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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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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중급반 독서 후기 작성 과제
STEP1. 책의 개요
돈의 속성 ( 김승호, 스노우폭스 )
-10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반복되는 운은 실력이고 반복되는 실패는 습관이다
본인은 운이 나쁘다 또는 재수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삶의 방식을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야 한다. 재수가 없는 게 아니라 재수가 없는 환경에 자신을 계속 노출시켰기 때문에 불운이 따라다니는 것이다. 불운과 사고가 잦아지면 인생이 삶에 경고를 주는 것이라 생각하고 큰 사고가 나기 전에 평소의 모든 삶을 점검해야 한다. 반면 평소에 항상 운이 좋은 사람이 있다. 남이 보기엔 운이지만 본인 입장에서는 많은 공부와 관찰의 결과다.
먼저 재테크 공부를 시작해서 투자에 성공한 사람들을 바라보는 다수의 시각은 ‘부럽다, 운이 좋았다’ 라는 시기 질투 감정이 뒤섞인 시선이 있다.
하지만 그 사람의 직/간접적인 공부경험과 리스크 감수가 있었음은 알지 못하고 그저 결과물로만 보고 부러움을 자아낸다.
남이 보기엔 운이지만 본인 입장에서는 많은 공부와 관찰의 결과라는 말을 깊게 새겨둬야겠다.
직접 창업을 할 수 없다면 남의 성공에 올라타라
직접 창업을 할 수 없다면 남의 성공에 올라타라. 잘나가는 기업, 능력이 좋은 경영자를 찾아 그 회사의 주식을 사서 모으는 것이다. 단 한 주만 갖고 있어도 당신은 사주다. 회사의 경영자처럼 그 회사의 연간보고서, 사업보고서, 재무제표를 읽고 이해하고 그 회사가 만드는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과 평가에 사장처럼 똑같이 귀를 기울여라. 일단 단 한주라도 가지면 해당 기업 관련 뉴스나 업계 정보가 눈에 들어오고 경제 용어가 저절로 이해된다. 그렇게 1년간 꾸준히 모으기 바란다. 주식이 떨어져도 괜찮다. 이렇게 5년, 10년 꾸준히 주식을 모으다 보면 점차 여러분도 사업가가 되어 갈 것이다.
시드가 작았던 터라 현재까지도 나는 재무 3분의 1 이 주식이다. 부동산 공부를 시작하고,
‘부동산 첫 투자 할때 보유중인 주식을 다 팔아야지’ 생각하고 있었지만 여러 서적들을 접하게 되면서 굳이 처음부터 팔 필요가 없다는 걸 알았다.
공부를 하면서 내공도 쌓이고 투자확신이 들때 수중에 있는 현금과 대출 레버리지를 최대한 활용하고 추후에 정말 괜찮은 물건을 추가적으로 매입하고 싶을 때
매도 후 현금화를 해도 늦지 않음을 깨달았다.
돈을 모으지 못하는 이유
단언컨대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사람, 물건을 부주의하게 매번 잃어버리는 사람, 작은 돈을 우습게 아는 사람, 저축을 하지 않는 사람, 투자에 대해 이해가 없는 사람은 절대 부자가 되지 못한다. 자산은 모이면 투자를 해야 한다. 투자하지 않은 돈은 죽은 돈이고, 실제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 장록 속의 돈은 인플레이션이라는 독을 먹고 서서히 죽어버린다.
각종 적립 및 할인 혜택이 좋은 카드, 연말정산 세액공제 이러한 유혹으로 신용카드를 열심히 써왔다.
일년치 사용금액을 보면 입으 다물수가 없을 정도다. 작은 돈을 우습게 알고 신나게 긁어 왔던 내 자신을 항상 1월만 되면 그렇게 반성한다.
주유할인 혜택 큰 회사의 패밀리 카드 하나를 제외하고는 모두 없앴다. 잊지 말자. 카드 사용률을 줄이고 소액도 우습게 보지 말자 !
가난은 생각보다 훨씬 더 잔인하다
현대인들은 삶의 가치를 부의 축적보다 중요시 여긴다. 그러나 이 말을 하는 사람들의 진의는 항상 검증을 받아야 한다. 첫째, 무엇이 삶의 가치인가에 대한 기준이 모호하다. 둘째, 가난이 얼마나 무서운지 모른다. 셋째, 자신이 부자가 되리라는 자신이 없다. 경제적 가난은 모든 선한 의지를 거두어가고 마지막 한 방울 남은 자존감마저 앗아간다. 빈곤의 예의도 품의도 없다. 또한 가난은 가족의 근간을 해체시킬 수 있다. 가난이 길어지면 오히려 탐욕이 생기며 울분이 쌓이고 몸에 화가 생기며 건강을 해치게 된다.
가난을 겪어본 사람이 좀 더 부자가 되고 싶은 욕구가 클 것이다. 열악한 환경속에서 자존감이 낮아지는 경험을 또 다시 하고싶지도 않고, 무엇보다도 자식들에게 되물림하기 싫은 욕망이 가장 크기 때문이다.
외부 환경에서도, 정서적, 물질적으로부터 내 가족이 안정적이였으면 좋겠다.
기회가 생기면 무조건 창업하라
대기업은 더 이상 꿈의 직장이 아니다. 꿈을 빼앗는 직장이다. 정말 평생 자신의 시간을 팔아서 돈을 벌며 살고 싶은가? 임원이 될 확률보다 사업으로 성공할 확률이 42배나 높다. 사업하다 망할 확률 90%가 사실이라 해도 임원이 되지 못할 확률이 14배 이상 높다. 이 비효율적 경쟁에 그렇게 뛰어들고 싶은가? 어제의 나와 경쟁하면서 살고 싶지 않은가? 내 삶의 주체가 내가 되고 싶지 않단 말인가? 누구나 사업가가 될 수 있고 자본가가 될 수 있다. 자신에게 직접 급여를 주고 자신을 평생 고용하고 자신의 시간조차 자신에게 돌려주는 꿈을 꾸기 바란다. 사업가는 자기 인생에 자신을 선물할 수 있는 유일한 직업이다.
대기업 재직 중인 나도 동감되는 부분이다.
열심히 스펙 쌓고 대기업에 취업해서 적금을 하는 게 최고인 줄만 알았던 예전과 다르다는 것을 이미 요즘의 젊은 사람들은 인지하고 있다.
아직 내집마련도 못한 2030세대들은 이제야 돈을 조금씩 모으기 시작하는데 하루가 멀다하고 미친듯이 오르는 집값 따른 현타로
전부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추세다. 나 또한 시대에 흐름에 맞게 적금은 쳐다도 보지 않고 부동산 공부를 시작하게 된 계기이기도 하다.
훗날 내 시간을 팔아서 돈을 버는 것이 아닌, 내 자산들이 시간과 부를 안겨주는 날이 올 거라고 믿는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빨리 부자가 되려면, 빨리 부자가 되려 하면 안 된다
빨리 부자가 되려는 마음은 누군가와 나를 비교하고 있거나 주변에 나를 과시하고 싶어 하는 마음이 그 본질이다. 빨리 부자가 되려는 마음을 버리고 종잣돈을 마련해 복리와 투자를 배우고 경제 용어를 배워 금융 문맹에서 벗어나야 한다. 죽어라고 절약해 종잣돈 1,000만 원 혹은 1억 원이라도 만들어 욕심을 줄여가며 자산을 점점 키워서, 그 자본 이익이 노동에서 버는 돈보다 많아지는 날이 바로 당신이 부자가 된 날이고 경제적 독립기념일이다. 이것이 가장 빨리 부자가 되는 방법이다.
3년 전 주식, 코인붐으로 다들 뛰어들게 된 것도 단기간에 높은 수익률을 올리기 위한 탐욕 으로 벌어진 일종의
유행이되었었다.
대학생부터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그저 따라 뛰어든 개미들에게는 손실만이 남았다.
공부도, 확신도 없는 투자가 아닌 조급함 없이 꾸준히 다져진 내공으로 투자를 해야 하는 현실을 보게 되면서 다시 한번 공부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이 ‘ 돈의 속성 ‘ 책은 사회초년생들에게도 너무 좋은 선물이 될 거라는 생각을 했다.
자본주의 시대를 바라보는 통찰력과 금융지식의 필요성, 그리고 돈을 대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알 게 해주는
자기계발서이자 재테크 기초입문서적이기 때문이다.
돈에도 인격체가 있다고 하듯이 남의 돈도 귀하게 여기는 태도를 가질 것이다. 돈을 존중하고 시간을 통해 점차 늘려가는 방법을 계속 공부할 것이다.
어떤 투자든지 각자 개인 투자 성향에 맞게 공부해서 투자하면 된다. 다만 투자를 안하는 게 가장 위험한 일이 듯이 안주하지 않고
꾸준히 조금씩 발을 내딛으면서 노력하다보면 그에 따른 성과도 따라오게 되어있다고 나는 믿는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품위없는 습관은 버리기 (투덜대지 않기, 지저분한 차림)
2. 기록하고 정리하기
3. 시간 많다고 생각하지 말고 한 살이라도 젊을 때 투자하기 (올해 안에 1호기 하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부자의 기준
첫째, 융자가 없는 본인 소유의 집이다. 둘째, 한국 가구 월 평균 소득 514만 원을 넘는 비근로 소득이다.
강남에 수십억짜리 아파트에 살고 있고 억대 연봉자라도 융자가 있고 본인이 일을 해서 버는 수입이 전부라면 부자라 말할 수 없다. 500만 원 이상의 비근로 소득이 있으려면 20억 원이 넘는 자산이 부동산이나 금융자산에 투자되어 있어야 한다. 셋째, 더 이상 일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내 몸이 노동에서 자유롭게 벗어나도 수입이 나오고 내 정신과 생각이 자유로워서 남과 비교할 필요가 없는 것을 말한다. 즉 육체와 정신 둘 다에서 자유를 얻은 사람이 진짜 부자다.
김승호 회장님이 유튜브 강연에서 이런 말을 하신 적이 있다.
‘ 연봉이 1억인 사람이 1억을 버는 사람 처럼 사는 게 아니라 잉여소득이 1억 인 사람이 1억 버는 것 처럼 살아야 합니다. ‘
근로소득 대비 소비가 아닌 불로소득 기준으로 바껴야 한다는 것이다. 8년째 부동산 없이 월급쟁이로 살아온 나는 굉장한 충격이였다.
되새겨 생각 할 수록 정말 맞는 말이였다 . 왜 이제야 알 게 된걸까.
내 몸이 일을 하지 않아도 큰 부와 자유를 안겨다 주는 최종목표를 위해 오늘도 열심히 달려야겠다.
돈은 인격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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