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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생이란 위대한 항로에서
원피스를 찾아 항해 중인
행복한 투자자 해적왕 입니다 😄
지난학기 운영진 독모 주제인 “기브앤테이크”를
두달만에 펼쳤습니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운영진으로 활동하며
동료들을 위해 고민하고 나누는 과정 속에서
스스로를 ’기버(Giver)’로 성장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달 역할이 바뀌고,
시작부터 개인 사정으로 반원들에게 도움을 주기보다는
양해를 구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어느 순간 저는 ’테이커(Taker)’가 된 것만 같은
부채감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나는 지금 동료들에게 가치 있는 존재인가?”
그 질문을 품은 채 다시 읽은 책에서
제 고민의 답을 찾았습니다.
바로 ‘5분의 친절(5-minute favor)’이었습니다.
“타인을 위해 단 5분 정도만 투자한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리프킨은 도움을 받은 사람들이 언젠가 되돌려줄 것이라 기대하지 않는다.
테이커는 호의를 얻기 위해 인맥을 쌓지만, 리프킨은 더 많이 베풀 기회를 찾기 위해 사람들을 만난다.”
책을 읽으며 깨달았습니다.
진정한 기버가 되기 위해 거창한 희생이나
특별한 노력이 필요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단지 누군가를 위해 기꺼이 5분을 내어주는 마음,
그것만으로도 기버가 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학기 제가 할 수 있는 5분의 친절을 생각했는데
우선, 현재 맡고 있는 기사 팀장 역할에 진심을 다하는 것입니다.
매일 아침 동료들을 떠올리며 기사를 고르고,
제 생각을 정리하는 그 5분이
누군가에게는 흔들리는 시장을 바라보는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에게는 잊고 있던 기버의 정체성을
다시 일깨워 주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행복을 느낀 쪽은 정원에 물주기 방식이 아닌
불 지피기 방식을 실행한 그룹이었다.”
“다섯 가지 선행을 하루에 몰아서 할 경우,
하루에 하나씩 할 때보다 행복감이 더 컸다.”
책은 지속 가능한 기버가 되기 위해서는
베푸는 방식도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조금씩 의무감으로 에너지를 나누는 ‘물주기’보다,
정말 필요한 순간 힘을 모아 따뜻하게 돕는
‘불 지피기(장작 태우기)’가 더 큰 행복과 변화를 만든다는 것입니다.
저 역시 매일 아침 기사 공유라는 꾸준한 습관은 이어가되,
동료들이 정말 도움이 필요한 순간에는
제 에너지를 아낌없이 쏟고 싶습니다.
미지근하게 물을 주는 사람이 아니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불을 지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것이 저 자신도 지치지 않으면서,
공동체와 함께 오래 성장할 수 있는 길이라고 믿습니다.
기버의 삶은 누군가를 위한 희생이 아니라,
결국 내 삶의 의미와 행복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선택이라는 것을 다시 배웠습니다.
남은 학기 동안 기회가 올 때마다 동료들의 성장을 위해
기꺼이 제 장작을 태우며 따뜻한 온기를 나누겠습니다.
부담감은 내려놓고,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즐기겠습니다.
이번 여름학기가 끝날 무렵에는
우리 모두가 진정한 기버의 기쁨을 경험하며
지금보다 한 단계 더 성장해 있기를 바랍니다.
최강 1반 다이버즈!!
그리고 자향 멘토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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