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 독서후기

24.05.21
책개요

-. 책 제목 :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

-. 저자 및 출판사 : 이하영, 토네이도

-. 읽은 날짜 : 2024.05.20

-. 총점 : 10/10



책에서 본 것

삶을 바꾸려면 세가지를 기억하라. 마음공부, 삶의 기본기, 즐겁고 충실하게 살기.

먼저 생각이란 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것이다. 무의식에서 생각이 비롯된다. 그러므로 무의식에 있는 생각의 씨앗을 바꿔야 하며 마음공부를 해야하는 이유다. 그 기본기가 독서, 운동, 명상이다. 그리고 열심히가 아니라 즐겁고 충실하게 살아야 한다. 열심히라는 것은 내일을 위해 오늘을 희생하는 것이다. 뭔가를 이루려면 열심히 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즐겁게 해야 의지도 오래간다. 우리의 인생은 삶의 습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습관을 바꾸는 것이 변화의 시작이며 그 시작이 마음이다. 마음속 현실회로가 바뀌어야 현실이 변한다.


현실을 바꾸는 가장 강력한 힘

생각은 말과 행동을 이끈다. 생각이 만들어지면 그 생각대로 말하고 행동하게 된다. 생각이 곧 나의 현실과 앞으로 펼쳐질 미래를 만드는 것이다. 그러나 이 생각의 주인은 내가 아니다. 생각이라는 것은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에 의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것이다. 그 누군가가 바로 무의식이다. 무의식이 생각의 주인이다. 무의식이 만든 생각이 현실을 만드는 것이다. 그러므로 내가 아무리 부자가 되어야지 라고 생각한다고 해도 부자가 될 수 없는 이유는 무의식에 내가 부자가 될 수 없다고 각인되어 있기 때문이다. 현실을 바꾸는 가장 강력한 힘이 무의식의 씨앗에 있다. 부의 마음이 심어져 있으면 부자로, 가난한 마음이 심어져 있으면 가난하게 사는 것이다. 내면을 바꾸고 무의식에 있는 자신의 이미지를 바꿔야 한다.


미래를 기억하는 힘

안다는 것은 기억하는 것이다. 미래는 상상을 통해 인식하는 마음속 이미지다. 상상이 일상이 될 때 상상은 기억으로 넘어간다. 그러면 상상은 앎이 되고, 나의 생각과 말과 행동을 바꾼다. 이것이 변화의 시작이다.


오롯이 삶을 즐기는 2가지 방법

세상 모든 만물은 환영이다. 세상이 시뮬레이션이 아닐 확률은 10억 분의 1이다. 삶이란 100년 짜리 영화나 다름없다. 인생이 한 편의 영화임을 알면 영화가 주는 고통과 시련을 즐길 수 있다. 고통과 괴로운 장면이 있다면 행복과 즐거운 장면도 있는 법이다. 그러므로 고통과 시련을 즐길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오늘의 당연함에 감사하라. 주변의 모든 것들이 당연하게 여겨지는가? 10년 전에도 그러하였는가? 10년 뒤의 미래 또한 당연해질 것이다. 지금의 당연함에 감사하라.


부자로 성장하는 근본원리 3가지

기록하라, 명상하라, 움직여라


대중과 다른 삶을 살아라

나는 부자가 될 자격이 있는가? 네

부자가 되면 그 삶을 누릴 자격이 있는가? 네

나는 대중과 얼마나 다른 일상을 살고 있는가? 한달 30일 매일같이 공부한다. 나는 공부를 단 하루도 하지 않는 날이 없다. 뭐 곰곰히 생각해보면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거의 없다. 거의 매일같이 공부를 하기 때문에 나는 매일 공부한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어쩌다 일이 생겨 계획한 바를 이루지 못해도 최소한의 공부는 한다. 술자리는 어지간하면 피한다. 회식때도 술을 잘 안마시기 위해 핑계를 댄다. 내 주변에 이렇게 공부하는 사람은 없다. 월부인 빼고는 없다. 그러므로 나는 부자가 될 자격도 그 삶을 누릴 자격도 충분하다.


체력은 모든 것을 바꾼다

어떤 어려움이 닥쳤을 때,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은 그 상황과 사건이 아니다. 그 사건을 판단하는 내 생각이 나를 힘들게 한다. 고통과 괴로움은 정신력으로 극복하는 게 아니다. 체력으로 극복해야 한다. 운동은 근력을 키우기 위해 하는 게 아니다. 상쾌한 몸과 유쾌한 마음, 명쾌한 눈을 지니기 위해서다.


하루 3분 명상의 힘

명상은 생각을 멈추고 나를 바라보는 시간이다.


시간, 공간, 인간을 리셋하라

시간, 공간, 인간 3간이 우리의 가치를 결정한다.


부자의 말투

3감 즉 감사하고 감동하고 감탄한다.


당연한 것에 감사하라

욕망은 충족된다고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욕망을 충족해도 또 다른 욕망이 나타난다. 하지만 과정은 다르다. 과정은 내가 원하는 결과를 위해 끊임없이 나타나고 있다. 오늘은 과거의 과정이 펼쳐낸 결과다. 우리가 그토록 원하고 바랐던 결과가 지금 여기라는 과정에 있는 것이다. 오늘의 당연함에 감사하라.



책에서 깨달은 것 & 적용할 점

삶을 바꾸는 세가지 포인트 : 마음공부, 삶의 기본기, 즐겁게 살기


생각의 주인은 내가 아니라 무의식이다. 무의식에 의해 우리의 현실과 미래가 정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무의식을 바꿔야 한다. 내 무의식에 부의 씨앗을 심어야 한다. 부자가 될 운명으로 바꾸는 것이다.


말과 행위가 습관이 되고 이것이 곧 내 삶을 이룬다. 이하영원장님도 김승호회장님과 비슷하게 일상의 사소한 부분을 강조한다. 처음엔 대체 이게 뭔가 싶었지만 이제는 얼추 이해가 간다. 이부자리 정리, 안쓰는 물건 정리, 작은 돈도 귀하게 여기는 태도, 고운 말 쓰기, 매너있는 행동, 미소짓기 등 사소한 행동들이 곧 나의 습관을 만들고 이러한 습관이 모여 삶을 이루는 것이다. 사실 이러한 사소한 습관 들이기가 참 어렵다. 그러나 이런 것들이 모여 내 삶을 이룬다고 하니, 안 할 수가 없다. 일단 사소한 것이라도 조금씩 실천하며 습관을 들이는 연습을 해야겠다. 이부자리 정리는 한지 좀 됐는데 사실 작은 성취가 느껴지지는 않는다. 허나 내 무의식은 뭔가를 느끼고 있는 것일까? 이것이 부의 씨앗?


저자는 즐겁게 살라고 한다. 삶은 한편의 영화다. 시련이 있으면 행복도 있다. 이것을 알면 시련을 즐길 수 있게 된다. 거의 도인이다. 시련이 찾아오면 한번 적용해봐야겠다. 이 또한 지나갈 것이며, 시련이 있으면 행복도 찾아올 것이다.


월부에서는 감사일기를 쓴다. 나는 딱히 쓰진 않는다. 왜 쓰라고 하는지 이제야 대충 감이 잡힌다. 내가 갖지 못한 것에 괴로워하지 말라. 갖고 있는 것에 감사하라. 거의 도인이다.


운동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안다. 하지만 고통과 괴로움을 극복하기 위해서 운동을 해야 한다는 접근은 상당히 새롭다. 역시 사람은 운동을 해야 한다. 맘같아선 나도 뜀박질이라도 하고 싶지만 무릎이 영 부실해서 그건 못할듯.


명상이 여기도 나온다. 헤지펀드의 대가 레이 달리오도 명상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역시 부자가 되는 중요한 습관 중 하나가 명상임에 틀림없다. 이하영원장님은 다행히 3분이면 충분하다니 넘 좋으다. 사실 몇번 해봤는데 영 감이 잡히지 않는다. 그럼에도 지속해야 한다. 습관이 곧 내 삶을 만들 것이다.


인생을 바꾸는 아침 습관 3가지

침대정리, 자신의 이름 부르기, 아이는

침대정리 오케이. 이름 부르기도 명상과 일맥상통하는 개념인듯. 참나와의 만남이란다. 아이는 해봤는데 미소가 안지어지는데.. 하여튼 핵심은 작은 성취, 나와의 만남, 좋은 느낌 3가지다.


자주가는 공간이 나를 바꾼다. 나도 맨날 기숙사에서 공부를 하는데 좀 나다녀야겠다. 뷰 좋은 카페에서 책읽기, 임보쓰기 넘 허니잼일듯



기억하고 싶은 문구

p47. 무의식을 의식화하지 않으면 무의식이 삶의 방향을 결정하고, 우리는 이것을 운명이라 부른다.


p48~49. 말과 행위가 습관이 되고 관성을 지닐 때, 그 관념이 이끄는 삶을 살게 된다. 그래서 앎이 삶인 것이다. 나의 앎이 습관이 되고 그 습관이 모여 삶이 된다. 상상이 기억으로 넘어갈 때,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다. 미래에 대한 앎이 생기기 때문이다. 미래를 기억할 때 그 미래가 나에게 펼쳐진다.


댓글


시노하나
24. 05. 21. 22:13

얼~~~~~~ 나 레이달리오 원칙 읽는데

강짱
24. 05. 22. 14:04

오 책내용이 아주 좋은것 같아요 !!! 저도 추후에 읽어보고 싶어요 ~

세노테
24. 05. 22. 14:52

저도 이하영원장님 생각에 너무 감탄했었는데 책도 먼저 읽고 자세히 후기 남겨주시니 예습하게 되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