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3월 개강]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너바나, 자음과모음, 주우이

어머니 : 아들~ 이번 주말에 뭐해? 바쁘니?
탄 : 주말에 임장 가야 해요.
어머니 : 너 요즘 왜 그렇게 돈만 밝히니?
돈을 좇으면 안 되는거야.
탄 : ….

안녕하세요.
좋은 동료가 되고 싶은 타에탄입니다.
얼마 전 부모님과의 통화로 다시 생각해본
‘내가 투자 하는 이유’를 주제로 이야기 해보려 해요.
월부 생활을 하다 보면 주변 관계에서
한 번쯤 듣게되는 말인거 같아요.
“넌 돈을 너무 좇는다”
저도 최근 부모님께 직접 이 말을 듣고 나니
마음이 무겁고, 혹시 내가 뭔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건 아닌지 하루종일 걱정 되더라고요.
남들이 보기에 내가 너무 속물적으로 보이는 걸까?
행복의 기준을 잘못 설정한 걸까?
온갖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퇴근 후 집에 가는 길에
놀이터에서 아이와 함께 놀고 있는 아빠를 보니
마음이 더 무거워졌습니다.
지금 이 소중한 시간을 내가 놓치고 있는 건 아닐까?
그날 밤 정말 오래 생각 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내가 투자 하는 이유”에 대해 확답을 내렸어요.

나는 돈을 좇는 사람이 아니라
시간을 좇는 사람이다.
저희가 힘들게 매주 임장다니고
사람들이 놀고 마실 때 컴퓨터 앞에 앉아
밤새 임장보고서를 작성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른 나이에 노후를 준비하고 경제적 자유를 달성해
내가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 아닐까요?
즉, 시간에 끌려다니는 삶이 아니라
시간을 어떻게 사용할지 스스로 선택하는 삶입니다.
저는 생각합니다.
지금 당장은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줄이지만
그 소중한 시간을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해서
이른 시기에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할 것이다.
만약 누군가에게 “돈만 좇는다”는 말을 들으면
당당하게 말하세요.
“나는 돈이 아니라 시간을 좇는
누구보다 성실한 사람이다”
시간 내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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