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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버는 독서모임 월부지니1] 독서후기_저소비 생활

26.09.02

✅ 도서 개요

○ 도서제목 : 저소비생활 : 돈도 마음도 낭비 없이 나만의 행복을 버는

○ 저자 : 가제노타미

○ 출판사 : 알에이치코리아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행복한 삶은 누가 주는 것이 아니라 내 손으로 만드는 것이다.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돈이라는 도구가 있으며 무심코 잊어버리지만, 자기 손으로 행복을 만들어 제대로 느낄 수 있어야 한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제0장 저비용 생활이란?

내가 깨달은 답은 이렇다. 적은 물건과 돈으로 살아가는 일 = 제 모습으로 되돌아가는 일 이라고 다시 생각해 보는 것이다. 하고 싶은 일을 참기보다 불필요한 물건을 짊어진 생활이다 소비 흐름을 제자리로 되돌린다고 생각하면 자연스레 생활이 간소화 되고 돈이 이전보다 필요 없어 진다. 즉, 저소비 생활이라는 생활방식은 단순한 절약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나로 되돌아가는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 소비라는 것을 계속하는 이유는 진짜 필요해서가 아니라 내가 느끼고 있는 결핍을 채우기 위해서 였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잘 생각해보면 정말 내가 하는 소비들은 결핍 채우기 또는 과한 욕심 때문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로 되돌아가는 시간을 잘 찾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구절이었다. 

 

생활비를 줄이기 위해 항상 스타벅스에서 독서를 즐겼지만 이번엔 참자라며 스스로를 통제하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이럴 때 무조건 참기보다는 나는 스타벅스의 무엇을 좋아하는가? 돈을 쓰지 않고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라고 잠시 생각해 보는 것이다. 스타벅스가 좋다 > 매장의 음악을 들으면서 독서하는 것이 좋다 = 집에서 음악을 틀어놓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 외출해서 커피 마시는 것을 좋아한다 = 텀블러에 담은 인스턴트커피와 집에 있는 간식을 들고 나가 가까운 공원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만 해도 좋을 수 있다. 이렇게 나는 OO가 좋다라는 생각도 세부적으로 분해하면 의외로 행복의 근원을 발견할 수 있다. 내가 어떤 부분에서 만족과 행복을 느끼는지 주의 깊게 살펴보면 정말 좋아하는 요소에 가 닿을 것이다.

→ 내가 좋다고 느끼는, 하고 싶다고 느끼는 것들을 잘 분해해보면 내가 만족과 행복을 느끼는 부분을 세부적으로 알 수 있다. 나는 큰 창이 있는 햇살이 잘 들어오고, 착석감이 좋은 의자에 앉아 책 읽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좋아하는 카페도 정해져 있는데, 내가 좋아하는 이런 것들을 잘 적어놓는 노트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실질적으로 수입보다 지출이 많은 상태가 되지 않으려면 실제 돈의 흐름을 차분하게 되짚어 봐야 한다. 아무리 단비가 많이 내려도 모아둘 곳이 없으면 빗물은 계속 흘러가고 만다. 그냥 무작정 일하는 것이 아니라 얻은 것을 제대로 수중에 유지하는 방법을 습득해 둘 필요가 있다. 저소비 생활은 돈의 흐름을 정리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짊어진 억지 노력의 짐을 점점 내려놓는 작업이며 있는 그대로의 내 모집에 만족하는 상태로 돌아가기 위한 수단이다.

→ 예전에 돈을 많이 벌고 싶어서 야근을 하던 때가 있었다. 그렇게 사니 사실 나만의 하루가 없고, 주말만 기다리고 있었다. 행복한 순간이 월화수목금 사이에는 없는 것이었다. 지금 돌아보면 왜 그랬을까 싶다. 지금은 돈 벌기위한 목적의 야근은 일절하지 않는다. 하지만 아직 내려놓기 위한 연습은 조금씩 필요한 것 같다.

 

소규모 집단뿐 아니라 ‘20대 여성이라면 이렇게’라거나 어른이라면 이런 것 하나쯤은 가져야 한다는 식으로 사회에서 강요하는 가치관과 방식이 존재한다. 학창시절 막 사회인이 됐을 시점에는 자기만의 가치관이 존재하지만, 사회에서 다양한 가치관의 파도에 휩쓸리다 보면 분명 나의 기준으로 돈을 쓰는 것보다 타인과 환경에 맞춘 지출이 많아진다.

→ 20대 때는 정말 그랬던 것 같다. 이제 지갑이란 걸 거의 쓰지 않는 시대인데도 일을 시작하고 승진을 하면서 나에게 주는 선물이라는 명목으로 명품 지갑을 샀다.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랬나 싶다. 지금 그 지갑은 내 책상 위에서만 있고,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있다. 이것이 대표적인 타인의 기준에서 사용한 지출이라는 생각이 든다. 지금은 그런 지출은 하지 않고 있다. 

 

예전의 나는 스스로를 좋아하기 위해 부족한 점을 집요하게 찾아내서 고치려고 안간힘을 썼다. 하지만 지금은 나 자신을 그리 엄청나게 좋아하지 않아도 상관없다고 생각한다. 그보다 나는 그럭저럭 잘하고 있고, 적당히 노력하고 있어라며 편안한 마음으로 나를 파악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집착과 강박, 그리고 쓸 데 없는 소비가 사라져 전반적인 낭비가 줄었다. 과로로 몸과 마음이 지치는 일 없이 모든 면에서 무리하지 않는 삶을 살게 되었다. 

→ 과거에 나는 내가 만족하는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 다분히 애썼던 것 같다. 날씬하고 마른 몸을 가지고 싶었고, 그를 위해서 다이어트 식품도 잔뜩 사고, 운동도 하나가 아니라 여러개를 다녔다. 그래서 내가 원하는 모습을 유지했던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가진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더 원했다. 나를 사랑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지금에서야 드는 것 같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스스로를 너무 좋아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이야기 한다. 스스로를 사랑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 개념을 받아들이려면 조금은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제1장 돈을 정리한다(55p)

최종적으로 도달한 방법은 생활비를 먼저 정하고, 그 이외의 금액은 모두 저축하는 것이다. 이런 생활비 선점 방식으로 전환하니 저축 속도는 빨라졌고, 생활비 낭비도 상당히 줄어들었다. 생활비 선점 방식을 채택하자 ‘더 나은 생활을 위해서 (무한히) 계속 벌어야 해!’라는 생각에서 해방되었다.

→ 항상 배웠던 것은 선저축 해야한다라는 것이었는데, 생활비 선점 방식이라니…! 한번 적용해볼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은 월부학교를 진행하면서 교통비가 너무 많이 들어 저축은 아예 못하고 있다. 이 부분도 나에게는 딜레마인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같이 고민해 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원하는 생활은 돈이 많이 모이는 생활이 아니라 안심하고 기분 좋게 보낼 수 있는 생활이다. 수입에 따라 생활비가 변동되지 않는 생활비 선점 방식을 통해 마음이 편안해지고 경제적으로도 안정을 찾았다.

→ 내가 진정 원하는 생활은 무엇일까 생각해보게 하는 문장이었다. 나는 돈이 많이 모이는 것을 원하는걸까? 편안한 삶을 원하는 걸까? 내가 겪어본 결과 어느 정도의 돈이 있어야 편안한 삶도 가능했다. 그렇기 때문에 중요한 것은 삶을 살아가면서 돈을 모으는 것도, 행복한 순간을 경험하는 것도 미루면 안된다는 것이다. 틈틈이 끼워넣어 삶을 살아내야 한다.

 

필요가 없는데도 무심코 돈을 쓸 때가 언제일까? 당장 해야 할 일에서 조금 벗어나 마음을 달래고 싶은 생각이 들 때이다. 이것이 쌓이고 쌓이면 낭비가 늘거나 해야 할 일을 미루다가 나중에 더 큰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월 초에는 반드시 진행해야 하는 작업에 집중하고 중순부터 조금씩 쇼핑을 하러 나가거나 차를 마시며 즐기는 시간을 보냈더니 한 달 동안 돈과 시간을 균형있게 사용할 수 있었다. 월 예산을 절약하면서 즐거움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괜찮은 방식이다.

→ 도피를 위한 소비를 조심해야 한다. 마음을 달래야 하는 순간이 올 때 조심하자. 헛헛한 마음이 들더라도 지금 해야 할 일에 집중하고 해낸 뒤에 균형있는 소비를 해야 한다. 헛헛한 마음이 들지 않도록 미리미리 내 마음을 잘 챙기는 것도 넘 중요할 듯!

 

일, 취미, 일상의 균형에 정답은 없다. 커피는 블랙이 최고라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설탕이 듬뿍 들어간 달콤한 카페오레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에스프레소에  데운 우유를 섞어 마시는 것이 좋은 사람도 있고 두유가 들어간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모두 누군가가 권유해서 좋아하는  게 아니라 각자 자연스럽게 자신이 맛있다고 느끼는 커피를 선택한다. 그처럼 일, 취미, 일상도 자기한테 느낌이 좋은 균형을 찾을 수 있다. 

→ 나에게 맞는 균형점을 찾아가야 한다. 요즘의 나는 균형이 많이 무너진 것을 느끼지만, 또 시간이 흐르면 다른 균형점을 맞출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이제 나만의 취미도 늘려나가야 하지 않을까 싶다. 요즘엔 월부밖에 모르는 삶을 살고 있기 때문에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돌아보고, 균형점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겠다.

 

 

제2장 의식주를 정리한다(137p)

나는 줄이기 보다 철저히 늘리지 않아야 정리되고, 그에 따라 물건도 자연스럽게 필요한 것만 수중에 남는 상태가 된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늘리지 않기 위해 유의할 점은 무엇일까? 뭐든 바로 사지 않고 가진 것으로 지내면 된다. 갖고 싶은 것이 있어도 우선은 주변에 있는 물건으로 대신해 보고 꼭 필요하다면 구매한다. 잠시라도 일단 멈추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다.

→ 모든 것은 “가진 것에 만족하면” 아무 탈이 없는 것 같다. 이 만족이 어디서 오는 것일지 궁금했는데 뒷 장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어서 조금은 해소가 되었다. 

 

잘 맞지 않는 상품을 선택하는 이유는 내가 뭘 필요로 하는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또 사소한 실수를 저지르면서 비슷한 실패를 반복한다. 결국 물건은 늘어나고 돈은 줄어든다. 함부로 소지품을 늘리지 않고 쓸데 없는 쇼핑도 하지 않으려면 평소 사용하는 물건의 특징을 잘 이해하는 것이 필수다. 무엇을 선택해야 정답인지를 따지기보다 나에게 어떤 기능이 어느 정도 필요한지, 무엇이 갖춰져 있어야 마음에 드는지 꼭 짚고 넘어가야 할 포인트를 파악해 둔다. 

→ 메타인지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책을 읽어나가면서 느낄 수 있었다. 나에게 맞는 것과 남에게 맞는 것은 다를 수밖에 없다. 다른 사람들의 추천을 바로 수용하기 보다 평상시 나를 잘 관찰하고 나에 대해 잘 이해하는 것이 먼저라는 것을 많이 느끼고 있다.

 

몸은 정말로 정직하다. 식사가 맞으면 몸도 마음도 좋아진다. 맞지 않으면 분명히 몸에 이상이 오기 마련이다. 그래서 복잡하게 머리로 생각하지 않고, 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식사를 정하려고 한다.

→ 요즘 내 식사는 진짜 꽝이다… 식사를 제대로 잡아야 한다. 가공식품을 최대한 멀리 하자. 특히나 당류 가득한 초코바 등등… 임장할때는 어쩔 수 없지만 평상시 사무실에서는 진짜 줄이기!!! (오늘은 하나도 안먹었군 좋았어)

 

자신의 만족이 세간의 기준과는 다른 곳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주위의 영향에 흔들리지 않으므로 생활의 만족도가 오른다. 무엇이 어떻든 마음에 편한 쪽을 의식주의 기본으로 하면 생활 전체 비용이 자연스럽게 낮아진다. 나는 이를 확실히 실감하고 있다. 

→ 너무 중요하다. 나를 잘 아는 것. 나만의 기준을 세우는 것. 이것이 없으면 흔들리기 마련이다. 나의 기준은 어떠한가? 잘 세워져 있는가? 예전에는 정말 아니오였는데, 지금은 많은 부분에서 나만의 기준을 정할 수 있어졌다. 아직도 부족하지만.. 나와의 대화를 많이 나눌 것!

 

 

제3장 생각과 습관을 정리한다(188p)

세상에 편리하고 매력적인 상품이 많은 것은 알겠으나, 외부에서 오는 제안을 과하게 흡수하면 정작 자신이 어떻게 하고 싶은지는 영영 알 수 없다. 외부에서 좋아진다고 하는 것을 계속 받아들이면 어떻게 될까? 집에는 물건이 넘치고, 가진 돈은 줄어든다. 삶에 충실한 생활을 목표로 했지만 바라지도 않던 슬픈 결과가 기다리고 있다. 그것은 마치 당신을 위해서 라고 말하면서 강요하는 부드러운 압박과 같다.

→ 여기서도 이야기한다. 외부보다는 나 자신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라고! 계속해서 책 전반에서 강조하는 중!!

 

나에게 부족했던 것은 소비가 아니라 나 자신을 믿는 신뢰감이었을 지도 모른다. 내 성격이나 취향 같은 본질은 예전부터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세간의 이상향을 무리해서 좇기 보다는 나에게 맞는 환경에서 지내는 게  훨씬 중요하고, 맞지 않는 곳은 빨리 떠나는 편이 낫다는 사실을 진심으로 깨닫게 되었다.

→ 나는 나를 온전히 믿고 있을까?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부족한 부분부터 보는 습관 때문에 나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엄청나지는 않은 것 같다. 나는 어떤 환경을 좋아하는가? 나는 생각보다 집순이다. 집에서 뒹굴뒹굴 하는 걸 좋아한다. 그래서 이런 시간이 나에게는 너무 필요하다. 월학 끝나고 나면 좀 가지자!

 

내가 자주 사용하는 방법은 “그럼에도”를 붙여서 생각해 보는 것이다. 이 원고도 ‘쓰기 시작할 때는 내키지 않았는데 그럼에도 이렇게까지 쓰다니 나는 정말 천재야’라는 마음으로 집필하고 있다. 자신의 노고를 치하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남들이 들으면 어이 없겠지라는 생각은 살짝 접어둔다.

→ 내가 정말 좋아하는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이야기가 붙으면 내가 붙였던 핑계들은 온데 간데 없고 내가 왜 그리고 어떻게 하는지만 보이게 된다. 피곤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오늘도 책을 읽는다. 멋찌군 음하하.

 

스스로 결정하고 실행한다. 이 훈련을 시작했을 때는 거짓으로 이쪽이 좋다라는 마음이 자주 등장했다. 왜 거짓이라고 느꼈냐면 논리적으로만 생각했기 때문이다. 막상 해보면 이게 아닌데 싶은 결과가 나왔다. 이에 굴하지 않고 내게 어느 쪽이 잘 맞는지 계속 생각해보니 점차 행동이 정확해져서 이게 아닌데라고 생각하는 횟수가 크게 줄었다. 나는 이쪽이 좋다라는 생각을 솔직하게 실행하는 데 익숙하지 않으면 어떤 상황에서도 망설이게 된다. 생각에 잠기는 것을 좋아하고 즐거워한다면 상관없겠지만 많은 생각에 사로잡혀 꼼짝 못하는 사람도 있다. 이때는 논리가 과잉한 상태라서 필요 이상으로 복잡하게 생각하게 된다.

→스스로에게 솔직해져야 한다. 3장에서는 계속 이부분을 강조한다. 모든 것의 출발은 나로부터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더 많이 관찰하고 스스로와 대화나눠야 한다. 

 

 

제4장 생활을 지키는 마음가짐(253p)

매일 바쁘게 지내다  보면 무슨 일이든 점점 앞으로 가는 것이 당연해진다. 그렇지만 저소비 생활을 그 페이스로 진행하면 애써 정리해 놓은 생활의 규모가 다시 커질 수 있다. 나는 일부러 이렇게 까지 멈춰도 괜찮을까?라고 느낄 정도로 멈추는 타이밍을 설정해야 저소비 생활이 유지된다고 본다. 아침에 기록하기, 멍하기 있는 시간, 생활권에서 벗어나기 

→ 아침에 기록하기는 너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아침마다 목실감을 작성하는데, 이렇게 목실감을 작성하게 되면서부터는 그 날 해야할 것을 예전보다 잘 챙기게 되었다. 아침 목실감은 정말 좋은 방법! 멍하게 있는 시간은 부족하다. 월학하면서 멍때리기는 좀 사치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쉬는 시간이 오면 꼭 해봐야징~! 생활권에서 벗어나기는 매주 하고 있는데, 이게 과연 멈추는 것일지는 모르겟다ㅋㅋ 

 

‘이것밖에 없어’라고 믿고 있으면 시야가 굉장히 좁아진다. 그래서 포기를 잘하면 시야가 넓어지고, 바로 근처에 잇는 기회도 확실히 눈에 들어온다.

→ 어릴땐 이것밖에 없어라는 것에 휩싸여 살았던 것 같다. 나는 한번 내 바운더리 안에 들이게 되면 물건도, 사람도 그것밖에 없는 줄 알고 놓치고 싶지 않아했다. 하지만 이제는 많이 달라졌다. 많은 선택지를 볼 수 잇게 되었다. 이것 또한 나 스스로를 위하는 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이 듦이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게 된 계기이기도 한 것 같다. 포기할 줄 아는 용기도 굉장히 필요한 덕목이다.

 

물건이 많다고 생각하면 방을 둘러보면 물건이 많게 느껴진다. 그것은 많다는 쪽에 시점을 맞춰 방을 보고 있기 때문이다. 물건이 적다고 생각하면서 보면 없는 부분만 보여서 적게 보인다. 이것은 속임수도 아니고 그저 초점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달라질 뿐이다. ~ 처방은 단 하나다. 나는 이미 많은 것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을 바꾸면 된다. 이미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습관만 있어도 낭비가 줄어들어 자신의 페이스를 지키며 생활할 수 있다. 

→ 진짜 상황을 어떻게 바라보냐는 “관점”의 차이라는 것을 많이 느낀다. 매물 임장 할 수 있는 날이 하루밖에 없네?(X) → 매물임장 가능한 날이 하루나 있잖아? 완전 다 털어버려야지(O) 이런 마음 가짐이 있어야 마음이 힘들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많은 책에서 긍정성을 강조하는 것 같다. 긍정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쥥

 

 

맺음말. 행복에 대해 생각하다.

내가 저소비 생활을 선호하는 것은 약간의 불편함이 있거나 소비를 절제하는 생활을 하면 내가 무엇에서 행복을 느끼는지 스스로 계속 물음을 던질 수 있기 때문이다. 돈을 마구 쓸 때보다 행복이 훨씬 잘 느껴진다고 확신한다.

→ 오히려 결핍 속에서 진짜 내가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너무 풍부한 속에서는 다 가질 수 있기 때문에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을 선택했다는 느낌이 없을 것이다. 

 

행복이라는 말을 들으면 흔히 네잎클로버가 떠올랐는데 모두가 네잎클러버를 찾거나 손에 넣지 않아도 된다. 내가 좋아하는 것을 행복의 상징으로 삼아야 나의 행복을 계속 떠올리게 될 것이다. 

→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어야 한다. 나는 잘 알고 있을까? 흠… 더 고민해보아야 할 것 같다. 

 

행복한 삶은 누가 주는 것이 아니라 내 손으로 만드는 것이다.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돈이라는 도구가 있으며 무심코 잊어버리지만, 자기 손으로 행복을 만들어 제대로 느낄 수 있어야 한다.

→ 이 말에 정말 공감한다. 불행을 내손으로 만들 수도 있고, 행복을 내손으로 만들 수도 있다. 결국 내 선택이다. 그런데 그 선택을 하려면 내가 진정 좋아하고 행복해 하는 것이 무엇인지부터 알아야 한다. 메타인지가 아주 중요! 난 뭘 좋아하지?!

 

✅ 나에게 적용할 점

  1. 내가 좋아하는 것,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것 목록 만들기(예전에 적던 리스트에 추가해서 10월 계획 작성시 함께 넣기)
  2. 당류 가득한 가공식품 줄이기(섭취 유무 매일 감사일기에 적기)
  3. 생활비, 임장비 다시 제대로 파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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