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7기 87조 니케홍]

  • 24.05.26

다시한번 내가 가야할 길에 대해 생각하고 다짐하게 되었던 강의 였다.


나는 직장인 투자자가 아니라 투자하는 자영업자다. 나는 내가 하는 일에서 보람을 느낀다. 내가 꿈꾸는 대로 이뤄놓은 지금 상황이 감사하고, 앞으로 더 많은 수입을 낼 수 있겠다는 자신도 있다. 그래서 이곳에서 앞으로 5~7년정도는 더 성장하고 싶다.


반면에 투자는 내가 하기싫다고 안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라서 하는 것이다. 투자로 내가 부자가되고 싶다거나 이 일이 재밌고 나에게 맞아서 하는게 아니다. 나는 사실 부동산 투자가 두렵고 너무 어렵고 힘들다. 하지만 몇번의 부동산 매매 경험으로 나는 내가 부동산이란 것을 제대로 알지 못할 경우 내 인생을 송두리째 흔들게 할 수 있는 커다란 리스크가 되리라는 것을 직감했다.


돈의 속성을 읽고 한동안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 질문이 있었다. 왜 돈을 벌고, 모으고 불리는 능력이 아니라 지키는 능력이라고 했을까. 모으면 당연히 지켜지리라고 생각했지만 그것 또한 키워야 하는 하나의 능력이라는 것을. 한평생 뼈빠지게 돈을 모으고도 부동산 투자를 잘 못하거나, 자식들의 성화에 못 이겨 돈을 줘버리거나 해서 어렵게 모은 돈을 지키지 못하는 어른들을 나는 많이 봐왔다.


그래서 생각했다. 내가 부동산공부를 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은 꼭 이를 통해 많은 돈을 벌지 못해도 내 돈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은 갖출 수 있겠다. 내가 열심히 모은 돈을 가치있는 곳에 묻어도면 훗날 내 노후자금을 마련할 수 있고, 더 나아가 내 아이에게 자본주의가 무엇인지 가르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또한 부동산은 인간이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의식주 중에 하나이고 내가 사야 하는 것 중 가장 많은 돈이 오고가는 물건이다. 그래서 부동산을 공부하기로 한 것이다. 나는 소득이라는 바퀴에 투자라는 바퀴를 더하고 싶어서 하는 것이다.


나는 1년동안 일주일에 20시간~30시간씩 투자공부를 하며, 일주일에 하루는 임장을 간다. 한달에 하나씩 임보를 완성하며 앞마당을 늘려간다. 그렇게 최소 앞마당 10개를 만들고, 한 물건을 투자하기위해 100개의 아파트를 보고 내가 가진 종잣돈을 10년 이상 묻어 둘 물건에 투자한다. 그리고 25년부터는 일년에 종잣돈 1억 만들기를 목표로 돈을 모아서 27년까지 1채~2채를 더 투자하고 앞으로 부동산 투자를 계속할지 아니면 여기서 만족할지를 결정한다.


너바나님의 말씀처럼 나는 봉을 잡고 올라가지 않고 사다리를 타고 올라갈 수 있다. 진심으로 나를 위해주고 잘 되길 바래주시는 강사님들과 튜터님, 선배님, 동료들이 있기때문에. 충분히 10년 뒤에는 내가 원하는 노후자금 30억을 만들 수 있게 될 것이다. 목표를 정했으니 흔들리지 않는다. 24년 나의 원씽은 부동산 투자의 기본기를 쌓는 것이다.


< 행복 10계명 >

1.매일 해주는 아이와의 스킨십

2.남편과의 따듯한 대화와 격려

3.오롯이 나를 위해 쓸 수 있는 오전시간

4.아이들과 함께하는 수업시간

5.밤에하는 공원산책

6.웹툰보기

7.연어먹기

8.따듯한 물에 목욕하기

9.좋아하는 예능이나 드라마 보기

10.가족들과 외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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