎ 여의도를 갈 때마다 느끼는 건 직장이, 그냥 직장이라기 보다는 '고소득 직장이 밀집된 곳'이 많다는 것입니다. 7대 업무지구인 <강남 도심 여의도 판교 마곡 구로 상암> 중 그 업무지구 내 연봉 기준 top10 평균이 가장 높은 곳이 여의도라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고

압구정 현대아파트 부동산 가서 느낀점 1. 주차난? 그건 외부의 시선일 뿐 - 경비아저씨 분들이 모두 뛰쳐나와서 발렛파킹 해주시고 출발할 때도 차를 내 발 앞에 주차해주심 2. 20평대에도 있는 가사도우미 - 평일 낮에 집 보러 가면 마중 나오시는 매우 친절한 가사도우미 분들. 주차되어있는 소나타, 아반떼는 그분들의 차로 추정 3. 역세권, 백화점 이야기를

비규제로 핫한 구리에서 30년 살아보고 느낀 점 1. 8호선이 들어오기 전에도 은근히 교통이 좋았다. - 광역버스가 구리역 롯데백화점 인근 환승센터에 많고, 북부 간선도로를 통한 자차 주요 업무지구 접근이 빠르다. 2. 그 안에서도 나름 학군 경쟁이 있다. - 장자못 인근 초중고 선호도가 높고, 거기서 소득도 받쳐주는데 공부를 잘하면 광장동 학군지로 이사도

"아파트를 지워보세요." "네? 아파트를 사야하는데 아파트를 지우라뇨... 진담님 그게 대체 무슨 말이에요?" 부동산의 근간은 결국 사람이 살만하냐에 달려있습니다. 실거주도 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아파트를 지우고도, 그 생활권에 남아 있는 교통 인프라, 상권, 그리고 사람들이 여전히 수준 높고 좋다보인다면 그런 곳들이 매수의 우선순위가 됩니다. 구축이라 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