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집 마련이나 이사를 결심했을 때 가장 먼저 열어보는 앱은 무엇인가요?
아마 열에 아홉은 '네이버 부동산'일 것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매물을 검색하는 것과 '진짜 정보'를 찾아내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오늘은 수많은 매물 속에서 나에게 딱 맞는 전월세를 찾고, 정확한 시세를 파악하는 실전 꿀팁을 정리해 드립니다. 이 방법만 익혀도 허위 매물에 속아 시간을 낭비하는 일을 절반 이상 줄일 수 있습니다.
네이버 부동산에 접속하면 수많은 숫자에 눈이 휘둥그레집니다.
이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내 상황에 맞는 '필터'를 거는 것입니다.

저는 가장 기본적으로 위와 같이 해두고 있는데요. 거래 유형 / 보증금 / 평형 / 300세대 이상 등을 기본 필터로 두고 살펴보고 있습니다. 세대수를 300세대 이상 지정한 이유는 해당 세대수 정도는 되어야 단지 안에 작은 벤치나 놀이터도 있어서 살기 좋다는 인상을 주기 때문인데요. 전월세의 경우 세대수는 선택적으로 고르셔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저는 20평~30평대를 보통 전월세로 찾기에 평형도 위와 같이 설정해두는 편입니다.



단순히 올라와 있는 매물 가격(호가)만 믿어서는 안 됩니다.
진짜 시세를 알려면 '실거래가' 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좋아 보이는 매물을 보고 전화했는데 "방금 나갔어요"라는 말을 듣지 않으려면 다음 3가지를 체크하세요.

정말 좋은 조건의 매물은 네이버 부동산에 올라온 지 1시간도 안 되어 사라집니다. 남들이 검색해서 들어올 때, 당신은 스마트폰 푸시 알림을 보고 이미 전화를 걸고 있어야 합니다.

관심 단지 알림 설정법:
1. 내가 원하는 특정 단지나 지역을 검색합니다.
2. 상단의 [알림 받기] 버튼을 클릭하세요.
3. 단순히 모든 매물 알림을 받으면 스팸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조건 설정]을 통해 내가 원하는 평형, 층수 범위(예: 저층 제외), 전세 가격대 등을 세밀하게 지정하세요.
알림이 울리면 고민하지 말고 즉시 매물을 확인하세요. 만약 조건에 부합한다면 부동산에 전화해서 “방금 네이버에 올라온 OO단지 OO원 매물 보고 전화했습니다. 지금 바로 볼 수 있나요?” 라고 물어야 합니다.
실전에서는 당황할 수 있으니 미리 물어볼 항목을 적어두세요. (예: 입주 가능 날짜, 융자금 유무, 반려동물 가능 여부 등) 이 준비가 되어 있어야 좋은 매물을 선점할 확률이 압도적으로 높아집니다.
정보 수집은 발품을 팔기 전 거치는 가장 중요한 '손품'의 과정입니다. 네이버 부동산을 통해 시세의 기준점을 명확히 잡아야, 실제 현장에 나갔을 때 부동산 사장님의 말에 휘둘리지 않고 주도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 오늘의 실행 리스트:
지금 바로 스마트폰을 켜고 연습해 보세요. 여러분의 소중한 보금자리를 찾는 그날까지 저도 함께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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