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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비R] 첫 실거주 집이 만들어준 투자 기반: 0호기 매수 복기

25.11.27

 

 

 

안녕하세요.

케이비R입니다.

저의 투자의 출발점이 된

0호기 실거주 집 매수 과정을 복기해 보려고 합니다.

 

[ 상황 ]

신혼 때 입주하였던 신축 아파트의 전세 만기가 1년이 남아 있던 상황에서

부동산 시장은 매매·전세 모두 가격이 오르고 있었고,
‘지금 이 집에서 나가면 어디에서 살아야 하지?’라는 고민이 깊어지던 때였습니다.

 


 

[ 다시 전세 → 매수? ]

처음에는 집을 사야 한다는 생각 자체가 없었습니다.
전세를 새로 구하면 어디가 좋을까?
지금 사는 집에서 전세금을 올려주고 눌러앉을 수 있을까?
이런 고민만 하고 있었고, ‘매수’는 제 선택지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아내가 우리의 자산 상황과 대출 가능 금액을 꼼꼼히 계산해 보더니
“이 정도 가격대면 매수가 가능하다”고 알려주었습니다.
저도 함께 계산해 보니 ‘아, 우리도 집을 살 수 있겠구나’ 하는 그림이 머릿속에 그려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어디를 사야 할까?”에 대한 답도 아내는 이미 어느 정도 정리되어 있었고,
주말마다 그 지역을 함께 돌아보며 분위기 임장을 다녔습니다.

그리고 그 지역에 살고 있던 회사 선배에게 조언을 구하면서
 

지역에 대해 물어보고, 부동산 소개도 받으며

지역을 조금씩 알아 갔었습니다.

 


 

[ 매수 ]

소개받은 부동산에서 추천 매물을 여러 차례 보여 주셨고

매수하고 싶은 매물의 우선 순위를 좁혀갔습니다.

처음에는 역과 가까운 매물을 가장 사고 싶었지만

매도자가 갑자기 호가를  5천만 원 올리는 바람에 매수하지 못했었습니다.

많은 고민 끝에

두번째로 마음에 들었던 매물을 선택했고,

결국 그 집을 매수하게 되었습니다.

 

 

[ 결론 ]

결론적으로, 그때 매수했던 실거주 집은 현재 가격이 올랐습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그 집을 통해 향후 투자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는 점입니다.

자산 재배치를 통한 1호기 투자까지 자연스럽게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결국, 행동해야 결과가 나온다는 것을
저는 0호기 매수를 통해 직접 배울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너무 주저하지 마시고,
행동을 통해 스스로의 결과를 만들어 가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찡아찡
25.11.28 00:08

투자의 시발점!!!ㅋㅋㅋ 행동했기에 결과가 있으셨군요 또 다른 경험담도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탑슈크란
25.11.29 18:57

아무 것도 않하면 아무것도 없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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