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아이닌] 독서후기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

  • 24.05.22

[24년 독서후기#23]



- 책 제목 :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

- 저자 및 출판사 : 이하영 지음 / 토네이도

- 읽은 날짜 : 2024년 5월 8일~5월 17일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 10점/10점 (성공에 대한 착각에서 벗어나 성공 방정식을 알려주는 책)






 1. 도서 소개


- 도서소개


스스로 가난을 이기고, 최상위 부자가 되면서 깨달은

원하는 미래에 가장 빠르게 도달하는 법


유튜브 채널 ‘TV러셀’에서 진행한 인터뷰가 단기간에 500만 뷰를 돌파한 화제의 인물이 있다. 저자 이하영은 지독한 가난을 이기고 대한민국 상위 1% 부를 이룬 의사이자, 인생 멘토로 꿈과 성공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방법을 제시하여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인터뷰 중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는 말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울림과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다. 대부분 후회와 아쉬움으로 점철될 수 있는 그 시간을 어떻게 보냈기에 그렇게 말할 수 있는 걸까? 그는 수중에 가진 것이 몇 천 원이 전부일 정도로 가난했던 시절에도 꿈만은 가난하게 꾸지 않았다. 새로운 꿈에 도전하기 위해 다시 공부를 시작하면서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운명을 바꾸었는지’ 잘 알고 있기에 지금의 자신을 만든 ‘스무 살의 나’를 가장 존중한다고 말하는 것이다.

이 책은 그가 젊은 날의 ‘가난과 뜨거운 노력’을 진정한 ‘부와 성공’으로 바꾸기까지의 과정과 노하우를 담고 있다. ‘내 삶에 대한 확신’이 극적인 변화의 시작이었다고 전하며, 그 방법을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매 순간 열심히 살아라’, ‘높은 목표를 세워라’ 등 기존 자기계발서에서 상식처럼 통하는 주장을 완전히 뒤집고, ‘대중과 멀어져라’, ‘좋은 결과에 대한 당연함을 허락하라’, ‘부정적인 생각을 역이용하라’ 등의 메시지를 전하며 ‘가난, 불안, 실패’가 각인되어 있는 무의식을 ‘감사, 부, 성공’로 송두리째 바꾸어 인생을 퀀텀 점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금까지 잘 살아왔으면 어제와 똑같이 살면 된다. 하지만 어제와 똑같이 열심히 달리고만 싶지 않다면, 이 책을 만나라. 당신에게 가장 멋진 날개가 되어 차원이 다른 부와 성공의 세계로 이끌어 줄 것이다.

[교보문고 제공]




- 목차

프롤로그 인생을 바꿔줄 최고의 우연


1장 가난했지만 꿈을 잃지 않았던 이유

01. 세상의 링에는 체급이 있다

02. 현실을 바꾸는 가장 강력한 힘

03. 수술복을 입으면 수술하게 된다

04. 헌팅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05. 사는 게 재미없고 우울할 때

06. 네가 너무 큰사람이라서 그래


2장 20대에 알았으면 더 좋았을 것들

01. 노력이 결과가 되지 않는 이유

02. 부자로 성장하는 근본 원리 3가지

03. 외모가 뛰어나지 않아도 매력적인 사람들의 비밀

04. 친구가 발목을 잡을 때

05. 긍정적인 미래를 당기는 가장 쉬운 방법

06. 소시오패스 상사와 잘 지내는 법

07. 당신은 이미 완전하다


3장 매일 조금씩 나를 성장시키는 습관

01. 책은 몸으로 읽는 것이다

02. 체력은 모든 것을 바꾼다

03. 하루 3분 명상의 힘

04. 모닝 리추얼로 아침을 맞이하라

05. 말을 잘하고 싶다면 1

06. 말을 잘하고 싶다면 2

07. 시간, 공간, 인간을 리셋하라


4장 당신이 부의 시작을 알게 된다면

01. 부자가 되는 가장 빠른 길

02. 부의 시작점 1: 인간

03. 부의 시작점 2: 공간

04. 부의 시작점 3: 시간

05. 풍요의 자리에 머물러라

06. 부자의 말투


5장 그 시간들을 보내고 깨달은 인생의 비밀

01. 함부로 열심히 살지 마라

02. 내 미래를 만드는 방법

03. 있는 자는 더 넉넉해지고, 없는 자는 더 가난해진다

04. 외모 집착과 콤플렉스에서 벗어나는 법

05. 부정적인 생각을 역이용하라

06. 바다가 내게 가르쳐준 것들

07. 오늘이 미래의 걱정으로만 채워질 때


에필로그 어머니가 남겨주신 인생의 모든 지혜




2. 읽기 전 활동


▶ 이 책을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은?

- 저자는 스스로를 매일 성장시키는 습관으로 무엇을 하고 있는가?

- 저자가 말하는 부자가 되는 가장 빠른 길은 무엇인가?




3. 내용 요약


[One message]

매일을 ‘열심히’ 대신 ‘충실히’ 시간을 보내고, 나아가 ‘즐겁게’ 살면 성공에 다가가게 될 것이다.


[Key word]

#체급 #무의식 #부의 시작점 #명상 #3간


[Key message]

성공을 꿈꾸고, 목표한 인생을 살고 싶다면 무의식에 있는 생각회로를 바꾸고, 독서, 운동, 명상 같은 삶의 기본기를 쌓아야 하며 즐겁게 매순간을 충실히 보내면 된다.




1장. 가난했지만 꿈을 잃지 않았던 이유

#인생의 체 #미래 기억 #지금 여기 감사하기


"미래를 기억할 때 그 미래가 나에게 펼쳐진다."


▶ 똑같은 상황이라도 거기에 담는 의미와 가치가 다르다

'반밖에 없는 물과 반이나 채워진 잔'은 우리 삶의 관점 차이를 극명하게 보여준다.

이 차이는 시간이 지나면 만날 수 없는 간극이 된다. 그 간극의 시작이 자신의 '체'다.

대중의 체는 세상을 보고, 눈으로 내 앞의 상황만을 본다. 하지만 부자의 체는 나를 바라보고, 세상을 대하는 나를 바라본다.

체의 높이가 높아질 때 인생은 달라진다.


▶ 일체유심조 : 세상의 모든 것은 무의식이 자아낸다

현실을 바꾸고 싶다면 무의식에 있는 자신의 내면 이미지를 바꾸어야 한다. 나를 결핍된 존재가 아닌 충만한 사람의 이미지는 곧 미래 모습으로 나타나게 될 것이다.

말과 행동이 바뀌면 그것을 만드는 생각도 바뀌게 된다. 습관화된 생각은 관성을 지니고 비슷한 생각으로 이어져, 무의식적으로 나도 모르게 행동하고 말하게 된다. 일상이 된 생각은 미래를 바꾼다. 기억이 된 상상의 힘이 곧 앎에 대한 깨달음이다.

수술복을 입으면 수술하게 되는 의사가 되는 것처럼 말이다.

다만 관념이 고정될 정도로 강력하게 박히지 말아야 한다. 그럴 경우 운명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이다.


▶ 당연한 실패를 경험하라

실패는 당연함을 깨닫고 이 당연함이 쌓여갈 때 성공의 당연함도 생기게 된다. 실패가 당연한 것처럼 성공도 당연하다. 그리고 반대로 성공이 당연하면 실패도 당연한 것이다.

당연한 실패의 경험은 생을 변화시키는 도전이다. 실패가 많아질수록, 성공도 많아진다.


▶ 삶을 오롯이 즐기는 두 가지 방법

1. 인생을 한 편의 영화라고 생각하기

사는 게 즐거워지면 삶의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 사는 게 즐거우면 기쁨도 즐겁고, 슬픔도 즐겁다. 성공도 즐겁고, 실패도 즐겁다. 나의 삶이 즐거우면 모든 것이 즐겁다. 인생은 한편의 영화이다. 고통과 괴로운 장면이 있어야 행복하고 즐거운 결말을 맞이할 수 있다.

2. 지금 여기에 감사하기

지금의 당연함을 감사하고 즐겨라. 그 감사함이 일상이 되고 습관이 될 때 삶은 즐거워지고 미래는 달라진다.





2장. 20대에 알았으면 더 좋았을 것들

#몰입 #기록 #명상 #운동 #무의식


'잘'하려고 하지 말고, '즐'기려고 해라.


▶ 몰입해야 성공한다

같은 노력을 해도 결과가 다른 이유는 노력이 아니라 즐거움의 차이이고, 몰입의 정도며, 그로 인해 생기는 자신감과 당연함의 유무다. 이 당연함을 허용할 때 인생 또한 그렇게 될 것이다.

노력이 결과가 되지 않는 이유는 즐겁지 않아서다. 즐거워야 몰입하고 몰입해야 성장하게 된다.

이 즐거움의 본질은 '잘함'이다. 뭔가를 잘하게 될 때 즐겁고 이 '잘함'의 지속력이 강하다. 이 잘함 속에서 다시 몰입하고 선순환이 일어나면서 '원하는 결과에 대한 자신감'이 생긴다.

좋은 결과에 대한 허용, 그로 인한 무의식의 변화가 노력을 결과로 이어지게 한다.


▶ 부자로 성장하는 근본 원리 3가지 : 대중과 '다름'이 많아질 때 성장할 수 있다

첫째, 기록하라. 기록은 성장의 원천이다. '축적, 확장, 기억'이 성장의 과정이기 때문이다.

둘째, 명상하라. 명상을 통해 또 다른 '눈', 즉 나를 '바라보는 눈'이 생긴다.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알게 된다.

셋째, 움직여라. 움직일 때 몸은 가벼워지고, 마음의 무게까지 줄여준다. 마음이 유쾌하면 즐거움이 생기고, 즐거우면 지속할 수 있게 된다.


▶ 결과 중심이 아닌 '지금 여기'를 즐기며 살아라

목표를 항해 결과를 추구하는 삶은 열심히 살지만 그 노력이 결과로 이어지지 않는다. 결과 중심적으로 살지 말아야 한다. 오늘을 즐기며 허락할 때 과정과 연결된 즐거운 미래를 만들어 낸다. 즐거운 오늘은 즐거운 내일과 연결되지만, 열심히 사는 오늘은 열심히 살아야 할 미래와 이어진다. 오늘 하루를 즐겁고 쉽게 살면 그 과정에서 성장하고 나를 둘러싼 세상이 변하게 된다.

너무 잘하려 하지말고 그냥 하다보면 즐거운 과정 속에서 성장하게 될 것이다.



" '어떻게 하면 좀 더 쉽고, 즐겁게 해볼까?'

쉽고 즐겁게 해야 잘하게 된다. 잘하려고 하면 잘하지 못한다.

그 잘하려는 무게가 완벽이라는 환상을 만들기 때문이다."


- 이하영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 중 -




3장. 매일 조금씩 나를 성장시키는 습관

#독서습관 #체력 #명상


'당신이 자주 가는 곳, 만나는 인간, 읽는 책이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려준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 부가 쌓이는 독서 습관

책은 목표가 아닌 수단이 되어야 한다. 책은 나를 움직이게 하는 도구다.

책은 눈으로 보는 게 아니라 다가가고, 펼치고, 쓰고, 저장하면서 읽어야 한다. 책은 몸으로 읽어야 한다.


▶ 체력은 모든 것을 바꾼다

어떤 어려움이 닥쳤을 때 고통과 괴로움은 정신력이 아닌 체력으로 극복해야 한다. 몸이 가벼우면 마음이 가벼워지고 표정은 밝고 여유가 생긴다.

스쿼트 하나, 팔굽혀펴기 하나, 계단 하나. 이 하나가 인생을 바꿔준다. 머리보다 몸을 움직여야 한다.


▶ 목표는 오히려 한계가 된다

인생의 목표는 오히려 큰 한계가 된다. 나의 미래가 지금보다 훨씬 좋을 거란 걸 안 채, 하루의 작은 성취에 즐거워 하고, 세상에 나를 맡긴 채 가볍게 살아가면 된다. 명상을 통해 세상을 믿고 지금 순간을 충실히 만드는 시선, 즉 나와의 만남을 한다.


▶ 말을 잘하기 위한 방법

첫째, 미소가 담긴 말은 세상을 바꾸는 힘이 있다. 말에 미소를 담아 웃으며 전달하라.

둘째, 생각을 정리하라.

셋째, 직접 경험하라.

넷째, 키워드로 정리하라.


▶ 시간, 공간, 인간을 리셋하라

같은 시간도 다르게 의미있게 사용하라.

자신의 즐거움과 의미를 찾을 수 있는 공간을 자주 가는 공간으로 만들어라.

주변을 좋은 사람들로 채워라.




4장. 당신이 부의 시작을 알게 된다면

#돈에 대한 앎 #3간(시간, 공간, 인간) #감사


'돈이 사랑하는 사람이 부자다'


▶ 돈을 긍정하라

돈을 긍정할 때 나는 세상을 긍정하게 되고, 세상을 긍정할 때 세상도 나를 긍정하고, 돈은 나를 사랑하게 된다.


▶ 부의 시작점

1. 인간

부의 첫 번째 환경이 바로 인간이다. 부자가 되려면 부자를 만나야 한다. 내 주변 5명이 내 평균이다.

2. 공간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 달라질 때 부가 펼쳐진다. 공간이 바뀔 때 나의 시간은 바뀌게 되고, 공간이 만드는 습관이 변하게 된다. 이 습관의 변화가 결국 미래를 변하게 한다.

3. 시간

부자는 돈에 '시간의 가치'를 담는다. 내 시간을 의미있게 써야 한다. 시간은 돈이라는 생각으로, 시간에 대한 자기 결정권을 늘려야 한다.


▶ 내면의 풍요를 키워라

마음의 풍요와 경제적 상태는 무관하다. 마음이 풍요로울 때 외부의 풍족으로 나타나게 될 것이다.

따라서 돈에 대한 결핍이 아니라 마음을 풍요의 에너지로 채워야 한다.




5장. 그 시간들을 보내고 깨달은 인생의 비밀

#열심히 중독 #즐거움 #결과가 아닌 과정 #우연


'즐겁게 살아야지' 하는 무의식은 즐거운 오늘, 재미있는 내일, 흥겨운 모레를 선물로 보내준다


▶ 우리의 미래는 아래에 있다

현재가 존재하는 순간 미래도 이미 존재해 전달된다. 결국 지금 보내는 오늘을 잘 보낼 때 원하는 미래가 열린다.

열심히 살 필요 없다. 미래를 즐기기 위해 오늘을 충실히 살면 그 충실함 속에서 미래가 보이게 된다. 즐거우면 열심히 한 것이다.


▶ 당연한 것에 감사하라

우리가 그토록 원하고 바랬던 '결과'가 지금 여기라는 '과정'에 있다. 그 과정에 감사하는 것은 결국 우리가 원했던 꿈, 목표, 소망에 감사하는 것이고, 과정의 감사가 결과의 감사인 것이다. 있는 것에 감사할 때 있는 자가 되어버려 없는 것도 나타나게 된다.


"없는 것만 바라보면

없는 자가 되어버려 있는 것도 사라진다.

있는 것에 감사하면

있는 자가 되어버려 없는 것도 나타난다."

- 이하영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 중 -



▶ 내면의 부정적 생각을 극복하는 방법

내면의 결핍이 사라질 때, 외모에 대한 집착이 사라진다. 내면이 자존감으로 가득 찰 때, 외모가 그 자존감을 표현하는 매개체로 작용한다.매력과 개성을 표현하라.

부정적인 생각을 역이용하라. '하자' 대신 '하지 말자'고 다짐하라. 부정성을 부정할 때, 삶은 긍정으로 펼쳐지게 된다. 부정적 생각에 부정성을 입히면 하게 될 것이다.


▶ 삶은 숙제가 아니라 축제이다

현재의 온전함을 부족함으로 바꾸고, 나의 시간을 미래의 걱정으로 채워서는 안 된다.

생은 결과가 아닌 과정으로만 존재한다. 지금 과정에 충실할 때 오늘의 과정이 내일의 결과를 만든다.

그냥 오늘 하루 온전히 즐기며, 충실히 살면 그만이다. 삶은 미래를 위해 애쓰는 숙제가 아니라, 오늘을 위해 즐기는 축제이다.

개처럼 살자. 개처럼 온전히 시간을 누리고 충실한 하루를 보내보자.


▶ 그냥 OO하자

행복해지려 하지 말고 그냥 행복하자.

즐거워지려 하지 말고 즐겁게 살자.

충족하려 하지 말고 만족하는 하루를 보내자.

지금 행복하면 된다. 이게 인생이다.



※ 출처 : 히든싱어5 중





4. 책을 읽고 깨달은 점


과제처럼 살지 말고, 즐기면서 살자

빠듯한 정규강의 일정과 임장보고서 마감일, 바쁜 직장생활까지 더해져 허둥지둥, 우당탕탕이란 단어를 투자 시작하면서 자주 사용하는 것 같다. 그러다 보니 어느 순간 주어진 일들을 과제처럼 형식적으로, 하던대로 하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했다. 그러다 보니 어느 순간 권태감이 왔고, 스스로 성장하고 있는지 의문이 들었고 우울감에 빠지기도 했다. 그 땐 이유를 몰랐었는데 이 책을 읽고 그 이유를 찾게 되었다. 결국 과정이 아닌 결과만을 바라보고, 지금이 아닌 미래에 가 있었기에 현재가 버겁고 과제 같이 느껴졌던 것이다. 목실감도, 월말복기도, 임장보고서도 모두 과정에서 스스로를 성장해주는 도구일 뿐이다. 스스로를 성장해주지 못한다면 아무런 쓸모가 없다. 모든 과정 자체에 몰입하고 즐겨보자. 즐겁게 했을 때 어려웠던 부분도, 고민되었던 부분도 해결되게 될 것이다. 그래서 요즘은 항상 스스로에게 묻는다. '너 즐겁게 하고 있니?' 이 물음에 Yes!를 외치는 매 순간을 만들어 나가려고 한다.


체력을 키워 마음을 단단히 하자

저자가 말하는 4가지 부자의 습관 독서, 명상, 운동 중에 내게 가장 부족한 건 운동이다.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운동을 게을리 한지가 어느덧 3년이다. 그러다 보니 살도 찌고, 면역도 약해지고, 고질병도 생겼다. 처음엔 열정이 이런 부분을 상쇄해줄 거라 생각했지만.. 결국 몸이 망가지니 마음까지 약해지는 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예전엔 운동에 쓰는 시간이 그냥 아까웠던 것 같다. 시야가 좁았고 결과만 바라봤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지금은 주 2회 정도는 아예 운동시설에 가서 운동을 하려 한다. 공간이 바뀌어야 시간도 바뀐다는 저자의 말이 정말 와닿는다. 똑같은 장소 집에서 운동을 결심해봤자 안 된다는 걸 이미 잘 알고 있다. 그래서 공간을 바꾸고 시간을 써서 그 시간 만큼은 몸과 마음을 정비하려고 한다. 주 2회 필테는 꼭 가자!


지금 있는 것에 감사함을 표현하자

예전에는 스스로 없는 것만 생각했고, 이런 채찍질이 더 성장하게 해준다고 믿었다. 그러나 이런 생각들이 결과지향적 사고로 발전하고 매사 몰입하지 못하게 했다. 하지만 매일 감사일기를 통해 하루를 정리하면서 느꼈다. 난 굉장히 많은 걸 갖고 있다는 것을. 이제는 감사일기뿐 아니라 주변에 감사함을 좀 더 적극적으로 표현해보려 한다. 특히 가족에게 그동안 인색했던 표현을 이제는 많이 하려 한다. 가장 가까이의 감사함부터 챙길 때 스스로 내면 역시 행복해진다고 생각한다. 작은 일에도 좀 더 과하게 감사함을 표현해보자.





5. 책을 읽고 삶에 적용할 부분


✔️[투자] 즐겁게 할 수 있는 환경을 세팅하자.

-> 돈독모, 선배행사, 조장활동을 꾸준히 지원하자.

-> 그리고 역할에 진정성을 더하자.

✔️[삶] 운동을 통해 체력을 키우자.

-> 주2회 필라테스 예약 후 가기

-> 저녁은 최대한 간단히 먹고, 군것질 하지 않기

✔️[가족] 신랑에게 감사함을 표현하자.

-> 매일 감사일기를 통해 하루를 정리하기

-> 정기적으로 작은 손편지를 써보기



▶ 이 책을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은?

- 저자는 스스로를 매일 성장시키는 습관으로 무엇을 하고 있는가?

책에서 부자는 독서, 명상, 운동 습관을 통해 매일 성장한다고 말하고 있다. 매일 독서루틴, 한달 복기와 함께 명상시간 갖기는 꾸준히 하고 있지만, 운동이 가장 부족하다. 운동을 채우자.

- 저자가 말하는 부자가 되는 가장 빠른 길은 무엇인가?

미래를 위해 열심히 사는 게 아니라, 지금 이 순간을 축제처럼 즐기며 충실히 살아가는 것이 가장 부자가 빨리 되는 길이라고 말하고 있다.





6. 논의하고 싶은 점


- 열심히 살 필요 없다. 미래를 즐기기 위해 오늘을 충실히 살면 그 충실함 속에서 미래가 보이게 된다. 즐거우면 열심히 한 것이다.

->저자는 열심히 살고, 목표를 세우지 말라고 말한다. 이제까지 우리는 사회에서 목표를 높게 정해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열심히 살아야 한다고 배웠고, 그렇게 살아왔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제까지 열심히 살았을 때 어떤 결과가 나왔는가? 그리고 저자의 말처럼 열심히 살지 않고 즐기면서 살아본 경험이 있는가? 둘 중 내게 맞는 건 어떤 방식이었나? 그리고 앞으로는 어떻게 살아가고 싶은가?


댓글


행복축복
24. 05. 22. 05:54

저자가 인터뷰 중 했던 '개즐소충'이란 말이 무척 인상적이었어요. 개처럼 즐겁게, 소처럼 충실하게~ 그렇게 오늘도 시작해 봅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