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응원

[열기88기 4탕보다 달콤한 경제적자유2루조 복댕이21] 나눔에 대한 생각_나눔은 옆에 함께 있어주는 것!!

25.09.30

 

나눔=함께하는 것

 

안녕하세요 

시장에 겸손한 복댕이21입니다.

 

이번 열반기초반을 수강하고

조장에 지원을 하면서

한가지 추가로 해보고 싶었던 것이 있었습니다. 

 

나눔..

 

요즘 저에게 항상 고민되는 단어인데

이번에는 조장을 하면서

조원들에게 어떻게 알려줄까를 고민하기보다

함께한다는 의미로 다가가보고자 노력을 했습니다. 

 

연차가 쌓여가면서

투자를 잠시 멈추고 

실력을 쌓아가야하는 시기가 찾아오니

나눔이 뭘까라는 생각이 머릿속에 많이 맴돌았습니다. 

 

지금까지는

‘나는 육아를 하고 있으니 시간이 없어…’

‘나는 신랑이 반대하니까 힘들어,,..’

‘누구를 도울 마음의 여유가 없어...’

‘나는 일을 해야되니까 시간이 없어서 안돼..... ’

라는 생각과 동시에

 

남을 도와주면 

내가 성장하는 시간이 뺏긴다는 생각이 강했습니다.

 

그래서 만나는 실전반 조장님과 튜터님에게 

나눔에 대한 질문을 많이 했었던 것 같습니다. 

 

“조장님은 어떻게 그렇게 조장을 계속 하시고 알려주세요?

힘들지는 않으신가요?”

 

그러면 조장님들은 한결같이

 

“제꺼를 좀 놓칠때도 있고

시간이 부족해서 못할 때도 있는데

제가 조장을 함으로써 오히려 제가 성장할 수 있기 때문에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자기의 것을 놓치고 부족하지만

조장을 지원하고 나눔을 해보면서 오히려

빼기가 아닌 더하기가 된다는 

나눔천사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이번에 열기조장을 해보면서

저도 빼기가 될지언정

뭔가를 준다기 보다는

낯선환경에서 옆에 있어주는 조장이 되어보자!! 는 생각으로

조원들에게 다가가보았습니다. 

 

전화번호를 남겨준 조원들에게

부담스럽지 않게

(연락자체가 부담이려나..)

갠톡으로 안부를 물어주고..

(과제 독려인줄 알고 놀라시는…)

 

글이 올라올때마다 댓글로 응원도 해주고..

 

매수과정에서 사소하게든, 크게든 힘든 부분은

지난 실전반 튜터님들에게 질문드려서

편익과 비용을 판단하실 수 있도록 

말씀도 드려보았습니다. 

 

지난 시간 귀찮다.. 내가 뭘 알겠냐.. 라는 생각으로만

가만히 톡방에서 존재했던 시기를 지나서

이렇게 적극적으로한달을 보내고 나니

 

저 스스로도 아웃풋이 잘 나오지 않는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

고정 마인드셋에서는 …

자신을 빛나게 해줄 재능을 찾게 되고, 또 그런 재능을 못 찾게 되면

달리 어쩔 도리가 없게 되는 겁니다. 

스스로를 발전 중인 존재가 아니라

완성된 제품으로 여기기 때문이죠.

그리고 완성된 제품이기에 자신을 보호하고, 

한탄하고, 남을 탓할 수 밖에 없지요.

 

-마인드셋 중에서…..-

"

 

내가 알려준 부분이 틀릴까봐..

나 스스로 채운 방어막이 깨어질깨봐..

고정 마인드셋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나눔이 어려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알고 있는 것이 작은 일부분이라도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시간을 내서 알려주는 행위가

 

함께 멀리 갈 수 있는 지름길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고정 마인드셋에서

성장 마인드셋으로 가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지만

 

마지막 열기 조모임에서도 

고마워하시는 조원분들이 참  고맙고

저도 감사합니다. 

 

혼자만 향해가는 이 시기에

나의 고민에 관심 가져주지 않는 이 시기에

‘누군가 고민이있어요’ 라고 말할 때

해결책을 따~~~란 알려주지 못하더라도

관심가져주고 이야기 들어주는 것, 함께 고민해주는 것도

나눔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돈이란 사랑과 같이  

그것에 집착하는 사람은 천천히 고통 속에서 죽어가게 만든다.

하지만 그것을 나눠 주고 베푸는 사람에게는

 삶을 더욱 윤택하게 해준다.

 

-해방 중에서..-

"

 

 

 

 

[마인드]

[2022.5.9.]사라져도 다시 돌아오셨으면 좋겠습니다.

https://cafe.naver.com/wecando7/5058523

[2023.11.4]워킹맘 투자자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_5세미만 유아를 둔 워킹맘 투자자에게 드리는 글

https://cafe.naver.com/wecando7/10187046

[2024.2.25.]고통의 임계점을 지나가는 분들에게..

https://cafe.naver.com/wecando7/10609891

[2024.8.5.] 세상에 안되는 건 없다!! 24시간 임장이 가능한 이유!

https://cafe.naver.com/wecando7/11126429

[2025.2.23.] 절대적 상대적 저평가 지역 00구 7천만원 네고 매수 경험담 1탄_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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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9.3.] 가족의 반대에 투자공부를 지속하기 힘드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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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9.30] 나눔에 대한 생각_나눔은 옆에 함께 있어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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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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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 너나위님 말씀을 들었어야했는데,,)

https://cafe.naver.com/wecando7/7643086

[2023.11.3.] 0호기 경험담 2탄_누구나 다 아는 공급폭탄지역!! 전세빙하기 전세빼기!! 월부 칼럼이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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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슈가A
25. 09. 30. 17:25

댕이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애 많이 쓰셨어요. 매주 대구에서 서울까지 올라오시고.. 많이 성장 하셨거라 믿어요. 오래오래 투자생활 해 보자구요~!

긍정적부자
25. 09. 30. 17:26

우리 복댕이님! 저에게 우산을 씌워주신 나눔 아직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 ㅎㅎ 역시 너무 멋집니다 나눔천사 복댕이님!

스카이브로
25. 09. 30. 17:29

복댕님 고생 많으셨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