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돈의 속성'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7기 72조 부자인생]

  • 24.05.09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돈의 속성

2. 저자 및 출판사: 김승호, 큰글자책

3. 읽은 날짜: 2024.05.07~08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Chapter1. 1장. 일정하게 들어오는 돈의 힘]

#일정하게 들어오는 돈 #질이 좋은 돈 

비정규적인 돈은 아무리 많다 해도 일정하게 들어오는 돈을 이길 수 없다. 결국 언젠간 사라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요즘 절실히 느끼고 있다. 자영업을 하며 성수기에는 그동안 만져보지 못한 돈을 벌어봤지만 성수기가 지나니 언제 그랬냐는 듯 원 상태로 돌아가서 돈 걱정을 하고 있는 나의 모습을 보며 정말 감사하게도 일정한 월급을 받는 신랑이 있어 살아갈 수 있구나.를 느낀다. 230만원의 정기적인 수입이 있다면 100억을 가진 자산가나 별반 다를것이 없다고 하셨는데 아직 완전히 이해는 어렵지만 이론상은 가능한 일이니 이론이 현실화 될 수 있도록 오늘도 열심히 뛰고 있다.


[Chapter2. 1장. 반복되는 운은 실력이고 반복되는 실패는 습관이다.]

#반복#운#실력#실패#습관

나를 두고 하는 말 같아서 생각이 많아졌다. 운도 반복이 쌓여서 결국 실력이 되지만, 실패도 반복되면 습관이 되어서 결국 나락으로 빠지지 않을까 염려스럽다. 나는 자영업을 벌써 여러번했다. 모두 실패했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잘된것보다 안된게 많고 제 풀에 지쳐 문을 닫았던 가게. 몸이 따라주지않아 어쩔수없이 그만둬야했던 일. 계속 하기엔 역부족이어서 그만두었던 일. 여러가지 조건으로 닫아야했던 가게 등. 내 나이 42에 참 많은 일을 하기도 했다. 다만 길지않았고 끝까지 가본게 없다. 이게 반복되는 실패이며 결국 습관이 되어서 이젠 나에게 운이란 찾아오지 않는건지 잠시 생각이 많아졌다. 지금도 또 다른 자영업을 하고 있다. 나름 사람들은 잘 되는 가게로 알고 있다. 그러나 실체는 전혀 그렇지 않다는게 반전이며 나를 힘들게한다. 그러나 이젠 정말 내 사업의 길을 걷고자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지금 당장의 이익이 아닌 조금 먼 미래를 위해 희생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좀 더 영리하고 면밀하게 해야되는데,라는 생각은 늘 하고 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속상하기도 하지만 이번엔 정말 잘해보리라 마음먹고 끝까지 해보려한다. 반복되는 실패가 습관이 아니라 디딤돌이 되어서 사업을 키워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되도록 기필코 성공시키리라 다짐해본다. 반복되는 실패가 경험이 되어 나를 더 크게 성장시켜 줄 수 있도록.


[Chapter3. 1장. 내가 청년으로 다시 돌아가 부자가 되려 한다면]

#자본#투자이익률#기간

재산은 이 세가지의 합계라고 한다. 내가 갖고 있는 종잣돈으로 저환수원리에 의해 지금 투자한다면 마이너스만 안돼도 투자이익률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러나 중요한 건 얼마나 오랫동안 모았냐는거다. 나의 급한 성격이 '얼마나 오래?'라는 물음앞에 나약해진다. 어떤 투자건 어느정도의 기간이 있어야하는데 하루 이틀이 아닌 5년 길게는 10년을 지켜봐야하는데 과연 나의 이 조급함이 그 시간을 기다려줄 지 의문이다. 그러나 투자자라면 당연히 인내하고 감내해야 하는 시간이기에 허벅지를 찔러가며 참고 또 참으리라 다짐해본다.

[Chapter4. 3장.자식을 부자로 만드는 방법]

#아니요,싫어요#기업가

나는 계속 실패하면서도 사업에 도전한다. 사업만이 나를 자유롭게 해줄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나의 삶을 주도적으로 살면서 내 시간을 스스로 통제하고 내가 한만큼 벌 수 있는 유일한 일. 마직막은 좀 오류가 있긴하다. 한만큼 못 버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는 늘 우리 아이들이 커서 의사가 되고 선생님이 되고 안정적인 공무원이 되는 건 참 싫다. 본인의 인생을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가길 원하며 그 안에서 행복을 찾길 바란다. 그러려면 분명 사업가의 길을 걸어가야 한다. 그런데 내 생각이 맞다고 해주시니 환호성이 절로 나왔다. 그리고 너무나 다행인 건 두 딸 모두에게 네!라는 대답보단 아니요!를 훨씬 많이 듣기 때문에 내 바람대로 될 확률도 크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부디 나를 닮아서 본인의 사업을 해나가길 간절히 바란다.


[Chapter5. 3장.당신의 출구전략은 무엇인가?]

#출구전략

1)첫번째 출구전략:존속 가능성이 없어지거나 경쟁자가 늘어날 것 같으면 매각을 하는 것

2)두번째 출구전략:기업공개 혹은 큰 기업과의 인수, 합병

3)세번째 출구전략:출구전략이 없는 출구전략

이 글을 읽으며 명확한 정의를 내리지 않은 채 머릿속에서만 이렇게 하면 내가 생각한 방향으로 갈 수 있어,라며 막연하게 장사를 시작했고 이어나가고 있음을 알았다. 그래서인지 장사에 변화를 줘야 되는 걸 알면서도 자꾸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 세가지 출구전략 중 나는 지금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걸까? 너무 극과 극이다. 첫번째 아니면 세번째가 될 듯 하다. 존폐가 달린 현 시점에서 과연 나는 어떤 행동을 해야 되는걸까? 정답은 알고 있다. 그러나 이런저런 핑계만 대기 바쁘다. 그러나 이번달엔 반드시 행동할 것이다. 나의 출구전략은 세번째다.


[Chapter6. 4장.흙수저가 금수저를 이기는 법]

#별표국수#경일상회#동동구리무

삼성도 현대도 LG도 모두 흙수저였다. 지금은 개천에서 용 안 난다고 하지만 난 여전히 믿는다. 개천에서 용 난다고. 그런 방법이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에게 늘 말한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고. 그러나 똑똑하게 열심히 살아야한다고. 돈이 없다면 돈을 벌 기회가 널려있는 지금 시대에 어떻게 하면 돈을 벌 수 있는지를 생각하고 그 어느때보다도 게으른시대에 사람들이 무얼 원하는지 알아내고 사업화 한다면 분명 개천에서 용 난다고 생각한다. 다만, 어떤 방식으로 얼만큼의 노력을 부었는지가 문제지만 과거에도 그걸 이겨내고 용이 나온거니 지금 시대에도 분명히 별표국수, 경일상회, 동동구리무와 같은 나의 구멍가게가 훗날 제주도에서 손꼽히는 더 나아가 세계인이 나의 상품을 찾는 그날까지 오늘도 열일중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돈은 스스로 감정을 가진 인격체'로 생각하는게 아니라 그렇게 대하는 것! 저자의 품성이 느껴지는 대목인 것 같다. 생각하는게 아니라 실제로 그렇게 대해댜된다는 것이다. 이전에 유튜브에서 이미 들은 이야기지만 돈을 인격체로 대한다는 의미를 제대로 해석하지 못했는데 책을 읽으며 조금씩 더 이해를 할 수 있었다. 또한 돈을 인격체로 대하듯 사람을 대하는 회장님의 모습도 너무 인상깊었다. 평소 돈이 많고 남 부러울 것 없는 사람중에도 행동과 말투에서 그사람의 인성을 알게되면 더 가까이 하고 싶은 사람이 있고 다신 보기 싫은 사람이 있는데 김승호 회장님은 유튜브에서 강연 모습을 볼때부터 가까이 하고 싶은 사람이란걸 느꼈다. 책을 읽으며 다시금 느끼게 됐다. 평소 누군가를 칭할때 친구대하듯 걔는, 얘는 이라고 표현하는 걸 조심하려고 하는 편인데 어쩌다 한번씩 나올때가 있다. 김승호 회장님의 사람대함이 나의 생각과 비슷해서 더 친근감이 느껴졌다.

2.'돈을 너무 사랑해서 집 안에만 가둬놓은면 기회만 있으면 나가려고 할 것이고 다른 돈에게 주인이 구두쇠니 오지마라 할 것이다.'

-와! 이 문구를 읽는데 정말 돈은 인격체를 가졌구나,를 다시 한번 느꼈다. 내가 돈을 어떻게 관리하고 유용하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나의 돈 주머니가 달라짐을 느낄 수 있었다.

3.당신이 복리의 중요성을 이해했다면 이제 막 부자가 될 가장 기본적인 준비가 끝난것이다. 축하한다.

-정말 축하를 받은 듯 기분이 좋았다. 이해는 하지만 아직 시작단계이기에 부자의 문턱까지 언제쯤 도착할지 모르지만 그래도 내 안에 부자가 될 DNA가 살아숨쉰다는 건 너무나 희망적이기에 오늘도 이 희망으로 살아간다.

4. 리스크가 클 때가 리스크가 가장 작을 때다. 워런버핏의 유명한 말 "남들이 욕심을 낼 때 두려워하고, 남들이 두려워할 때 욕심을 내야 한다."

-둘 다 일맥상통하는 말이다. 그렇다면 딱 지금이다. 내가 주변에 부동산 투자 공부를 하고 있다고 말하면 "지금 얼마나 떨어졌는데~큰일나!"라고 말하는 지금! 남들이 떨어졌다고 두려워할 때 나는 공부하고 투자를 할 것이다.

주식도 부동산과 마찬가지로 폭락장에서 한꺼번에 가격이 내려간 주식을 공포속에서 사 모으는 용기를 가져야 하는것처럼 모든 투자가 그런것같다. 모두가 두려워할 때 나는 오히려 욕심내고 가져야한다는 교훈을 다시금 깨닫는다.

5.남의 돈을 대하는 태도가 내 돈을 대하는 태도다.

-평소의 내 모습을 생각해봤다. 내 돈은 아끼고 남이 사준다고하면 비싼걸 원하고 함부로 여겼는지 그리고 주기보다 받기를 원했는지...전혀 그렇지는 않았다. 확실하게 말할 수 있다. 내가 사면 샀지 받는 걸 너무 힘들어하는 성격이다. 그렇다고 이런 성격이 좋은것도 아니다. 적당히 해야 하는데 받는 걸 힘들어하니 돈이 자꾸 나가는 일이 발생한다. 그렇지만 어쨌든 남의 돈을 존중하는 범위안에 들어가니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나도 부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태도를 지닌 것 같아 지금까지의 나의 행동에 감사하게 생각한다.

6.부자는 결코 빨리 되는 것이 아니다.

-가장 힘든 문구가 아닌가싶다. 너무나 조급한 요즘 하루라도 빨리 부자의 길에 들어서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다. 힘들면 힘들수록 더욱 그런것같다. 여기서 벗어나고싶기 때문이다. 쳇바퀴 같은 삶에서 경제적자유를 통해 내 삶을 찾고 싶어서가 아닌가싶다. 요즘 너도나도 경제적자유를 논하지만 나에겐 그 자유가 정말 찾아올까? 그 물음을 해결하기 위해 지금 이렇게 월부안에서 글을 쓰고 있다. 듣기만해도 설레는 '경제적독립기념일'을 찾아 오늘도 열공중이다.

7.배가 부르게 먹지말고 80%만 채우고 거친 음식을 멀리하고 일정하게만 먹어도 다시 운이 돌아온다.

-처음엔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지난날을 생각해보니 거친음식으로 내 배를 100%가 아닌 100%이상 꾸역꾸역 채워넣으며 내 몸을 힘들게했을 때 당연히 좋은일보단 좋지않은 일들이 발생했다. 이를테면 화장실을 자주 가야한다거나 속이 더부룩해서 말하는중에 자꾸 트림이 나와서 당황하거나 가슴을 두드리는 행위를 하고 많이 먹었음에도 오히려 몸이 쳐지는 등 배를 채웠다는거외엔 좋은게 하나도 없었던 것 같다. 오히려 나를 책망하게 됐다. 또 이렇게 먹었네...또 살찌는 소리 들리네...오늘도 싫패!라며 좋지 않은 마무리로 끝났던 기억들이 있다. 그런데 먹는것을 가리게되면 몸에 좋다는 건 알겠는데 좋은 운이 돌아온다는 건 뭘까?싶었다. 그래도 나는 믿고 실행해본다. 먼저 그 길을 걸어갔고 그리고 너무나 큰 성과를 내셨기에 지금 내가 걷는 길보단 더 옳은 선택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8.부자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절대 부자가 될 수 없고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믿는 사람 중에서 부자가 나온다.

-나는 믿는다. 내가 부자가 될거란 걸. 누가 뭐라해도 부자가 되는 길을 찾으려고 하고 부자이신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지금도 그 길을 걸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따금 의문과 나태함과 나약함이 나를 붙잡지만 그래도 결국 뭘해야하는지를 알기에 나는 부자가 될 것이다.

9.금융 공황 발생에 따른 세 가지 인간상

-아무것도 한게 없는데...폭락장에 직접적인 패해를 보는 사람은 되지 말아야겠다고 다시 한 번 다짐해본다. 그동안은 폭락장이 오든 상승장이 오든 매번 흔들리고 우왕좌왕 했다. 왜? 빚이 있기때문에...그리고 집이 없기 때문에. 그 이유를 이제서야 알았지만 참 다행인건 앞으로는 그래도 대처를 할 수 있다는 안도감이 들면서 나의 무지가 나의 발목을 잡는 일이 없도록 적어도 이익은 보지 않더라도 손해는 보지 않도록 오늘도 대비책을 세워본다.

10.부자는 천천히 되는 길이 가장 빠른 길이다.

-조급함을 버려야 실수를 줄일 수 있고 실수를 줄이면 좀 더 골인지점에 빨리 갈 수 있다는 말이지 않나, 생각한다. 나의 조급함을 버리고 조금 늦더라도 나의 상황에서 최선의 방법으로 꾸준히 해나가다보면 어느새 결승점을 지나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구체적으로

1.큰 돈을 벌어도 여전히 똑같은 사람이 많은 것을 보면 이건 수입 규모가 아니라 생활 태도의 문제다.

-현재 자영업을 하고 있기에 더 와 닿는 부분이었다. 성수기때는 그동안 내가 벌어보지 못한 돈을 벌어봤다. 누군가에게 그다지 크지 않은 돈이겠지만 동네 두평남짓 분식집에서 월급쟁이보다 훨씬 많은 돈을 번다는 건 나에게 너무나 큰 수입이었다. 그러나 그런 큰 돈이 들어와도 현재 남은 돈은 별로 없다. 목적과 목표가 없이 그전처럼 그때그때 필요할 때 지출하다보니 어느새 1/3토막이 나고 말았다. 필요한곳에 썼다고는 했지만 그 돈을 어디에 어느만큼 사용할지에 대한 계획도 계산도 없었다. 내가 평소에 돈을 대하는 태도다. 앞으로는 지금 현재 남은돈도 마찬가지고 계획없이 필요한곳에 쓰는게 아니라 그 돈이 정말 그 곳에 필요한지 따져보고 미리 돈의 지출에 대해 계획을 세워서 의미있는 지출이 될 수 있도록 지출결의서를 작성하고자 한다. 확실한 지출목록과 그에 맞는 금액을 정해서 아무 의미없이 새어나가서 결국 어디로 사라졌는지도 모르는게 아니라 지출된 나의 돈이 다시 나에게로 돌아올 수 있도록 현명한 지출을 하고자 한다.

-계획: 지출결의서 작성

2.매달 같은 날 50만원씩 주식을 사 모을 것이다.

-김승호 회장님이 청년으로 돌아간다면 매달 같은 날 50만원씩 주식을 사 모은다고 한다. 이미 성공한 분이기에 당연히 근거가 있고 확신이 있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수입도 거의 없고 힘든 상황이지만 그래도 매달 5만원씩 주식 1주라도 사 모을 것이다. 매달 5일에 5만원 삼성전자 주식매입!!! 그 1주가 10년뒤에 어떻게 변해있을지 너무나 궁금하다.

-계획:매달 5일에 5만원 삼성전자 주식매입!!! 예약문자 보내놓음

3.임대료를 내는 사람이 건물주

-누구나 건물주를 꿈꾼다. 마치 건물주만 되면 만사가 형통하고 경제적 자유를 이룰 것처럼 말이다. 나 또한 그런 허상을 꿈꿔왔다. 그러나 책에선 다르게 이야기한다. 건물주는 종잣돈과 대출을 받아 건물을 샀지만 능력이 없어 능력이 있는 세입자덕에 월세로 융자금과 자기 생활을 해나가는 사람일뿐이라고. 뒷통수를 얻어맞은 기분이다. 건물주가 능력이 없다니...세입자가 오히려 능력자란다. 너무 큰 충격이지만 맞는 말 같다. 그래서 실행에 옮겨보려 한다. 자영업을 하고 있고 지속적으로 장사를 하려던 목적이 아니고 사업을 하기 위한 발판을 삼고자 시작한 일이기에 그렇다면 임대료를 내지 않고 내 건물에서 수익을 내고 건물의 가치도 올릴 수 있는 두마리 토끼를 잡고 싶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해본다. 예전부터 생각은 했지만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생각했고 현실 불가능하다고만 생각했다. 그러나 지금 투자 공부를 하고 있는 시점에서 지금 당장은 힘들지만 아파트 시세 트래킹을 하듯이 건물 혹은 땅의 시세를 지속적으로 트래킹하면서 관심을 갖는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자영업을 하고 있지 않다면 아파트 투자에 올인하는게 맞지만 앞으로 사업으로 확장시키고 싶은 마음이 있기에 계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트래킹을 하다보면 정말 운이 따라와서 나도 능력있는 건물주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계획:매일 오후 1~1:30까지 건물 혹은 땅 시세트래킹. 알람 맞춰놓음

4.투자자로서 현실적인 자산배분을 통해 현실가능한 포토폴리오 작성

좀 더 세밀하게 앞으로의 계획을 가족들과 이야기하고 2024년의 목표에 대해서 현실가능한 포토폴리오 작성(5월 12일까지)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165 ) 생명이 사라져야 돈을 버는 영역에는 투자 안 한다.

(P.201) 도움을 구하는 데 망설이지 마라/희생을 할 각오를 해라/기록하고 정리하라/장기목표를 가져라/시간이 많

다고 생각하지 마라

(P.228) 빨리 돈을 버는 모든 일을 멀리한다./생명에 해를 입히는 모든 일에 투자하지 않는다./투자를 하지 않는

일을 하지 않는다./시간으로 돈을 벌고 돈을 벌어 시간을 산다./쫓아가지 않는다./위험에 투자하고 가치를

따라가고 탐욕으로부터 도망간다./주식은 5년 부동산은 10년/1등 아니면 2등, 하지만 3등은 버린다.

(P.254) 생산의 3대 요소 토지,노동,자본

(P.275) 두량 족난 복팔분

(P.277) 부의 속성

열심히 산다고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아니다.

돈을 많이 번다고 부자가 되지 못한다.

부자가 된다고 행복해지는 것도 아니다.

부는 삶의 목적이 아니라 도구다.

(P.287) 강자가 되겠다고 마음먹은 사람이 강자인 것이다. 역사는 언제나 그렇게 흐른다.


<정리>

현재 내가 장사를 하고 있기에 돈의 속성을 읽으며 많은 공감이 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사업가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해야 할 행동. 그리고 사업과 투자만이 경제적 자유를 가져다 주는 유일한 길이라는데 내가 지금 걸어가는 길에 그 두 가지가 공존하기에 더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나갔다. 헌데 읽으면 읽을수록 마음이 무거워졌다. 내가 너무 가볍게 장사를 시작했나? 싶기도 하고 반복되는 실패가 습관이 되어버린건가,라는 물음에 아니! 라고 명확하게 답을 할 수가 없었다.그래도 다행인 건 그동안의 실패를 통해 얻은 경험으로 지금 내가 가야되는 방향성을 잡았기에 완전한 실패가 아니며 내가 조금 늦게 깨달은게 아닌가,라는 느슨한 생각을 해본다.

실제로 몸이 많이 힘들었지만 온라인판매를 해봤기에 지금 내 사업의 방향성을 잡을 수 있었고 두 평 남짓한 가게에 머무는게 아니라 나에겐 여기서 벗어나 내 시간을 내가 주도적으로 사용하며 경제적 자유를 꿈꿀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비록 자본이라는 큰 벽 앞에 무너질때도 있지만 그 또한 투자라는 길을 걷다 보면 어느 순간 사업과 만나 시너지효과를 발휘하리라 믿는다.

덩치가 큰 코끼리나 기린은 한 번 주저앉으면 일어나기가 어렵지만 여우는 그 사이에 열 번도 더 뛰어다닐 수 있는 것처럼 변화를 빨리 감지하고 누구보다 빨리 움직인다면 충분히 코끼리도 기린도 이길 수 있는 힘을 키우리라 믿어본다.

돈의 속성을 통해 투자자의 관점보다 사업가의 관점에서 더 많은 부분을 배울 수 있었지만 사업 또한 투자이기에 두 길을 걷고 있는 지금의 나에게 지침서이면서 가이드가 되어 주는 중요한 책이 되었다. 아직 앞으로의 길이 막막하고 힘들고 답답하지만 그래도 꾸준히 걷다 보면 어느 순간 힘든 구간을 뛰어넘어 2차전으로 돌입할 수 있는 길이 보일거라 생각하며 오늘도 열심히 공부하고자 한다.


댓글


백신즈
24. 05. 12. 22:27

책에 나오는 '한 번도 실패를 하지 않고 성공한 사람은 없다'는 이야기가 제게 큰 위로가 되더라구요. 부자인생님도 성공으로 가는 과정 중이니 지금처럼 노력하신다면 곧 성공의 문이 열릴거라고 믿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