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깔끔하고 간단하게 #피라미드 구조 #상대를 움직이게 하는 것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소프트뱅크 그룹 소속 야후 주식회사 에반젤리스트(한 분야의 지식을 비전문가뿐 아니라 전문가들에게도 알기 쉽게 전달할 수 있는 사람). Yahoo!아카데미 학장을 지냈다. 주식회사 웨이웨이 대표이사, 도쿄대학 경제학부 졸업 그리고 글로비스 오리지널 MBA 프로그램GDBA 수료했다. 1990년 니혼코교 은행에 입사하여 기업금융과 사업재생지원 분야에서 경력을 쌓고 2003년 플러스 주식회사로 이직한 후 사업 재편 등을 담당했다. 2011년부터 집행 임원 마케팅 본부장을 맡았고 2012년부터 부대표로서 사업 전반을 총괄했다.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의 후계자 양성 학교인 소프트뱅크 아카데미아에 소속되어 손정의 회장에게 지속적인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일본 내 CEO코스에서 연간 1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2015년 4월부터 야후 주식회사로 옮겨 차세대 리더 육성을 담당했으며 글로비스 경영대학원 객원교수로서 리더십을 교육하는 동시에 많은 대기업과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의 멘토와 어드바이저로 활약했다.
2. 내용 및 줄거리
남들에게 잘 전달하는 것도 능력이다! 회사에서 혹은 월부에서 임장보고서 발표할 때 조리있게 명확하게 남들에게 전달하는 연습을 이 책을 읽고 꼭 적용해보라고 줴러미 튜터님께서 추천해주셨던 책!!
(p35) 사람은 좌뇌로 이해하고 우뇌로 느껴야만 비로소 움직입니다
: 논리적으로도 전달해야하고, 열정적인 태도로 말하는 것도 중요하다!
(p42) 머릿속으로 듣는 상대의 모습을 그리고 그들의 반응을 상상하면서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해야 한다.
(p49) 상대를 움직이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전부 다한다
(p61) “사고” = 내 안에 있는 데이터와 내 밖에 있는 데이터를 가공하여 결론을 이끌어내는 일
사고= 결론내리기 => 상대가 움직일 방향을 제시
프레젠테이션의 목적: 상대를 움직이게 하는 것
근거는 3가지로!
(p74) 프레젠테이션이란 자신이 전하고 싶은 것을 ‘전하는’ 행위가 아니라 ‘상대의 머릿속에 자신이 전하고 싶은 이야기의 틀과 내용물을 이식하는 행위’다.
: 결론은 이것입니다! 그 근거는 세가지인데 각각 이런 내용입니다! + 논리적으로 (~해서 ~하다)
깔끔하고 간단하게 만든다!
열심히 했다는 말 하지 말 것, 기본적으로… 같은 쓸데없는 말 버리기
슬라이드는 읽는 것이 아니라 머리에 넣는 것이 목표다!
피라미드는 3단으로: 결론 → 근거 → 예를 들면
키워드, 초일언 : 사람들이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 월학 6강에서 Deep Dive 나위님이 말씀하신 키워드가 순간 떠올랏다 ㅎㅎ
(p161) ‘이야기하는 자신과 듣는 상대를 객관적으로 지켜보는 또 하나의 자신’을 만들어서 상대가 자신에게 어떤 인상을 받는지 항상 점검하고 그 피드백을 통해 전달방식을 바꾸어 나가는 것이다. =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라
3.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대학생 이후로는 회사에서는 남들 앞에서 발표할 일은 잘 없어서,,, 아 임원분들 앞에서 한번 해봤다. 그때도 준비는 많이 해갔지만 너무 떨려서 목소리에서 떨림이 느껴졌었던 기억이 있다. 그 이후로 월부에서 임장보고서 발표할 때 가끔 발표를 했지만 그때도 조리있게 말하지는 못했던 것 같다. 사실 월학에서 임보 피드백을 받는다는 개념은 있었어도 임보 발표 능력까지 키우는 방법을 말씀해주실지는 몰랐는데 발표 영역도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인지하게 되었다.
책을 읽고 일단 나 스스로부터 누군가에게 전달할 때는 피라미드 구조로 ‘ 결론 + 근거3개 + 예시 ’ 의 명확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야 되겠구나! 를 알게되었다.
그리고 단순히 내가 준비한 것을 알려주고 끝나는 것이 아닌 누군가의 머릿속에 이 구조가 남도록 상대방을 이해시키고 움직이게 하는 것이 발표의 목적이라는 사실도 깨달았다.
상대방을 움직이게 할 정도로 논리있게 말하고 한 눈에 파악 가능한 자료를 만드는 것! 이 부분을 차근차근 연습해봐야겠다. 그래서 에이스반 선배님들의 임보를 보며 한눈에 파악하기 쉽게 교안을 만드시는 거구나 라는 부분도 조금은 유추해볼 수 있었다.
오늘 반장님께서 공유해주신 부분,,, 발표를 원래 잘하는 사람이 아니면 그 때 그때 떠오르는 생각으로 발표를 하면 안된다. 안되면 스크립트를 다 만들어서 읽기라도 해야 전달력이 있다. 임보 발표도 그 정도 수준으로 준비를 해야된다는 말씀에 더 수준높이기 위해서 담번에는 이정도로 준비를 꼭 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