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생의 안녕을 만들어나가는 김안녕입니다.
오늘은 지방투자기초반 첫 강의를 앞두고
조장 OT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클로이 매니저님의 OT 데뷔(?)와
튜터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감사한 시간이었어요.
(클로이님 아이돌인 줄 알았습니다.. 너무 예쁘셔요 ㅎㅎ)
실천에는 동료와 환경이 필요하다는 것,
배운 걸 내 삶에 적용시킬 수 있는 환경,
나의 현실로 만들어가는 과정이자 경험
이라는 말씀이 와닿았습니다.
학 + 습의 과정에서
‘습’을 도와주는 환경
혼자 할 때 보다는 같이 할 때
더 힘을 낼 수 있고,
궁금한 점이 있으면 즉각즉각 이야기를 나눠보기도 하면서
A를 배우는 것에서 나아가
A-1, A-2 로 확장해나가는 힘을 갖게 되는 것 같아요.
또 한번의 정규 강의 수강을 앞두고
조모임을 하는 이유를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조장이란 팀을 이끄는 리더가 아니라는 것,
옆에서 같이 뛰어주는 함께 하는 ‘러닝메이트’
이번 달엔 제 개인의 목표도 뚜렷한 달인데,
조원분들과의 소통도 소홀히하지 않으면서
동기부여가 되어주는 든든한 동료가 되어야겠다 생각했어요.
뭔가를 알려드리거나 하는 것에 부담을 지는 게 아니라,
그건 강의를 통해, 또 튜터님들께서 충분히 해주시는 역할이기에
저는 옆에서 같이 응원하고 뛰어가면서
무엇이든 먼저 이야기하는 동료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궁극적으로 ‘함께 하면 멀리 간다’의 가치를 잊지 않고
같이 가는 한 달을 잘 해나가 보겠습니다!
조장의 역할로서 Tip으로 알려주신 부분 중
‘가장 먼저 이야기할 수 있는 동료 되기’를
조원분들과의 소통 원씽으로 삼아 보겠습니다!
그리고 한달 후 복기할 때,
이 원씽을 잘 해냈다고 생각하는지
체크해보려 해요.
듣는 것의 힘이 크다는 걸 많이 느껴요.
이번에도 클로이님께서 경청, 공감에 대해 말씀해주셨는데
한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조장이면 좀 더 이야기해야 할 것 같고,
분위기를 이끌어야 할 것 같고 한데,
물론 그런 부분도 필요하지만
조모임을 할 때 조원분들의 이야기를 더 잘 듣고,
편하게 즐겁게 이야기하실 수 있도록
더 많이 듣고 질문도 많이 드려야겠다 생각했어요.
이번 조모임에서는 특히, 이 부분도 더 신경 써서
즐겁고 의미있는 과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
OT 2부는 긍정 튜터님과 함께 하는
질의응답시간이었습니다.
긍정 튜터님은 처음 뵈었는데
진심으로 전해주시는 말씀이 정말 인상 깊었고
고민되는 것들을 풀어주시는 답변을 해주셔서
많이 와 닿았고, 앞으로 어떻게 해나가야할지
방향을 잡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A. 알려주고 리딩하는 역할이 아닌
함께 뛰는 러닝 메이트
무엇을 남길까를 잘 생각하면서
조장의 역할 ‘러닝메이트’를 잊지 말자.
지방기초반, 조 안에서 어떤 걸 남길 수 있을까?
1) 강의, 과제 완수
2) 임보
3) 조원
여기서 어디에도 리딩의 역할은 필요 없다.
과제 완수, 임보를 완료할 수 있도록,
좋은 동료를 남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조장의 역할이다.
완수가 최고의 아웃풋이 되어야 하므로
이걸 각자 모두 해낼 수 있도록 독려, 도와드리기.
**
무언가를 알려주는 것에 대한 부담은 어차피 필요가 없으니 내려 두고,
말씀해주신 아웃풋을 중심으로 생각하고 행동해보겠습니다!
운영에 관한 고민들은 Tip일 뿐이고,
진짜 중요한 본질은 ‘러닝메이트’라는 말씀도 잊지 않겠습니다 :)
A. 슬럼프에서 빠져나올 때, ‘힘내’라고 말하는 동료가 아니라
아무 말도 안 해도, 그저 앞에서 열심히 뛰어가고 있는 동료가 될 때.
‘러닝메이트’였던 동료가
나는 힘들어서 주저앉고 싶을 때 계속 뛰어가는 것.
단순한 ‘말이나 응원’이 아니라 ‘함께 가는 동료’ 러닝메이트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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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드린 질문이었는데, 정말 와닿았어요.
말로 하는 것보다, 진짜 본질로
같이 뛰어가면서 서로 좋은 자극을 주고 받는 것.
그 순간들을 잘 느끼고 ‘행동’해보는
한달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운영적인 기타 부분들에서 생기는 고민들도 생길 수 있지만,
중요한 건 ‘러닝메이트’로, 이 러닝메이트가 잘 된다면
그런 크고작은 부분들은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다는 말씀이었어요.
조장에서의 원씽을 잘 잡고,
이번 지기에서 제가 목표하는 원씽을 생각하면서
어려운 고민들에 부딪힐 때
항상 ‘본질’을 생각하겠습니다.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 힌트가 되었어요.
특히, 월부 안에서 투자자로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인
‘기버 마인드를 장착하고 길게 보는 것’
알려주신대로 행하는 기버가 되겠습니다.
“임장 더 걷고 싶고, 다른 것도 더 하고 싶은데, 내 것을 희생했다는 생각은
시간의 지평선으로 충분히 본 게 아니다.
투자자로 성공하기 위해 길게 보고
기버로서 지금 이 시간에 집중하라”
정말 마음에 많이 남았습니다.
진심어린 말씀 감사합니다 튜터님!
‘나는 해내는 사람이고
나는 할 수 있는 사람이며
나는 포기하지 않는다’
댓글
함께 하는 사람이 옆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되는 것 같아요~ 경청과 공감으로 상대방이 더 편하게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주는것은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안녕님 좋은 조장님이 되실거라 믿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