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12월 돈버는 독서모임 - 인간관계론
독서멘토, 독서리더


저자 및 출판사 : 윤홍균
읽은 날짜 : 2025.10.23~10.30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 자존감 # 감정 # 지금, 여기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윤홍균 원장의 '자존감 수업'은 자신감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자신감을 키우는 방법을 설명한 책입니다. 책에서는 우리가 자신감 부족을 느끼는 이유와 그로 인해 겪는 어려움들, 그리고 자신감을 키우는 방법들에 대해 다룹니다. 자신감 부족의 근본적인 이유는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과 자기 비하로 인해 생기는 것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기 비하를 멈추고 자신에게 긍정적인 말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책에서는 이를 위해 '자기 대화'라는 기법을 소개합니다. 이는 자신과 대화를 하는 것으로, 긍정적인 자기 대화를 하면 자신감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자신의 강점을 인식하고 이를 더욱 발전시키는 것도 자신감을 키우는 데 중요합니다. 이 외에도 책에서는 자신감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자신감 부족을 극복하고 자신에게 더욱 긍정적으로 접근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내용 및 줄거리
p.34 세상에 사랑 받을 만한 자격과 가치로 똘똘 뭉친 사람은 없다. 모든 면에서 완벽한 사람도 없다. 단지 사랑받을 자격이 없다고, 쓸모 없다고 믿는 사람이 있을 뿐이다.
>> 사랑받을 사람과, 사랑받지 못할 사람이 미리 정해진 것은 없다. 자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이러한 관점을 결정할 뿐이다.
즉, 자기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는 사람은 사랑받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며, 자기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은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본질은, 자신에 대한 비하를 멈추고, 긍정적인 말을 많이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p.42 인생을 조금 편하게 살고 싶다면 평소 자신에게 '괜찮아'라는 말을 자주 해줘야 한다. 우리는 너무 오랫동안 남들과 경쟁하고, 비교하고, 비난당하며 살아왔다. 그래서 필요 이상으로 스스로를 이상하고 부족한 사람으로 매도해왔다. 우리의 자아는 억울함과 슬픔에 빠져 있다. 그러니 이제부터라도 조금 과하다 싶을 정도로 위로를 해주어야 한다.
>> 자기 자신에 대해서 조금 더 관대해 지는 것이 필요하다고 저자는 말해준다. 조금 과하다 싶을 정도로 위로를 해주라고 한다.
p.50 지금부터 자신에게 선물을 줘보자. 나에게 가장 적당한 선물은 무엇이고, 무엇을 받으면 가장 기뻐할까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 나는 내가 기뻐할 만한 것이 무엇인지 스스로 알고 있는가? 내가 잘하고 있는 것은 무엇이지? 내가 어떤 것을 했을 때 기뻐하는 지 아는가?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행복 10계명을 미리 정리해두는 것이 나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라는 생각이 확실히 들었따!!
p.65 사랑받고 싶어하는 게 당연한 욕구이고 누구나 그걸 알다 보니 집착으로 흐르기가 쉽다. 다시 말해, '사랑받고 싶어' 하는 마음이 '사랑을 못 받으면 어쩌지?'라는 불안으로 이어진다고 보면 된다.
p.78 타인에게 인정받고 싶어 최선을 다하는 방식은 학생 때까지 유용한 것 같다. 많은 고등학생들이 '대학에 못 가면 끝장이야'라는 생각으로 공부하듯이 말이다. 하지만 사회에 나오면 그것이 불가능해진다. 사회에서 자신의 가치를 타인에게 인정받는 데에는 한계가 없기 때문이다.
>> 학교와 달리 사회에서는 시험기간이 없고 담임선생님도 없다. 1년 내내 평가를 받아야 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결과에만 집착하는 것이 아니라 과정에 집중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사회에서는 결과를 계속해서 만족할만큼 성취를 할 수가 없다. 해답은 과정에 있따고 한다. 과정에 집중하고 내가 해야할 일들에 하나하나 몰입하는 것이 최선일 수밖에 없다는 현명한 대답을 저자는 해준다.
p.80 자존감은 '내가 내 마음에 얼마나 드는가'에 대한 답이다. 그러기 위해선 타인의 평가가 아닌 '자신의 평가'에 집중해야 한다.
>> 자존감은 말 그대로, 나 자신이 나에게 얼마나 마음에 드는가이다. 즉, 똑같은 상황일지라도 내 자신의 상황에 좋은 평가를 한다면 긍정적 상황이 되는 것이다.
p.169 감정을 잘 조절하는 사람도 이와 같다. 생겨나는 감정을 없애거나 바꾸려 하는 게 아니라 감정을 파악하고 무엇을 해야 할지 알 뿐이다.
>> 이 부분이 꽤 인상 깊었다. 부정적인 감정이 올라오는 것도 그 감정을 없애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그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고, 무엇을 해야할지 파악할 뿐이다.
부정적인 감정이 올라오더라도.. '아 또 올라온다.. 이 때 내가 긍정적인 마음으로 바뀌기 위해서는 어떤 것들을 해야한다는 액션플랜들을 미리 만들어 두는 것이다' 시작은 '인지'이다.
p.185 저마다 감정의 온도를 높이거나 낮추는 자신만의 행동이 있다. 친구를 만나거나 텔레비전을 보거나 게임을 하거나 쇼핑을 하는 등, 우리가 무심코 하는 모든 행위들이 감정의 온도와 연관이 있다. 무엇을 할 때 감정의 온도가 높아지고 무엇을 할 때 낮아지는지 알고 나면 감정을 조절하기가 훨씬 쉬워진다.
>> 감정을 조절할 수 있다는 것, 그 수단을 알고 있다는 것은 ' 나 사용 설명서'를 잘 알고 있다는 것과 같다. 사람은 이성과 감정이 같이 공존하는데, 이성적 판단보다 감정적 판단이 어려울 때가 더 많다고 생각된다. 그럴 때 필요한 것이 '나 사용 설명서'라고 생각된다.
p.204 의욕을 얻고 싶다면, 생각하는 걸 멈추라. 물론 처음엔 잘 안 될 것이다. 그럴 땐 무작정 몸을 움직여라. 고개를 옆으로 까딱까딱 움직여보라. 손도 한번 털어보라.
p.220 자존감을 찾고 싶다면 '분석'이 아니라 '변화'에 에너지를 쏟아야 한다. 변화를 피하고 미루는 습관을 떨쳐내고 새로운 목표를 잡아야 한다.
p.244 뇌는 익숙한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상처 때문에 괴로운 상황마저 유지하려고 한다. 그럼 어찌해야 할까? 하루 100번씩 꾸준히 들려줘야 한다. 입으로 소리를 내어 귀가 듣도록, 계속, 그래야 귀 세포가, 심장 세포가, 안면 근육이 그 사실을 깨닫는다.
>> 100번쓰기를 하는 것이 괜히 하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나 자신에게 꾸준하게 들려주고 반복적으로 들려주며 내 스스로 그것이 맞다는 것을 팩트라는 것을 스스로 알도록 유도를 해나가야한다는 것이다.
p.252 다시 말하지만 자신을 높이 평가하고 존중하는 것은 옳은 일이다. 또 행복해지는 일이다. 우리는 행복해질 것을 믿어야 한다. 무시를 받는 것보다는 부러움을 받는 것이 확실히 행복하다. 동정을 받는 것보다 질투를 받는 것이 더 행복하다. 누구의 보살핌이 없어 행복할 수 있다. 그리고 회복된 자존감을 누구에게도 손해나 상처가 되지 않는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자존감이라고 하는 것이 어떻게 형성되어지는지에 대해서 굉장히 현실적으로 다루어준 책이다.
특히 인상깊게 다가왔던 부분은 자존감이라고 하는 것은 같은 상황에 있는것임에도
내가 나를 생각하는 생각, 감정을 어떻게 다루는지에 따라서 충분히 바뀔 수 있다는 점을 짚어준다.
"생겨나는 감정을 없애거나 바꾸려 하는 게 아니라 감정을 파악하고 무엇을 해야 할지 알 뿐이다. "
"무엇을 할 때 감정의 온도가 높아지고 무엇을 할 때 낮아지는지 알고 나면 감정을 조절하기가 훨씬 쉬워진다."
그 과정에서, 감정이라는 것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그 감정 그대로를 '인지'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시작이라고 생각이 된다.
거기에 더해서 그 인지를 넘어, 어떻게 감정을 컨트롤할 수 있는지를 알게 된다면
감정을 다룰 수 있게 되고, 자존감도 이어서 다룰 수 있게 된다고 말해주는 점이 인상 깊었다.
'사람은 감정의 동물이다'라는 말에서, 감정이 있기에 동물과 차이가 있지만,
한편으로 감정에 휘둘리며 스스로를 통제하지 못하는 것도 사람이라고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그러한 단점들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들, 방법들을 알려주었기에
향후에 충분히 사용해 볼 수 있다고 생각이 되었다.
4. 논의하고 싶은 점
p.288 결과는 좋을 수도 나쁠 수도 있다. 안 좋은 결과에 도달했다면 후회해도 된다. 아파해도 된다. 결과에 전적인 책임을 지고 아픔의 지분을 100퍼센트 본인이 가져라. 단 후회할 때 미래형 후회를 하자. 그때 그러지 말았어야 했어는 과거형 후회다. 당신의 자존감을 갉아먹는다. 앞으로는 '이런 경우가 있을 때 반드시 이렇게 해야지!' 라고 미래형 후회를 하라 이 후회는 다짐이기도 하다.
→ 선택에 있어서 아쉬운 점은 항상 남는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러한 아쉬움에서 스스로 후회하기만 한다면 발전이 없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저자는 미래형 후회를 통해 앞으로는 이렇게 해야지! 라는 방법, 아쉬운 점으로 남기는 것이 아니라 그걸 극복할 수 있는 방법들을 짚고 넘어가는 것에 대해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미래형 후회를 경험해보고, 실제로 긍정적으로 바꾸었던 경험이 있다면 이야기 나누고 싶습니다.

댓글
적적한투자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