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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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안녕하세요.
선택의 자유를 위해
오늘도 씩씩하게 나아가는 쏜님입니다.
열중 2강 게리롱님의 강의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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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한 블루와 올리브그린 컬러로 구성된
게리롱님의 강의는
"SIMPLE IS THE BEST"의
정수 같습니다.
심플해서 훅 와닿고 확 이해됩니다.
그렇기에 이번 강의에서도 BM LIST가
어마무시하게 길게 필기되었는데요
게리롱님이 추천해주신
'원씽'을 읽다보니
이번 강의에서 남기고 싶은
단 하나는 무엇일지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남은 단하나는
'투자의 본질'입니다.
--
"가치 있는 물건을
싼 구간에 잘 모아서
충분히 비싸질 때까지
잘 지켜낸다."
작년말 1호기무새에서 탈출을 하고
2호기까지 다시 투자금을 모아가며
1.5억이 빠진 수도권 0호기를 보며
갈아끼우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던 몇달 전
새벽보기님께 갈아타기 질문을 하면서
들었던 말이 생각납니다.
"쏜님,
0호기 너무 미워하지 마세요."
그 말을 듣고
드릉거림은 멈추었지만
그 의미는
완전히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번 강의에서
마치 한대 맞은 것 처럼
알고 있던 너무나 당연한 말이
훅 들어왔습니다.
투자를 한다는 것은
타이밍을 잘 마추어
갈아타는 것이 아니에요.
타이밍은 아무도 몰라요
기본은,
내가 투자를 했으면
수익이 날때까지 잘 지키고
수익이 나면 그때 매도해서
그 시점에
그 수익금을 활용해서
살 수 있는 더 좋은 자산을
사는 것을 반복하는 거에요.
주식처럼 손절해서
사고팔고하면 안되요.
그래야 투자금을 잃지않고
원금보존을 더 잘 할 수 있어요.
손실난 자산을 털고
다음 자산을 매수하면
마이너스부터
다시 시작하는 거에요.
너바나님이 항상 강조하시는 말,
"제발, 새싹이 나왔다고
새싹 비빔밥 해 먹지 마세요."
저는 새싹이 안나왔는데도
심었던 콩을 다시 파서
당근거래하려 했네요 ㅎㅎ
아는 것과
아는 대로 행동하는 것의 차이가
얼마나 큰지 새삼 느낍니다.
지켜나가기 위해서는
강의와 독서를 놓지 않고
끊임없이
내가 하는 생각과
내가 가는 길을
점검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
갭투자와 가치투자의 차이는
'가치'에 있다.
갭투자자는
싼것을
적은 투자금으로
사는 것에만 집중한다면
가치투자자는
'가치가 있는 것'을
가치보다 싸게
사는 것에 집중한다.
최근 지인에게 전세투자를 설명하니
그거 갭투자 아니냐고 하더군요.
순간 틀린말은 아닌데
맞는 말도 아닌데...
느낌은 아는데
설명이 안되었습니다.
본질의 개념을
명확히 정리하고 있지 못했습니다.
어쩌면 그렇기에 1호기를 하면서
갭이 붙은 싸지 않은 물건에
눈이 돌아갔던 것은 아닌가
그 순간이
갑자기 복기가 됩니다.
(메코까지 가져가서
퇴짜 맞으며 아차! 했쥬~)
알고는 있었지만
나의 것으로
완전히 소화하지 못했기에
다른 사람에게
쉽게 설명할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메타인지,
참 쉽지 않쥬?)
아는 것과
안다고 착각하는 것은
한 순간이고
그 순간이
나의 인생 선택에
큰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정신을 똑디 차리고
'투자의 본질'을
머리로만 알고 있지 않도록
상시 점검하고
나를 다듬어 가야겠습니다.
BM.
'더 나은 투자'의 기준은
나의 투자금으로 만들 수 있는
더 좋은 수익과 수익률이다.
--
게리롱 튜터님,
전주 생활권의
휘어지는 선처럼
이번 강의도 잊을 수 없는
강력한 퀵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흔들릴 때마다
초심을 중심을 잃지 않을
자신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절대 절대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존을
넘지 않고 살아남아
오프강의 다시 들으러 갈게요!
감사합니다!
댓글
조장님..왠지 모를 동병상련의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요?^^;; 정말 아는거랑 아는대로 행동하기가 이렇게 어려운건지 새삼 느끼는 요즘입니다 ㅠㅠ 아는대로 행동할 수 있게 같이 화이팅 하시죠!!!!!!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