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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9월 돈버는 독서모임 <저소비 생활>
독서멘토, 독서리더

1 심층적으로 생각하라
1차적 사고는 누구나 한다. 탁월한 성과를 내고 싶다면 2차적 사고를 해야한다. 과거의 내가 애타게 찾던 투자공식 ~하면 무조건 ~다 이런 건 없다. 이건 1차적 사고에 해당 할 뿐이다. 과정을 단순화 하고 싶은 마음이었는데 성공적인 투자는 단순함과 대립한다고 한다.
not A but B 2차적 사고를 함으로써 앞서가면 1차적 사고를 하는 사람들에 의해 수익이 증가한다.
23p 자산을 실제 가치보다 저가로 매수하는 것은 매우 기분 좋은 일이다. 그렇다면 효율적 시장에서 어떻게 하면 저가 매수의 기회를 찾을 수 있을까? 남다른 분석력과 통찰력, 예지력을 발휘해야만 한다. 하지만 ‘남다르다’는 바로 그 점 때문에 이는 소수에게만 해당되는 얘기다.
2 시장의 효율성을 이해하라
시장은 효율적이다/비효율적이다 흑백으로 가를 수 없다. 효율성과 비효율성의 비율을 달리하며 흘러갈 뿐이다. 다만 효율성은 보편적인 것이기 때문에 효율적 시장에서는 시장을 뛰어넘는 투자 수익을 얻기 힘들다. 결국 이것도 2차적 사고와 연관된다. 비효율적 상태의 자산을 찾고 2차적 사고를 통해 판단하고 투자해야 한다. 이 비효율을 보이는 물건은 대부분의 경우 약점이 있을 것이다. 이것이 비효일인지 또는 진짜 가치가 덜한 것이지는 투자자 본인의 사고를 통해 판단해야 한다. 비효율 상태일 뿐 가치는 있는 것이라면 후에 1차적 사고를 하는 시장 참여자들에 의해 큰 수익을 안겨줄 것이다.
3 가치란 무엇인가
월부에서 추구하는 투자 방식은 저평가 아파트 투자이다. 이는 내재 가치는 있으나 그에 비해 가격이 낮은 상태의 자산을 투자하는 것인데 이 책에서 말하는 가치투자이다. 반면 이 책에서 말하는 성장투자는 가령 현재 가치가 낮은 지역의 구축 아파트를 언젠가 신축이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매수하는 것이다. 이건 가치를 분석하는 것이 아니며 그냥 도박이다.
그리고 가치투자를 하더라도 비싸게 사면 그것 또한 운에 기대어 투자하는 것이다. 미래에 가치가 더 높아질 것이라는 베팅을 하는거니까.
46p 가치에 대한 정확한 평가 없이 투자자로서 지속적인 성공을 희망하는 것은 말 그대로 희망에 지나지 않으며, 가치에 비해 더 많이 지불하거나 더 적게 지불하게 될 것이다. 당신이 가치를 초과하는 비용을 지불한다면, 이를 상쇄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가치 상승이 있거나, 강세 시장의 도움을 받거나, 아니면 당신보다 보는 눈이 없는 매수자가 나타나야 한다.
4 가치와 가격 사이의 관계를 이해하라
자산은 가격이 적당할 때만 매력적인 것이다. 아무리 좋은 자산이라도 비싼 값을 지불하면 폭락할 가능성이 있다. 가치가 문제가 아니라 가치대비 가격이 비싼 것이 문제다.
가격에 영향을 끼치는 큰 요소 중 하나는 심리다. 2강에서 밥잘 튜터님이 해주신 말씀과 연관되는데 사람들이 이 자산을 더 사고싶어할지 아닐지 심리를 읽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렇기에 최절정 인기에 자산을 매수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투자의 영역에서는 인기가 많아져 값이 오른 자산을 오히려 더 갈구하는 경향이 있지만 현명한 투자자인 우리는 가치대비 가격이 낮은 것에 투자해야 한다.
지금 수도권 시장을 보면 상승장이기에 앞으로 계속 오를 것처럼 보인다, 그리고 유동성이나 공급에 의해서도 오를 일 밖에 없어보인다. 하지만 이는 알 수 없다. 과거 상승장에서 수차례 규제가 실패하고 금리로 하락장이 시작되었듯 언제까지 오를 지 알 수 없다. 그러니 비싸지 않은 것을 매수해야 한다. 거품은 하락장에서 꺼지기 마련이다.
59p 거품이 발생하면 시장 모멘텀의 열풍이 가치와 적정가가 있던 자리를 차지하고, 탐욕은 분별력을 흐린다.
5 리스크란 무엇인가
투자란 미래를 상대하는 것이다. 하지만 미래는 알 수 없고 그 알수없음은 리스크를 뜻한다. 리스크는 계량화 할 수 없고 개인에 따라 정도가 다르며, 결과를 통해 리스크를 가늠할 수도 없다. 그러나 과거를 통해 예측해 볼수는 있다. 예상과 다른 일이 일어나는 것이 리스크이지만 그럼에도 일어날 확률이 높은 것을 고려하고 제거 또는 대응하는 것은 투자에서 유의미한 일이다.
79p “확률과 결과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어. 일어날 것 같은 일은 언제나 일어나지 않고, 일어나지 않을 것 같은 일이 일어나거든.” 이러한 사실은 투자 리스크에 대해 당신이 알아야 할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이다.
6 리스크를 인식하라
리스크를 제어하려면 리스크를 인식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리스크를 인식하면 피하고 싶어지는데 그러면 리스크 있는 자산의 가격이 리스크가 없는 수준으로 떨어지기 때문이다.
반대로 리스크가 없다는 인식이 팽배하면 리스크가 커진다. 마치 지금의 서울 수도권 일부 시장 같다. 영끌해서라도 집을 사야하냐는 질문들, 최대한도의 기준으로 집을 알아보는 사람들, 패닉 바잉이 모두 이 리스크를 간과한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지금 서울 수도권 시장은 리스크가 커지고 있는 시장이며 지방은 그 반대다. 지방은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팽배하고 지투기 인원도 줄었다고 한다. 지방은 리스크가 사라지고 있다.
91p 리스크가 사라졌다는 착각은 리스크를 발생시키는 가장 위험한 원인 중에 하나이며, 거품을 발생시키는 데도 주도적인 역할을 한다. 경기가 극단적으로 과열된 상황에서 리스크가 낮다는 믿음과, 불확실한 투자임에도 수익을 창출할 것이라는 확신은 대중의 판단을 마비시켜 조심하고, 걱정하고, 손실을 두려워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게 만든다. 그리고 놓친 기회의 리스크에 대해 집착하도록 만든다.
7 리스크를 제어하라
리스크를 회피할 수는 없다. 다만 제어할 뿐이다. 리스크는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일이 잘 풀렸을 때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데 이것이 리스크를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은 결코 아니다. 잘풀린 일도 보이지 않는 리스크가 있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앞서 리스크는 예상 못한 형태로 온다고 했는데 사실 무슨 일이든 리스크가 없을 수는 없다. 리스크를 회피하려고 하면 결국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아무것도 안하면 벼락거지 리스크는 어쩔?
리스크는 제어하는 것이고 대응하는 것이지 예측하고 회피하는 것이 아니다. 성공적인 투자는 리스크를 얼마나 잘 제어했는지, 그 안에서 실패 사례는 얼마나 되고 얼마나 나빴는지가 결정한다.
115p 장기적인 투자 성공으로 가는 길은 공격적인 투자보다는 리스크 제어에 있다. 전체 투자 이력을 통틀어 대부분 투자자들의 성과는 성공 사례가 얼마나 대단했느냐 보다는, 실패 사례가 얼마나 되고 그 사례들이 얼마나 나빴는지에 의해 결정된다. 리스크를 능숙하게 제어하는 것은 탁월한 투자자임의 징표다.
8 주기에 주의를 기울여라
무엇이든 대부분 주기를 가진다. 시장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사이클에 대해 배웠듯 이 책에서도 주기는 반복된다고 말한다. 지난 22년 후반, 23년 초반 하락장에 나는 집값이 이렇게 오를 일은 이제 없다고 여겼다. 하지만 다시 상승장이 왔고 또 과거의 규제가 반복되고 있다. 이렇게 FOMO가 반복되고 서울 집은 무조건 오른다는 의식이 팽배해지면 다시 조정/하락으로 들어서겠지. 나는 주식은 1도 모르는데 이런 나도 주식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걸 보면 이제 시계추 끝에 다다른게 아닐까.
117p 원칙1: 대부분의 것들이 주기를 따른다는 사실이 증명될 것이다.
원칙2: 수익과 손실을 가져오는 가장 큰 기회들은, 다른 이들이 원칙1을 망각했을 때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
9 투자시장의 특성을 이해하라
시장은 흔들리는 시계추와 같이 양 극단을 향해 왔다갔다 움직인다. 추가 극단으로 갈수록 역방향의 힘이 작용하여 영원히 극단으로 가는 추는 없다. 추의 움직임은 반복되며 투자에서 성과를 얻고 싶다면 이를 이해해야 한다. 하지만 추가 얼만큼 움직일지, 언제 움직일지 등은 아무도 알 수 없다.
136p 우리가 확신을 가져도 되는 것이 몇가지 있는데 다음은 그중에 하나다. 극단적인 시장의 움직임에는 반전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시계추가 한쪽 방향으로 영원히 움직일 것이라고, 또는 그 끝에서 계속 머물 것이라고 믿는 사람들은 결국 막대한 손실을 입을 것이다. 반면 시계추의 움직임을 이해하는 사람들은 엄청난 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10 부정적 영향과 맞서라
투자자의 심리를 구성하는 요소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이것들이 투자자로 하여금 어리석은 선택을 하도록 만든다. 현명한 선택을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이 요소들을 알고 객관적인 시선으로 시장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나는 과거 테크주 열풍을 알지 못한다. 하지만 책에서의 설명을 읽으니 지금의 과열된 주식시장도 비슷한거 아닌가 싶다. 그리고 어쩌면 일부 수도권 부동산 시장과도 비슷한가 싶었다. 각종 매체에서 주식 특히 코스피 이야기 뿐이고 AI, 반도체의 성장으로 더 올라갈 일만 남은 것 같은 이때, 일반인들이 레버리지를 끌어 투자를 하는 지금이 꼭 그때와 같지 않을까. 나는 주식을 공부하지는 않았기에 가치를 잘 알진 못하지만 비이성으로 가고 있다는 것은 알겠다. 그리고 이 돈이 부동산에도 돌고 있다. 수도권 부동산도 점점 극단으로 가고 있는 듯 보이지만 과거의 흐름으로 볼 때 주식만큼 가지는 않은 듯 보인다. 하지만 비이성 극단이 언제인지에 대한 공식은 없다고 본다. 그래서 우리는 가치를 알고 사이클을 알고 시장에 따른 심리를 이해해야 하며, 극단적인 호황은 의심해야 하고 이런 방향성을 가진 사람들과 교류해야 한다.
153p 언제 시장이 비이성적인 극단까지 간 것인지 말해줄 공식이란 없으며, 이런 결정을 내릴 때 옳은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당신을 지켜줄 소위 바보 방지 대책도 없고, 실패를 부추기는 감정으로부터 당신을 보호해줄 묘약 또한 없다. 찰리멍거가 말했듯이 “원래 쉬운 것이 아니다.”
11 역투자란 무엇인가
역투자란 not A but B다. 대다수가 낙관할 때 신중해야 하며 대다수가 회의적일 때 용기를 내야 한다. 대다수가 틀렸다는 것을 2차적 사고와 근거와 분석을 통해 알아차려야 한다. 생각보다 쉽지 않을 수 있다. 왜냐면 올바른 사고를 했더라도 일정기간은 더 오를수도 더 떨어질 수도 있기 때문. 꾸준한 공부와 통찰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168p 모두가 팔고 있을 때 역으로 살 수 있는 가치를 볼줄 아는 견해가 우리에게 있다면, 그리고 그 견해가 옳기만 하다면, 최소한의 리스크로 최고의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다.
12 저가매수 대상을 찾아라
자신의 기준을 충족시키는 후보 중 가장 싸고 좋은 것을 매수해야 한다. 이 저가매수를 만족시키는 자산에는 어떤 결함이 있다. 좋은 자산이 큰 수익을 주는 것이 아니라 결함이 있어 남이 보기에 가치가 떨어지기에 싼 가격인 자산을 가치를 알아보고 싸게 매수해야 큰 수익을 거둘 수 있다. 낙관주의와 회의주의가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13 인내심을 가지고 기회를 기다려라
상황에 따라서는 현금을 보유한다는 선택지가 전략이 될 수 있다. 이미 과열된 시장이라 저평가 자산이 없어보인다면 오히려 유동성을 확보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레버리지를 줄이고 몸을 가볍게하여 대다수에게 위기인 시기에 싼 가격으로 자산을 매입할 수 있는 기회가 올 수도 있다.
191p 이 메모가 너무 일찍 쓰인 것은 확실하다. 계속되는 회전목마에서 내려오기에 완벽한 때는, 2005년 5월이 아니라 2007년 5월이었다. 앞서 나가는 존재가 되면 시대를 너무 앞질렀을 때 겪게 되는 고통에 대해 잘 알 수 있게 된다. 그렇긴 해도 2007년 5월이 지나기를 기다리며 회전목마에 앉아 있느니, 너무 일렀다 하더라고 2005년 5월에 내려온 것이 훨씬 나았다.
14 내가 아는 한가지는 내가 모른다는 것이다
나는 미래를 알 수 없다. 예측을 하는 영역이 아니라고 배워왔다. 하지만 종종 시장 전망, 흘러갈 방향을 말씀해주시는게 한편으론 이건 예측이 아닌가 어떤 기준으로 구분되는 것일까 하는 생각을 했었다. 이 책을 읽고 느낀 바는 미래를 알 수 없다는 명제는 우리로 하여금 전망으로 보이는 것들에 몰빵하지 말라는 말이다. 과거의 사실을 바탕으로 벌어질 일을 내다보는 것은 유의미하지만 그것 또한 다르게 흘러갈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대응할 준비를 해야한다는 말로 이해된다.
15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 파악하라
우리는 미래를 예측할수는 없지만 지금이 사이클에서 어느 시기에 있는지는 알아야 한다. 시장의 분위기로 현재의 상황을 알 수 있다. 튜터님께서 강조하시는 시장의 분위기가 이것이구나, 지금의 분위기를 알고 기억하면 다음 장에서 판단하는 근거가 될 수 있겠구나.
210p 우리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는 전혀 알 수 없어도, 우리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는 잘 알고 있어야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주기가 변하는 타이밍과 규모를 예측할 수 없다면, 우리가 현재 주기의 어디쯤 위치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그에 따라 행동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16 행운의 존재를 가볍게 보지마라
지난 부동산 상승장에서 수익을 보고 우후죽순 생긴 부동산 유튜버들이 떠오른다. 과연 그들은 수익을 이어갔을까. 튜터님께서 투자수익이 운의 영역인지 실력의 영역인지 철저히 복기해야 한다고 하셨다. 좋은 장에서는 무리한 사람이 큰 수익을 얻게 된다. 그 단편만 보고 실력을 판단할 수 있냐하면 그건 아닌 것 같다. 하지만 스스로에게는 메타인지가 쉽지 않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니 더 철저히 복기해야 한다.
231p 어떠한 사건들이 발생했을 때 포트폴리오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따라 투자성과가 결정된다. 사람들은 결과로서 나온 성과에 대단한 주의를 기울이지만, 진짜 궁금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은 이런 것들이다. 일어난 사건들이 실제로 포트폴리오 매니저의 시야 안에 있었던 것일까?
17 방어적으로 투자하라
방어적으로 투자한다는 것은 좋은 성과를 지속적으로 보장해준다. 홈런을 치는 횟수는 줄겠지만 망하지 않게 해준다. 방어적인 투자란 리스크를 항상 고려하는 것이다.
237p 중요한 것은 매우 실력 있는 투자자들이라 하더라도 공을 놓칠 수 있고, 지나치게 공격적인 스매싱 때문에 경기에서 패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방어는 일이 잘못되지 않도록 상당한 주의를 기울이는 실력이 출중한 모든 투자자들의 경기에서 중요한 일부분이다.
18 보이지 않는 함정을 피하라
19 부가가치를 창출하라
20 모든 원칙을 준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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