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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기사, 전세 포비아에 잇단 재계약

25.12.12

 

 

✅신문기사

  • 실거주 의무 강화로 서울 주요 단지들의 전세난이 심화되고 재계약 비율이 확대되고 있다.
  • 송파구의 올림픽선수기자촌, 리센츠, 트리지움 등의 갱신 계약 비중이 66~87% 수준이다.
  • 10월 15일부터 12월 10일까지 서울의 갱신계약요구권 사용은 6,737건으로 전년 동기 4,930건 대비 36% 증가했다.
  • 수요자 입장에서는 이사보단 재계약을 해 시장을 지켜보자는 심리가
  • 집주인 입장에서는 1주택자의 전세대출에 DSR이 포함되면서 현금 세입자를 구하기 쉽지 않아져 기존 세입자를 선호하는 심리가 있다.
  • 서울 전세 물건은 25년 초 3만건 → 최근 2.5만건으로 16% 이상 줄었다.
  • 전세공급자 역할을 하는 갭투자자, 다주택자, 분양 계약자의 물건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 서울 입주 물량은 25년 4.6만→26년 4천→27년 1만 가구가 공급되 구조적인 문제 또한 심각하다. 

 

✅생각정리

  • 서울 입주물량은 조사 기관마다 조금씩은 다를 수 있는지 아실은 26년 4천 가구, 아파트지인은 26년 1.5만 가구로 꽤나 큰 차이를 보이지만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 서울은 경기권이랑 같이 묶이기 때문에 같이 살펴봐도 항상 안정적인 공급이 있었던 2018~2025년 대비
  • 2026년부터는 매년 60%, 90%, 60%, 30% 수준으로 줄어드는 걸 볼 수 있다.
  • 더 긴 맥락에서 봐서도 서울+경기가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했던 건 2011년~2015년인데
  • 이는 2008년 세계경제위기 이후로 감소한 착공 물량으로 인해 2011년 이후부터 영향을 받은 것으로 예측해볼 수 있다.
  • 이 당시 적정 수요 12만 대비 9~10만 가구 공급으로 80% 이상의 적정 공급이 되었음에도 우리가 알고 있듯이 2015년 이후로 점진적인 상승, 그리고 2018년 이후로 본격적인 상승장에 들어갔다.
  • 서울경기의 2011년~2015년 공급물량이 51.4만 가구 / 2026년~2029년 25.9만 가구 공급이다.
  • 수요&공급 측면에서 살펴볼 때, 5년간 공급물량보다 4년간 공급물량이 반토막이기 때문에 이전 시장 대비 훨씬 가파르게 오를 수도 있다.
  • 지역구별로  살펴보아도 (아실자료 참고) 수요 대비 공급이 많은 곳은 서초구, 성동구, 성북구, 구리, 과천, 광명이고
  • 서초구와 광명의 2027년 공급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과공급도 적절한 수준이다.
  • 특정 지역에 지나치게 공급이 과도하지도 않기 때문에 과다 공급으로 인한 매매/전세 불안도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인다.
  • 특히, 지금 광명의 추세를 보면 25년에 가장 많은 공급이 있었지만 과자헤가 33평이 18억을 기록하는 등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 현 정부의 방향은 ‘1주택에서 멈춰라 & 다주택자 혼낸다'이지만 이 결과로 벌어지는 전세난과 공급 부족은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부동산 시장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고 생각된다.
  • 이 시장을 알고 경험하고 복기하는 것만으로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
  • 지금 시장은 실수요자 중 대출보다 본인들의 현금자산으로 주택을 구매하면서 가격을 방어해주고 있다.
  • 이러한 시장에서 정부가 부동상 상승세를 막을 수 있는 어떤 정책이 있을지 의문이고
  • 최근 소액투자 강의에서 자모님을 비롯해 많은 멘토님들이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부동산 매매를 강조하는 이유를 알 것 같다.
  • 신중하게 자산을 취득하되 더 이상 미루면 안되는 시장으로 보인다. 

 

 

서울 공급물량 (좌-아실, 우-지인) / 서울+경기 공급물량 (우측 하단)

 

 

서울경기 지역별 공급 (아실)

 

✅12월 신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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