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경험담

[담이팝] 나눔글 #13 - 나도 모르게 이렇게 말하면 "성장"하기 어렵습니다.

  • 24.05.06

안녕하세요!

요일마다 나눔글을 쓰며

Pro Giver가 되고픈

담이팝입니다. :)





혹시 그거 아시나요?


사람은 내가 무엇을 적는지, 무엇을 먹는지,

무엇을 말하는지에 따라 내 열정이

혹은 1년후의 내 미래 조차도 바뀔 수

있다는거를요?


처음 저는 이 말을 월부 들어오기 전

화실을 다닐때 선생님께 들었었는데요

나이대도 비슷한 선생님이셨지만 확실히

온화한 미소와 확실한 본인만의 주관을

가지고 살아가시는것에 존경심을 느껴

몇달을 붙어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럴 수 밖에 없었어"

"그냥 그건 안되는거야"

"어쩔 수 없지 뭐"

"이게 내 최선이야"


라는 단어들 혹시 익숙하신가요?


그렇다면 오늘부터라도 의식적으로

이런 말을 안하셔야합니다.


성장하기 위해서는 어색함의 길을 걸어야

그간 내가 살아왔던 인생이 아닌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 어색함의 길은 어찌보면 '낯설음'이라는

가시돋힌 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꼭 월부가 아니더라도 우리는 하루하루 살아가며

조금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 매일 매일

선택을 해야하고, 그에 따른 책임도 져야합니다.


그치만 이 단어들은 너무나도 두꺼운

보자기 역할을 해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길을 걸으면서 우리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어떻게하면 지나갈 수 있을까?"라며 말이죠.


그치만 "그땐 그럴 수 밖에 없었어."

"어쩔 수 없지 뭐" 라는 단어들은 그 고민과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모든 노력들을

너무나도 쉽사리 없앨 수 있는 단어들입니다.


만약 이런 단어들이 너무나도 익숙하다면 오늘부터는

조금 "저항"을 줘보는게 어떨까요?



"의식적"으로 이런 단어들을 사용하지 않는것 부터

내 그릇을 키우기 위해 실천해야할 행동이라고 생각됩니다.


짧은 글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댓글


강남제비
24. 05. 06. 08:27

팝님 나눔글 잘 읽었습니다. '의식적 저항' 기억할게요~~^^

금룡이
24. 05. 06. 09:47

또래로 보인 화실 선생님처럼, 좋은 기운을 주는 사람들이 곁에 있으면 든든하죠~ 우리 멱살팸 서로에게 그런 자들이 되어주자구용 근데 커피는 언제 한잔?

성공한알밤
24. 05. 06. 10:39

감사합니다 담이팝님 저도모르게 저런 말들을 많이 하고있던 것 같아요ㅎㅎ 나는 더 잘할 수 있다 ! 더 잘 해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