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경험담

과거의 나와 이별[앞날이 기대되는 월급쟁이 발걸음]

  • 24.05.30





안녕하세요. 브롬톤입니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기운을 넘어

낮에는 햇볕이 따가운 여름이

코앞까지 온 날씨이네요.


가끔씩 모두 하늘 한번씩

쳐다보시는 하루 되셨으면 합니다.



최근, 제 근무지에서는 승진을 위한

회사내에서 평가 결과를 공개하였는데요.


'부동산 공부 시작을 정말로 잘했다'


가슴속 깊은 곳에 울림 경험이 있어

함께 공유해드립니다.


# 회사 승진을 목표로 잡은 과거의 나



저 또한 회사 일에 자부심도 가지고

매우 만족스럽지 않지만

하나의 프로젝트를 마무리할 때마다

느끼는 성취감에 만족하고

회사를 다녔습니다.



하지만, 점점 회사에 근무하는 연차가 쌓일수록

모두 아시는 것처럼


"피라미드 구조"


언젠가는 회사를 퇴직하거나

누군가는 승진을 하지 못해 퇴직하거나

둘 중 하나의 갈림김을 선택을

해야만 했습니다.



최근, 회사내 승진을 위한 평가시즌에는

날카로운 회사 분위기가

느껴질 정도로

극도의 경직함을 떠나 회사내는

고요하기까지만 합니다.



평소에 잘 따르고 존경하는 한 선배님

연락을 받고 나서

짧지만 속 싶은 이야기를 해주셨는데요.


“직장인이 제때 맞는 봉급과 승진이 다인데

그걸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참았는데 결과가 뜻대로 되지 않아 속상하다”


“승진해서 가족여행도 가고,

자녀들 학원도 조금더 잘 보내주고 싶었는데..”



대화하는 도중 내내

선배님 이야기에 공감해주었을 뿐

아무런 말씀을 못 드렸습니다.

대화를 마치고

사무실로 돌아오는 길


과거의 나와 조금은

달라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일전이었으면 대화 도중

열변을 토하듯이 이야기를 했고

퇴근이후에 삼겹살에 소주 한잔 하는

저녁자리를 잡았을겁니다.


'하지만, 저는 그러하지 않았습니다.'


선배님의 대화에 진심으로

공감했는데도 불구하고


저는 이상할 싶을 정도로

마음이 차분했기 때문입니다..

(나름 F라 공감을 많이 하는 편인데요.)


# 과거의 나 자신과 이별



회사에서 연차가 쌓이면서

승진을 못하면

퇴직 1순위로 잡히기 때문에


항상 근심과 걱정을 가지고 사는 것은

“직장인”이라면 숙명과 같은 것인데요.


저 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하지만,

2024년 5월

저는 걱정이 되지 않았습니다.

회사에서 퇴직까지

노후준비를 위해

지금 땀과 노력을 쏟아 넣고 있는

활동이 있으니깐요.

모두 짐작하셨을거라 생각됩니다.


“부동산 공부”



투자 실력이

월등히 뛰어나지 않지만,

투자공부를 시작하고나서

나름 역전세 고통도 견디면서

하루하루에 충실히 공부하는

한명의 월급쟁이입니다.

추가적으로 소득을

창출되지 않고 있는데도

말입니다.




# 내일이 기대되는 한명의 월급쟁이



걱정이 되지 않는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봤는데요.


"퇴직 이후 노후준비를

미리 행동하고 있다는 점"

"노후준비를 막연하게

꿈만 꾸는 것이 아닌

올바른 방향으로 설정한 점"

"노후대비를 위해

수 많은 투자종목중에

“부동산”으로 설정한 점"

수많은 이유 중에

제일 핵심적이지 않나 생각됩니다.



소득 절벽이라는 현실을 받아드리고

스스로 노후대비를 해야하고


그렇다면 투자활동을

반드시 해야한다는 점



하루하루 열심히 공부하시는데

알 수 없는 이유로 텐션이 떨어지시는 분들


소비까지 절제하면서

하루하루 버티시는 분들


모두 각자의 사정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노후는

아무도 책임져 주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의 노후를

스스로 준비하게 되는 즐거움과 희열을

함께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두서 없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요일 아침 출근길

모두 안전운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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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김숀
24. 05. 30. 07:48

함께 해요!!빠이팅!

이러케
24. 05. 30. 07:56

생각해보게 하는 나눔글 감사합니다♡

딸기라씨
24. 05. 30. 21:24

너무 공감되는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