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비 생활(가제노타미)] 2026.9
◆본, 깨, 적
0장. 저소비 생활이란?
주요 줄거리(본 것):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어떤 생활방식으로 살고 싶은지는 각자의 자유다. 누가 뭐래도 인생은 자신의 것이다. 억지로 누군가에게 맞출 필요는 없다. (p.29)
-현재의 내 모습이 적당히 마음에 들면 쓸데없는 돈을 들이지 않아도 된다.(p.34)
-이미 갖고 있는 것을 인식하거나 지금의 자신이 좋다고 받아들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존재하지 않는 이상을 무작정 좇기보다 우선은 지금의 나 자신을 받아들인다.(p.36)
(깨달은 것)
저소비 생활이라고 하면 처음에는 단순히 ‘돈을 덜 쓰는 생활’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책을 읽으며 저소비의 시작은 소비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삶의 기준을 세우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더 좋은 집, 더 좋은 물건, 더 많은 돈을 가지면 지금보다 행복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목표가 있다는 것은 분명 나를 움직이게 하는 힘이지만, 어느 순간부터 ‘아직 부족하다’는 마음으로 현재를 바라보고 있지는 않았는지 돌아보게 되었다.
특히 “현재의 내 모습이 적당히 마음에 들면 쓸데없는 돈을 들이지 않아도 된다”는 문장이 나를 쿡! 찔렀다. 소비뿐 아니라 삶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지금의 나와 지금 가진 것을 충분히 인정할 수 있어야 더 많은 것을 가져야 한다는 조급함에서도 벗어날 수 있을 것 같다.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되 지금의 삶 역시 충분히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 저소비 생활의 출발점
(적용할 것)
무엇인가 사고 싶거나 바꾸고 싶을 때 ‘정말 필요한가?’보다 먼저 ‘지금 가진 것으로 충분하지 않은가?’ 질문해보기
미래의 목표만 바라보지 않고 하루에 한 번 지금 내가 이미 가지고 있는 것, 감사한 것을 떠올리기
1장. 돈을 정리한다.
주요 줄거리(본 것):
-돈이나 생활에서 파악하지 못한 부분을 물음표로 두면 놀랄 정도로 불안이 커진다.누구나 모르면 무섭고 불안해지는 법이다. (p.48)
-판별하는 요령은 상대나 상황에 따라서 스스로 지출하고 싶은 교제비인지 별로 지출하고 싶지 않은 교제비인지를 생각해 보는 것이다. 즉, 교제비의 재점검에서 인간관게의 재점검으로 변화시킨다.(p.58)
-내가 원하는 생활은 돈이 많이 모이는 생활이 아니라 안심하고 기분 좋게 보낼 수 있는 생활이다. 수입에 따라 생활비가 변동되지 않는 생활비 선점 방식을 통해 마음이 편안해지고, 경제적으로도 안정을 찾았다.(p.67)
-저축에 매달려 계속 돈을 쫓기보다는 무의식적으로 해온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편이 생활의 만족도를 올리는 방법이다. 소비 욕구는 행동으로 굳이 옮기지 않아도 자연스레 머릿속에서 잊제 될 때가 압도적으로 많다. 그 사실을 깨달으면, ‘소비를 참아야 해’ 가 아니라, ‘또 불필요한 소비를 할 뻔했네’ 라고 생각하며 자신의 행동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p.77)
-자신을 위한 소비로 끝내지 않고 경제에 대해 여러모로 배우면서 소비 습관을 잡아주는 투자가 바람직하다. 돈을 모으는 방법도 중요하지만 돈의 사용법을 다시 살펴보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다. (p.84)
-필요한 곳에 즐겁게 돈을 쓰면, 무조건 돈을 쓰면 안되는게 아니라 막연하게 쓰는 행동이 문재라는 배움도 얻는다.(p.91)
-점차 편리한 곳에서 살고 싶어 하지만, 필요 이상으로 편리한 환경은 양날의 검이 된다. (p.100)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기분 좋게 생활한다는 것은 저소비 생활의 최강 키워드이다.(p.106)
-우리 생활에는 분명 나만의 알맞은 균형이 존재한다. 그리고 그 균형은 평생 고정된 것이 아니라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p.114
-강조해서 말하고 싶다. 지금 자신에게 맞는 삶의 방식을 스스로 생각하고 실행할 수 있으면 돈을 낭비하거나 돈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 줄어든다(p.115)
(깨달은 것)
돈을 잘 관리한다는 것은 무조건 아끼고 많이 모으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특히 투자 공부를 시작한 뒤에는 종잣돈을 모아야 한다는 생각이 강해지면서 소비를 하면 ‘이 돈을 아꼈어야 했는데’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돈을 많이 모으는 생활보다 안심하고 기분 좋게 보낼 수 있는 생활을 이야기한다. 이 부분에서 내가 돈을 모으는 이유가 무엇인지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결국 돈을 모으고 투자하는 이유도 가족과 내가 조금 더 행복하고 안정적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다.
특히 필요한 곳에 즐겁게 돈을 쓰는 것은 문제가 아니며, ‘막연하게 쓰는 행동’이 문제라는 말이 마치 나의 이야기기 같았다.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족과의 경험이나 건강, 시간을 아껴주는 소비까지 줄일 필요는 없다. 대신 습관적으로 하는 소비, 다른 사람에게 맞추기 위한 소비, 순간적인 감정을 달래기 위한 소비는 줄일 수 있다. 결국 저소비는 돈을 안 쓰는 기술이 아니라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곳에 돈을 쓰기 위해 중요하지 않은 소비를 걷어내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적용할 것)
꼭 필요한 소비’로 나누어 한 번 돌아보기
사고 싶은 것이 생겼을 때 바로 결제하지 않고 하루 이상 기다려보기
인간관계에서도 의무적으로 쓰는 돈인지, 내가 정말 기쁘게 쓰고 싶은 돈인지 구분하기
2장. 의식주를 정리한다.
주요 줄거리(본 것):
-갖고 있는 물건으로 생활하려면 사실 현재 상황에 만족하는 것이 필수다. 바꾸고 싶다는 기분은 지금의 상황을 개선하거나 자신을 성장시키는 에너지도 되기 때문에 중요한 면도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을 생각하지 않고 쇼핑으로 발산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p.130)
-나에게 익숙한 것, 애착이 있는 것을 소중히 여기고, 싫어하거나 부정하지 않으며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면 의식주도 자연스레 자신에게 맞는 형태로 정돈된다. 나에게 편안한 옷차림, 밥과 된장국으로 차리는 식사, 편안하게 쉴 수 잇는 집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p.162)
(깨달은 것)
무언가를 새롭게 사거나 바꾸고 싶다는 마음의 밑바닥에는 ‘지금보다 나아지고 싶다’는 마음이 있는 것 같다. 그 마음 자체는 나쁜 것이 아니지만, 근본적인 불만을 해결하지 않은 채 물건을 사는 것으로 대신하고 있지는 않은지... 결국 물건이 부족해서 계속 사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것이 충분하다고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계속 새로운 것을 찾게 되는 것일 수도 있다.
가장 좋은 옷, 가장 좋은 음식, 가장 좋은 집이 아니라 나에게 편안한 옷, 우리 가족이 잘 먹는 음식, 가족이 편히 쉴 수 있는 집이면 충분할 수 있다.
(적용할 것)
집에서도 새로운 물건을 채우기보다 이미 가지고 있는 물건을 잘 사용하는 생활 해보기
3장. 생각과 습관을 정리한다.
주요 줄거리(본 것):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선택하는데 능숙해지면 알맞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어 일상생활이 편안해진다.나에게 ㅂ부족했던 것은 소비가 아니라 나 자신을 믿는 신뢰감이었을지도 모른다. 내 성격이나 취향 같은 본질은 예전부터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p.174)
-자신감을 기르기 위해서는 작은 목표의 축적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살고 있다.(p.178)
(깨달은 것)
사실 소비뿐 아니라 많은 선택에서 우리는 다른 사람의 기준을 참고한다. 다른 사람이 좋다고 하는 물건, 다른 사람이 사는 방식, 다른 사람이 정해놓은 성공의 기준을 따라가다 보면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보다 ‘이 선택이 맞는지’ 계속 확인하게 된다. 자신감은 어느 날 갑자기 생기는 것이 아니라 내가 선택하고 행동하고 그 결과를 확인하는 작은 경험들이 쌓이면서 만들어지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더 잘하기 위해 계속 새로운 것을 추가하는 것보다 이미 알고 있는 것을 행동으로 옮기고, 작은 성공을 반복하면서 나 자신에 대한 신뢰를 쌓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적용할 것)
하루에 꼭 해낼 수 있는 작은 목표 하나를 정하고 완료하기
다른 사람의 선택을 보기 전에 ‘나는 무엇을 원하는가?’를 먼저 생각하기
4장. 생활을 지키는 마음가짐
주요 줄거리(본 것):
-멈춰 선다고 하면 정지하는 느낌이지만, 인간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식물은 성장하듯이 우리 주변에도 심고 난 뒤 남은 것은 기다림뿐인 일이 많을지도 모른다. 저소비 생활의 주의 사항도 마찬가지다. 뭐든지 바로 손대는 습관을 고치고, 평소 보이지 않지만 나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해 보는 일도 중요하지 않을까 싶다. 멈춰서서 보면 조급하게 진행할 때보다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좋은 일이 있을지도 모른다(p.233)
-항상 걷는 길이나 일상 풍경에서 조금 벗어나기만 해도 신선한 자극이 될 수 있다. 아주 조금이라도 좋으니 평소와 다른 일을 하는 것도 개인적으로는 일상을 멈추는 방법이 된다.(p.239)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돌이켜보니 내가 깨끗이 포기했기 때문이었다. 포기하면 손에 들어오는 아주 희한한 법칙이 존재하는 듯하다.(p.240)
-나는 이미 많은 것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을 바꾸면 된다.(p.245)
(깨달은 것)
나는 무언가를 해야 마음이 편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투자에서도, 일에서도, 일상에서도 문제가 생기면 빨리 해결해야 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 마음이 놓인다. 그래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을 뒤처지는 것처럼 느낄 때도 있었다.하지만 노력했다고 바로 결과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내가 해야 할 것을 꾸준히 했다면 그다음에는 조급하게 새로운 행동을 추가하기보다 기다리는 것도 필요하다.
저소비 생활은 결국 소비를 줄이는 방법을 넘어, 조급함을 줄이고 내가 이미 가진 것을 발견하며 내 삶을 지키는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적용할 것)
가족과 산책하거나 평소 가지 않던 길을 걸으며 돈을 쓰지 않고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경험 만들어보기
하루를 마칠 때 ‘오늘 더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가 아니라 ‘나는 이미 무엇을 가지고 있는가?’를 떠올려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