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기 19기 3반 김안녕] 기버로 성장해가는 첫 걸음 - 클로이 CM님, 긍정 튜터님과의 조장 OT 후기

  • 24.05.07


안녕하세요, 

인생의 안녕을 만들어나가는 김안녕입니다. 


오늘은 지방투자기초반 첫 강의를 앞두고 

조장 OT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클로이 매니저님의 OT 데뷔(?)와 

튜터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감사한 시간이었어요. 

(클로이님 아이돌인 줄 알았습니다.. 너무 예쁘셔요 ㅎㅎ) 




1부 조장 OT (w/ 클로이 님) 


✨ 조모임을 하는 이유 


실천에는 동료와 환경이 필요하다는 것, 

배운 걸 내 삶에 적용시킬 수 있는 환경, 

나의 현실로 만들어가는 과정이자 경험

이라는 말씀이 와닿았습니다. 


학 + 습의 과정에서 

‘습’을 도와주는 환경 


혼자 할 때 보다는 같이 할 때 

더 힘을 낼 수 있고, 

궁금한 점이 있으면 즉각즉각 이야기를 나눠보기도 하면서 


A를 배우는 것에서 나아가 

A-1, A-2 로 확장해나가는 힘을 갖게 되는 것 같아요. 


또 한번의 정규 강의 수강을 앞두고 

조모임을 하는 이유를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조장이란 리더가 아니다 


조장이란 팀을 이끄는 리더가 아니라는 것, 

옆에서 같이 뛰어주는 함께 하는 ‘러닝메이트’ 


이번 달엔 제 개인의 목표도 뚜렷한 달인데, 

조원분들과의 소통도 소홀히하지 않으면서 

동기부여가 되어주는 든든한 동료가 되어야겠다 생각했어요. 


뭔가를 알려드리거나 하는 것에 부담을 지는 게 아니라,  

그건 강의를 통해, 또 튜터님들께서 충분히 해주시는 역할이기에 

저는 옆에서 같이 응원하고 뛰어가면서

무엇이든 먼저 이야기하는 동료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궁극적으로 ‘함께 하면 멀리 간다’의 가치를 잊지 않고 

같이 가는 한 달을 잘 해나가 보겠습니다! 


조장의 역할로서 Tip으로 알려주신 부분 중 

‘가장 먼저 이야기할 수 있는 동료 되기’를 

조원분들과의 소통 원씽으로 삼아 보겠습니다! 


그리고 한달 후 복기할 때, 

이 원씽을 잘 해냈다고 생각하는지 

체크해보려 해요. 



우리는 원 팀! 경청과 공감 


듣는 것의 힘이 크다는 걸 많이 느껴요. 

이번에도 클로이님께서 경청, 공감에 대해 말씀해주셨는데 

한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조장이면 좀 더 이야기해야 할 것 같고, 

분위기를 이끌어야 할 것 같고 한데, 

물론 그런 부분도 필요하지만 

조모임을 할 때 조원분들의 이야기를 더 잘 듣고, 

편하게 즐겁게 이야기하실 수 있도록 

더 많이 듣고 질문도 많이 드려야겠다 생각했어요. 


이번 조모임에서는 특히, 이 부분도 더 신경 써서 

즐겁고 의미있는 과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 




2부 긍휼과열정 튜터님의 질의응답 


OT 2부는 긍정 튜터님과 함께 하는 

질의응답시간이었습니다.


긍정 튜터님은 처음 뵈었는데 

진심으로 전해주시는 말씀이 정말 인상 깊었고

고민되는 것들을 풀어주시는 답변을 해주셔서

많이 와 닿았고, 앞으로 어떻게 해나가야할지

방향을 잡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Q. 조장의 역할

A. 알려주고 리딩하는 역할이 아닌

함께 뛰는 러닝 메이트


무엇을 남길까를 잘 생각하면서 

조장의 역할 ‘러닝메이트’를 잊지 말자. 


지방기초반, 조 안에서 어떤 걸 남길 수 있을까? 

1) 강의, 과제 완수 

2) 임보 

3) 조원 


여기서 어디에도 리딩의 역할은 필요 없다. 

과제 완수, 임보를 완료할 수 있도록, 

좋은 동료를 남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조장의 역할이다.


완수가 최고의 아웃풋이 되어야 하므로 

이걸 각자 모두 해낼 수 있도록 독려, 도와드리기.


**

무언가를 알려주는 것에 대한 부담은 어차피 필요가 없으니 내려 두고, 

말씀해주신 아웃풋을 중심으로 생각하고 행동해보겠습니다! 


운영에 관한 고민들은 Tip일 뿐이고, 

진짜 중요한 본질은 ‘러닝메이트’라는 말씀도 잊지 않겠습니다 :) 



Q. 독려하고 응원하는 방법 

A. 슬럼프에서 빠져나올 때, ‘힘내’라고 말하는 동료가 아니라 

아무 말도 안 해도, 그저 앞에서 열심히 뛰어가고 있는 동료가 될 때.

‘러닝메이트’였던 동료가 

나는 힘들어서 주저앉고 싶을 때 계속 뛰어가는 것.


단순한 ‘말이나 응원’이 아니라 ‘함께 가는 동료’ 러닝메이트인 것.


**

제가 드린 질문이었는데, 정말 와닿았어요. 

말로 하는 것보다, 진짜 본질로 

같이 뛰어가면서 서로 좋은 자극을 주고 받는 것.


그 순간들을 잘 느끼고 ‘행동’해보는 

한달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긍정 튜터님과의 질의응답을 관통하는 핵심은

‘본질’과 ‘기버의 마인드’였는데요. 


운영적인 기타 부분들에서 생기는 고민들도 생길 수 있지만, 

중요한 건 ‘러닝메이트’로, 이 러닝메이트가 잘 된다면 

그런 크고작은 부분들은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다는 말씀이었어요. 


조장에서의 원씽을 잘 잡고, 

이번 지기에서 제가 목표하는 원씽을 생각하면서 

어려운 고민들에 부딪힐 때 

항상 ‘본질’을 생각하겠습니다.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 힌트가 되었어요. 



특히, 월부 안에서 투자자로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인 

‘기버 마인드를 장착하고 길게 보는 것’

알려주신대로 행하는 기버가 되겠습니다. 



“임장 더 걷고 싶고, 다른 것도 더 하고 싶은데, 내 것을 희생했다는 생각은 

시간의 지평선으로 충분히 본 게 아니다. 


투자자로 성공하기 위해 길게 보고 

기버로서 지금 이 시간에 집중하라” 



정말 마음에 많이 남았습니다. 

진심어린 말씀 감사합니다 튜터님!



‘나는 해내는 사람이고 

나는 할 수 있는 사람이며 

나는 포기하지 않는다’




댓글


생각이음
24. 05. 07. 22:21

함께 지기 듣는 ㄱㅣ분이네요! ㅎㅎㅎ 저도 클로이님 긍정튜터님 뵙고싶은데 아쉽숩니다😂😂 후기 감사합니다✨

긍휼과열정creator badge
24. 05. 07. 22:23

우와 김안녕님 좋은 후기 감사해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을 찰떡같이 잘 적어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 함께 길게 기버로 뛰어봅시다!

빛나는민
24. 05. 07. 22:33

함께 하는 사람이 옆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되는 것 같아요~ 경청과 공감으로 상대방이 더 편하게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주는것은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안녕님 좋은 조장님이 되실거라 믿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