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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투자할 수 없어도 월부라는 환경 안에 남아있는 이유[월부지니1]

26.07.29

 

 

 

안녕하세요 월부지니1입니다.

 

 

요즘 날씨가 정말 무섭도록 더운 것 같습니다.

푹푹 빠지는 더위 속에서 땀을 흘리며 아파트 단지를 돌아다니다 보면, 

 

“내가 지금 여기서 뭘 하고 있나”

“굳이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드는 시기입니다. 

당장 투자를 집행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더욱더 마음이 흔들리고 지치기 쉽고요.

 

 

사실 저에게도 여름 임장이 그저 ‘고통’이기만 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예전의 저는 가고 싶은 목적지조차 뚜렷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남들이 다 하니까 해야 할 것 같아서’ 발걸음을 옮겼고, 

그러다 보니 무더위 속의 임장은 괴롭고 도망치고 싶은 일일 뿐이었습니다.

 

 

여전히 날씨는 덥고, 여전히 매 순간 투자를 바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저는 지금도 월부라는 환경 안에 매월 강의를 듣고, 무더운 여름이 와도 임장을 나갑니다.

 

 

어떻게 저는 이 무더운 여름, 투자도 할 수 없지만 월부라는 환경 안에서 지속할 수 있었을까요?

 

 

 


첫째, 가고자 하는 목적지가 뚜렷합니다.

 

예전에는 이 활동을 ‘노후대비’라는 생각만 가지고 임했습니다.

하지만 너무나도 젊었던 저는 노후대비라는 것만으로는 저의 목적지가 되지 못하였습니다.

 

지금의 저는 목적지가  뚜렷합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하게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

 

일전 재이리 튜터님과 반원들과의 반모임에서도  이야기했었는데요,

다양한 사람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북카페를 운영하는 것이 제 꿈입니다.

이 목적지가 뚜렷해지고 나니, 저는 그 목표를 매일 돌아보며 한발 한발 내딛을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목적지가 뚜렷하신가요?

뚜렷하지 않다면 목적지부터 시간을 들여 고민하고, 정해보시기 바랍니다.

 

 

 

둘째, 임장하며 동료들과 소소한 즐거움을 찾게 되었습니다.

 

이번 7월은 정말 매섭게도 더웠습니다.

푹푹 찌는 날씨 속에서도 우리 식센즈 반원분들과 임장을 진행했는데요,

중간중간 느꼈던 소소한 즐거움들이 한발 한발을 나아가게 해주었습니다.

 

 

그 즐거움 중 하나는 “땀을 식히며 카페에서 마시는 달콤한 수박주스”와 “미니 선풍기”였습니다.

웬 수박주스와 미니선풍기야 라고 하실 수도 있겠지만 이건 저의 예시일 뿐입니다.

 

 

찌는듯한 더위 속 찾아간 오아시스 같은 카페에서 마시는 달콤한 수박주스를 마시면서

오전 시원할 때 마셨던 수박주스와는 정말 다르다고 너무 맛있다고 깔깔 웃는 순간,

땀으로 범벅인 얼굴에 미니선풍기를 가져다대는 순간 느껴지는 시원함으로 구겨졌던 얼굴이 미소로 바뀌는 동료의 표정을 보면서 웃음이 나는 순간.

이런 소소한 즐거움들이 또 다시 저를 한발 한발 앞으로 나아가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여러분도 임장하면서 그렇게 웃음이 났던 순간이 있으신가요?

곰곰이 생각해보면 동료들과 깔깔대며 웃었던 순간들이 남아있을 거에요 :)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행복을 놓치지 않습니다.

 

정말 중요한 부분입니다.

치열하게 임장하고 공부하는 사이사이, '사랑하는 사람과의 시간'도 차곡차곡 쌓아나가고 있습니다.

 

 

예전 여유없이 임장하던 시절과는 달리, 지금은 유리공과 함께하는 시간들을 틈틈이 만들고 행복감을 느낍니다.

함께 마주 앉아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먹고, 재밌는 영화가 나오면 손을 잡고 극장으로 향하고, 유리공이 좋아하는 취미 운동을 곁에서 함께 배우며 즐기곤 합니다.

그리고 일 년에 두 번은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둘만의 여행을 떠나 예쁜 추억들을 마음에 담아오기도 하고요.

 

 

치열하게 달리던 길목마다 마주하는 이 행복한 순간들은, 

제가 왜 이렇게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지 그 목표와 이유를 다시금 또렷하게 상기시켜 줍니다.

꿈을 향해 아무리 뜨겁게 달려도 제 삶의 연료가 마르지 않고 계속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진짜 이유, 바로 이 따뜻한 시간들 덕분입니다.

 

 


 

가고 싶은 목적지가 또렷해지고, 동료들 그리고 유리공과의 시간이 삶의 든든한 연료가 되어주기에 

저는 오늘도 기쁜 마음으로 땀을 흘립니다.

 

 

비록 무더운 여름이지만, 서로의 그늘이 되어주는 동료들과 소중한 일상이 있기에 

우리들의 발걸음을 결코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지치지 않고 계속 걸어갈 수 있는 이 환경 속에서, 여러분과 함께 성장할 수 있어 참 감사합니다. 

이번 여름도 끝까지 건강하게, 즐겁게 함께 달려요!

 

댓글 2

한다한33
26.07.29 13:41

함꼐니까 할 수 있습니다! 힘든게 나쁜건가요? 아니요~~ 다같이 달성해 나가욧!

날개핀레드불
26.07.29 03:59

크으 지니님 무더운 여름에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여름학기 꿀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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