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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돈버는 독서모임 - 김미경의 딥마인드
독서멘토, 독서리더
읽은날 : 24.5.2
책 제목(책제목 + 저자) : 김익한 / 다산북스
핵심키워드 뽑아보기 : #기록&요약 #생각 #내뱉기 #노력(반복)
도서를 읽고 내점수는 (10점만점에 ~ 몇점?) : 11점
2. 본&깨
23p
그렇다. 메모와 기록은 다르다. 쉽게 설명하자면 메모는 기록의 원천이다. 시간이 부족해서, 상대방의 말이 너무 빨라서 등의 이유로 너저분하게 적어 둔 것을 '메모'라 한다면 이렇게 조각난 글들을 모아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을 '기록'이라 한다. 즉 기록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적는 메모를 제대로 정리하는 행위라고 정의할 수 있다.
> 메모는 습관처럼 잘 하고 있었지만 기억이 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기록의 행위로 나아가지 않아서 그랬던 것 같다. 기록한 정보를 모아서 구조화하고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44p
기억은 담금질할수록 오래 남는다. 자기식으로 해석하는 것이 기억의 출발이라면, 그것을 메모하는 것은 기억의 첫 번 째 담금질이다. 그리고 메모한 것을 다시 꺼내 되뇌어 보는 것 은 기억의 두 번째 담금질이다. 마지막 세 번째 담금질은 다시 말과 글로 내뱉어 보는 것이다. 이렇게 세 번째 담금질까지 마 치면 이 기억은 우리 머릿속에 아주 공고히 자리 잡게 된다.
> 기억이 안났던 이유가 더 있었다. 두번째 담금질까지는 했지만 결정적으로 세번째 담금질로 이어지지 않았다. 모든 것이 그런것 같다. 투자에서 배운 내용도 머릿속으로만 되내이는 것이 아니라 직접 입밖으로 끄집어내야 한다.
46p
이 책을 읽을 때 다음 세 가지를 꼭 해 보기 바란다. 첫째, 한두 쪽을 읽다가 고개를 들고 '무슨 이야기였지?' 하고 생각 하는 것이다. 둘째, 한 챕터를 읽고 나서 키워드로 요약하는 것이다. 셋째, 다 읽고 나서 A4 두세 장 분량으로 요약을 재정리하는 것이다.
최종 정리한 내용을 입 밖으로 소리 내어 발표하고 나면 이 책은 온전히 당신 것이 된다
출처주의의 원칙은, 출처가 서로 다른기록을 혼합해 관리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원질서 존중의 원칙은, 기록을 정리할 때 생산된 기록의 본래 구조 등을 유지해야 한다는 원칙이다. 마지막으로 활용 목적성의 원칙은 기록 은 목적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경험했거나 새로 이해한 지식은 결국 우리 머릿속의 '생각' 으로 집결된다. 그러니 기록의 출처는 생각이다. 잠시 고개를 들어 생각을 정리하지 않은 사람은 좋은 기록을 남길 수 없다. 챕터를 읽고 키워드 위주의 요약을 남기는 것은 습득한 지식 에 자기만의 질서를 부여하는 행위다.
> 곳님의 독서하는 모습이 떠올랐다. 밑줄그는 부분마다 자신만의 생각을 적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깊었다. 독서할 때도 시간에 쫓겨, 고개를 들고 가만히 생각해보는 시간이 없었던 것 같은데 책의 내용을 온전히 흡수하고 내것으로 만들기 위해선 한발한발 내딛듯이 읽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잠시 멈춰서서 '생각'하자. 와인님도 떠오르네..
?p 순간의 생각을 누적하라.
생각이 몸에 많이 남아 있으면 '양질전화'가 일어난 다. 양이 많아지면 질적인 전화, 즉 변화가 온다는 뜻이다. 다 시 말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영감도 자주 떠오르게 된다. 이런 능력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반복적인 연습과 습관으로 체 득하는 것이다.
한번 떠올려 보아야 한다. 오늘 순간의 생각을 실행한 것 이 내 머릿속에 어느 정도 집적되어 있는가? 매일 실행해 보면 놀랄 것이다. 첫날에 10퍼센트만 머릿속에 남았다면, 이
튿날은 20퍼센트, 그다음 날은 30퍼센트가 머릿속에 남게 된 다. 집적된 순간의 생각을 다시 끄집어내는 힘도 점점 성장하 는 것이다.
> 생각생각생각. 바쁜 일상에 쫓겨서, 새로운 정보습득에 급급해서 스스로 생각하는 시간이 부족했다. 요즘은 운전중에도 모든 소리를 끈채 머릿속을 바쁘게 하고있다. 내 인생의 또다른 변화가 시작된 것 같다. 양질전화! 기대된다.
?p 내적자산을 활용하라.
흔히 밖에서 들어오는 것을 소화하기 위한 기록만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그것만이 기 록이라고 착각하지만 내 안에서 끄집어내는 기록도 반드시 필요하다
생각의 힘을 기르는 3단계연습
고차원의 사고력 을 요하는 저술을 막힘없이 해내는 사람을 본다. 이들은 어떻게 이토록 깊은 사고를 할 수 있는 것일까? 답은 바로 꾸준한 생각. 훈련에 있다.
훈련을 반복하면 구체적인 소재에 대해 생각을 확장하거나 체 계화함으로써 스토리(서사)를 만들어 갈 수 있다. 더 나아가 인생의 중요한 순간에 맞닥뜨렸을 때 의미 있는 선택을 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 연습은 최고를 만든다고 하지 않앗나. 결과물이 없어도 끊임없이 생각하고 끄집어내자.
1단계: 반복적으로 되뇌기
나는 책을 두 쪽 정도 읽으면 고개를 들고 '아, 이러이러한 내 용이지. 이게 핵심이지.' 하고 잠시 생각한다. 시선을 책에만 두면 무엇이 핵심인지 생각하지 않게 된다. 따라서 책을 읽을 때 반드 시 생각을 되짚은 후에 다시 읽어 나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것 을 일상에서 연습하는 방법은 '반복적으로 되뇌기'다.
2단계: 생각을 이어가기
무언가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할 때는 생각을 집중해야 한다. 목적과 주제를 명확히 정해 생각해야 하는 것이다. 이때 중 요한 것이 '생각의...
*기록하는 인간
1. 공간을 구분하라.
체계적으로 잘 정돈하는 시스템은 일상에 큰 자유를 선사한다.
> 부자들의 공간은 정리정돈이 잘되어있다고 한다. 나 부자되기로 하지 않았나...주변부터 정리하자.
2. 집중시간과 휴식시간을 구분하라
인생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일을 중심에 두고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집안일이나 잡일을 처리하는 것이다. 나는 이것을 '벌떡 습관'이라고 부른다.
> 청소, 휴지통 비우기, 환기시키기 등등
3. 우리는 벽 앞에서 비겁해지기 쉽다. 그냥 살던 대로 살 자고 안주하게 된다. 심지어 기회가 주어졌을 때도 회피하고 싶어진다. 그러나 스스로 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정해 버리는 순간 평생 변화할 수도, 성장할 수도 없다. 내 자유를 제한하는 벽을 적극적으로 넘지 않으면 내 자유의 영토도 제한될 수밖에 없다. 나 는 자유의 영토를 넓혀 가는 것이 인생의 본질이라고 생각한 다. 용기와 의지를 가지고 부지런하게 움직이자.
> 성장을 바라고 있지만 매순간 맞닥뜨리게 되는 벽앞에서 무너지게 되는 것 같다. '나 이러다가 진짜 목표한 것 못이루는거 아니야?'라는 생각에 계속해서 좌절하게 되는 것 같다. 용기 그리고 정말 중요한 의지를 갖고 부지런히 움직여보자. 아직 시간 많다.
91p
자유로워지고 싶다면 기 록을 무기 삼아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넘어 보자. 과정과 칭찬의 기록은 다음 벽을 넘는 데 큰 원동력이 된다.
93p 기록은 나눌수록 확장한다 기록의 기장 중요한 목적은
첫째, 자신의 욕망을 찾는 것.
둘째, 나의 욕망을 타인과 나누는 것.
자신의 욕망을 찾는 것에 이어 기록의 또 다른 핵심은 바로 '나누는 것이다. 기록을 나눈다는 말은 단순히 글자를 나누는 것이 아니라 나의 깨달음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것을 의미 한다.
> 나눌수록 내가 더 얻게 된다. 남들에게 보여주는 것이 창피하지 않을만큼 잘 정리해서 나누자.
94p
말이나 책, 블로그, SNS 등을 통해 타인과 나누는 기록은 타인과의 대화다. 말은 상호적이다. 계속해서 주고받는 대화를 통해 인간은 기쁨을 얻을뿐만 아니라 '존재being'를 넘어 '생성becoming'으로 나아가는 자기 변화를 끊임없이 경험한다.
> 블로그, SNS을 통한 기록은 나만을 위한 것이었는데 타인과의 대화가 될 수 있다니, 기록의 범위를 더 확장시켜보자.
111p
메모란 많은 양의 내용 중 핵심을 뽑아 적을 때 의미가 있다. 메모를 너무 많이 하려고 하면 주객이 전도되어 오히려 핵심을 놓칠 수 있기 때문이다.
> 들은 것을 곧이곧대로 받아적는 것이 문제다. 듣고 요약해서 필요한 부분만 메모하자.
113p
속기사처럼 기록하는 인터뷰어를 만날 때가 있다. 그러면 나는 '아, 이분은 내 얘기를 귀담아듣고 있지 않구나'라는 생각이 든 다. 실제로 그런 인터뷰어는 내 얘기의 맥락을 따르기보다 맥 을 끌어가면서 자신이 준비해 온 질문만 하고는 돌아간다. 그렇게 작성된 기사를 보면 내 말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했 거나, 그저 내 말을 그대로 옮겨 적기만 한 경우가 많다. 요약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먼저 이렇게 시작해 보 자, 무엇이 되었든 키워드 2개만 메모하는 것이다.
키워드를 10개 이상 뽑으려고 하면 어려워도 단 2개라면 누구든 쉽게 할 수 있다. 실제로 적게 메모하라고 요청하면 실 행력이 훨씬 더 커지는데, 핵심을 조금만 쓴다는 생각에 부담 감이 훨씬 더 줄어들기 때문이다.
> 튜터링에서 튜터님이 해주시는 말씀은 모든 말이 주옥같아서 버릴 수 없었다. 생방송이었기 떄문에 다 받아적을 수 밖에 없었다. 강의는 내가 조절할 수 있으니 위에서 말한 키워드를 뽑아내고 요약정리하는 연습하자.
119p 기록에 많은 시간을 쓰지 말것
안타깝 게도 너무 많이 써 놨기 때문에 자신이 책 한 권에서 소화할 수 있는 용량을 초과한 것이다.
>용량 초과였구나. 욕심줄이자.
121p
기록을 잘하는 사람은 기록하는 데 많은 시간을 쓰지 않는다.
혹여 처음이라 시간이 오래 걸렸더라도 너무 좌절할 필요 는 없다. 기록은 하다 보면 무조건 실력이 는다. (이게 내가 생 각하는 기록의 가장 큰 장점이다. 기록에는 재능이 필요 없 다!) 다만 이때도 자기 나름의 기준을 잡아야 한다. 앞서 말한 대로 책을 50쪽 읽는다면 메모를 얼마나 할지를 정하는 것이 다.
> 내가 한 것은 메모였다. 한 단계 올려서 기록이라는 행위를 반복하자. 잘하게 될 것이다.
기준 잡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최대한 줄여서 핵심만 이해할 수 있도록
125p
이해 못하는 건 과감하게 배려야 한다. 기록도 내가 이해한 것이라야 나중에 써먹을 수 있 다.
분명 꽤 비슷하게 이야기했는데도 흥미가 떨어진다. 왜 그럴까? 바로 자기화 과정을 거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때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요소 몇 개를 잘 기억해 뒀다가 나만의 방식으로 재구성해 이야기를 풀어내면 된다.
학문의 세계는 여러 사람의 자기화를 통해 성장한다. 다시 말해, 다른 사람들이 이야기한 것을 가져와서 거기에다가 내 생각을 10퍼센트쯤 얹는 게 학문의 방법이다. 책이 됐건, 리포 트를 쓰기 위한 자료가 됐건, 다른 사람의 말이 됐건 키워드 위주로 소화하고 거기에 자기 이야기를 10퍼센트 얹는 것이 바 로 자기화다. 어떤가? 생각보다 할 만하지 않은가.
읽는 동시에 바로 표시하는 게 아니라 몇 쪽을 읽고 매락을 파악한 뒤에 표시하는 것이 좋다.
> 이해안되는게 정말 많지만..ㅎㅎㅎ 앞서 배운 생각의 과정을 통해 멈춤을 계속 하다보면 이해할 수 있는 것도 많이질 것 같다.
10퍼센트만 얹어도 된다니 얼마나 위로되는 말인가,,, 일단 키워드로 뼈대를 잡고 내 생각으로 살을 입히자. 키워드를 뽑기 위해선 나만의 생각을 꼭 거쳐야 한다.
131p
사정상 빨리 읽고 빨리 이해해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읽지 않아도 될 부분은 빼고 읽어 나가는 것도 방법이다.
이처럼 어떤 정보라도 나만의 논리로 구성하면 서사가 생 긴다. 책에 담긴 지식을 자신의 서사로 만들어 가는 것이 내가 생각하는 진정한 독서의 과정이다. 핵심 키워드를 찾아낸다는 건 감각적 행위다. '이거 좋네 혹은 '이거 중요한 것 같은데' 하는 것들을 감각적으로 선택해서 적기 때문인데, 이것들을 바탕으로 서사를 꾸려 갈 때는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사고가 필요하다. 당신의 감각과 이성을 믿어라. 분명 멋진 서사가 완성될 것이다.
> 독서모임을 할 때도 다른 사람들은 이 책을 어떻게 읽었을지? 내가 핵심을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독서모임을 하면서 나만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늘 남들의 기준에 맞춰서 독서하려고 했었던 것 같다. 독서할 때 나만의 저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 생각, 내 경험을 통한 나만의 서사를 만들어내고나서 독서모임에서 이야기할 때 가장 기억에 남고 즐거웠던 기억이있다. 생각 많이하고 나만의 서사가 담긴 진정한 독서를 하자.
135p
읽을 때 저자의 의도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오로지 자신이 교감한 만큼 자신의 언어로 요약하고 기록하 는 일에 집중하자. 당신이 표상할 키워드가 원래 저자가 쓴 키 워드가 아니어도 상관없다. 나한테는 익숙하지 않거나 와닿지 않는 단어 대신 내가 온전히 이해하고 교감할 수 있는 단어를 선택하라
'그것은 저자가 의도한 것이 아니라 네 생각에 불과한 것이 아니냐'고 한다면, 맞는 말이다. 나는 그것만이 전한 자기 지식 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이번에 교감하지 못했다고 해서 끝난 것은 아니니 안심하길 바란다. 다음에 다시 접했을 때 더 많은 것이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10대에, 20대에, 40대에 그 리고 60대에 읽었던 『데미안』이 모두 달랐던 것처럼 말이다. 그렇게 우리는 성장해 나간다.」
많이 기록하지 말라. 둘 째, 중심이 되는 내용을 찾아 자기화하는 데 집중하라.
> 앞서 말했던 것처럼 저자가 말하고하자는 의도를 파악하지 못할까 두려웠던 것 같다. 그때 느끼고 이해한 내용을 자신의언어로 요약하고 기록하는 일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어차피 내일의 나 일년 뒤의 나는 또 바뀌어있을거다. 현재의 나에 집중하자.
167p
자신의 기록에 애정을 가지면 그 기록은 언제고 다시 살아날 준비를 마친 상태가 된다. 기록은 과거를 담고 있지만 현재화될 때 그 가치가 더욱 빛난다. 기록의 방법보다 중요한 건 그 기록 들이 현재화된 상태로 살아 숨 쉬게 하는 일임을 잊지 말자.
> 내 기록중에 애정갖고 들여다보는 기록들이 많다. 그 기록들은 현재화되어 현재 내가 살아가는데 아주 큰 도움을 주고있다.
189p
몸에서 힘을 빼는 것처럼 뇌에도 힘을 뺀다고 생각해 보자. 빠르게 읽고 이해하려는 욕심을 내려놓으면 오히려 이해력이 높아진다. 지속하기도 쉬워진다
> 쫓기듯 읽지 말자. 천천히 야무지게...!!
193p 공부를 잘하는 세가지 기본원칙
첫 번째는 확실성이다. 내가 공부한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확실히 알아야 한다는 뜻이다.
두 번째는 요약성이다. 내가 알게 된 내용 전체를 모두 기억 하기는 어렵다. 키워드로 메모하고, 그것을 보고 원래 지식을 떠올려라.
세 번째는 종합성이다. 메모해 놓은 키워드들을 내 생각 순 서대로 재정렬해 보는 것이다
>확실하게 이해하고, 키워드별로 요약하고 순서대로 정렬해보는 것. 세가지 모두 부족했다...
197p. 글쓰는 방법
1. 누적하라
첫째로 '내면의 생각'이다. 내면의 생각은 스스로 꺼내어 메모하지 않으면 속에서 잠자고 있을 뿐이다. 앞서 기록은 내면의 생각을 명시화하는 역할을 한다.
둘째로 '느낌'이다. 평상시에 가 지는 느낌들도 아주 자세히 메모해 놓는다.
셋째, '지식과 지혜'도 있다
> 일단 눈에 보이도록 쓰는 행위를 반복하고, 사소한 느낌이라도 자세하게 잘 메모해놓자.
2. 분류하고 연결하라.
메모한 것을 자주 들여다보면 머릿속 "에서 다시 정리되면서 새로운 연결 지점이 생기기도 한다.
3. 드러내라
'드러내기 글쓰기'라고 부른다. 먼저 논리적인 흐름에 따라 자신이 메모한 것들을 분 류해서 (즉 잘 조합해서) 서사가 만들어지도록 얼개를 준비한 다. 그다음에는 메모한 것들이 그대로 드러날 수 있도록 글을 써 내려간다. 누적과 분류가 잘 이루어졌다면 저절로 써진다 고 할 정도로 자연스럽게 글이 풀릴 것이다.
글은 매끄럽고 유려하게 쓰는 것이 아니라 나를 있 는 그대로 표현하는 것이다
글쓰기는 매일 해야한다
> 이제는 내 자산과도 같은 메모목록이 많아졌다. 이것들을 통해서 나를 표현하는 글을 써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209p
사람들과의 대화란 일방적으로 말하거나 듣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서로의 말을 벽돌 쌓듯 쌓아야 제3의 무언가를 생성할 수 있다
> 처음만난 사람과의 어색함 속에서 불안했던 기억이 있다. 아주 순수하고 당연한 현상이다. 책에서 말했듯 벽돌쌓든 쌓아올리면 제3의 무언가가 생긴다.
229p
영감이나 아이디어는 어느 날 갑자기 툭 떨어지는 것일까? 절대 그렇지 않다. 아이디어를 떠올린다는 것은 우리 안에 있는 생각을 밖으로 끄집어내는 작업이다.
> 생각을 끄집어내려면 생각을 해야한다. 생각을,,!!
229p
무엇인가를 생각해 내려면 지속적인 노력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기록은 필수다. 기록하는 행위 자체, 즉 펜촉 의 촉감과 글씨를 쓸 때의 소리 등 모든 감각을 통해 '어떤 아 이디어를 내야 하는지'에 관한 강렬한 이미지가 우리 안에 남 게 된다. 기록은 아이디어를 내기 위한 사전 예열 작업이다.
> '00님은 어쩜 그렇게 글을 뚝딱뚝딱 잘쓰세요?' 라는 물음에 동료가 말했다. '평소에 정말 많은 생각을 한다' 물론 글쓰는 재주가 있는 사람이기도 했지만 잘하는 만큼 노력도 잘했다. 못하는 수준의 나라면 지속적인 노력만큼은 잘해보자.
231p
진정한 몰입이란 한 가지 생각을 오랜 시간 이어서 하는 자연스럽고 리드미컬한 상태다.
> 몰입을 통한 리드미컬함.. 느껴보고 싶다. 생각을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245p
노력도 양이 많아지면 질적인 전화, 즉 변화가 온다는 이야기다.
천재의 영감도 머릿속에 지식의 총량이 많이 쌓인 후에야 떠오를 수 있는 것이다.
> 마지막에도 또한번 반복해주셨다. 질적인 변화는 양적인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 불변의 진리다
3.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점
책의 처음과 끝은 결국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노력은 완벽은 만든다'는 것. 내가 가장 공감하고 좋아하는 말이다. 지식 역시 절대적인 시간과 노력이 쌓이면 질적인 변화, 천재적인 영감이 떠오른다는 사실이다. 난 메모는 열심히 했지만 순간순간 떠오르는 생각에서서 그쳤을 뿐이었다. 메모를 기록으로 고급화하고, 기록을 통해 내안의 생각을 끄집어내자. 질적인 변화가 있을 것이다!
4. 인상깊은 문구
245p
노력도 양이 많아지면 질적인 전화, 즉 변화가 온다는 이야기다.
천재의 영감도 머릿속에 지식의 총량이 많이 쌓인 후에야 떠오를 수 있는 것이다.
5. 적용할 것
1. 쫓기듯 독서하지말자. 이해안가면 안가는대로 나만의 독서, 나만의 서사를 만들자
2. 챕터별 중간요약! 멈춤의 연속!
3. 생각은 때와장소를 가리지 않고 습관적으로하기
4. 기록하고 생각하고 내뱉기
5. 핵심키워드 위주로 요약하기.
6. 연관지어 읽을 책
나는 나의 스무살을 가장 존경한다.
댓글
1등입니다. 월학은 많이 바쁘네요^^ 화이팅 입니다. 에이스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