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 300 직장인이 부동산으로 부자되는 법
월부멘토,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온유로와"입니다.
모두들 안녕하시죠?
(모두의 안녕이 궁금한 오지랖 아줌마입니다^^)
어제는...
핸드폰 액정이 깨져서
39만원의 거금이 들어갔지만....
내 얼굴이 깨졌으면 돈이 더 들어 갔을꺼야...
라는
원영적 사고를 해보았습니다.
"완전 럭키비키 인거죠^^"
오늘 아침에는
호러영화보다 더 무서운...
'000세입자'
'무슨일일까???...'
'두렵다....'
"안녕하세요?
세입자인데요~
제가 작은방에 컴퓨터를 설치하려다 보니
랜선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랜선을 좀 설치해도 될까요?"
휴...다행이다...
"당연하죠^^ 행복한 하루 되세요"
나이스!!!
위키비키!!!!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어!!!
오케....이.... 를 외칠시간도 없이..
'000세입자'
"설치기사님이 오셨는데요 이걸 설치하는데
25만원이 든데요~"
오잉?
갑자기 들어온 어퍼컷에
다시 정신을 차리고
사실 관계를 알아봅니다.
"인터넷이 전혀 안되나요??"
상황을 쭉 들어보니
와이파이를 연결해서 인터넷은 되는데
귀여운 저희 세입자님의 취미가
컴퓨터 게임이라서
컴퓨터 게임을 할 사양은 안나온다고
하시더라구요.
넘 귀여운 요구였지만
그렇게는 안될것 같다.
하지만 그래도 제가 비용 절반은 드리겠다고
하고 정리를 하였습니다.
나름 너무 쿨한 집주인이라고
혼자 자아도취에 빠져 다음 날이 되었습니다...
으아악.....
파묘보다... 더 무서운...
세입자의 세번째 전화벨소리....
침착하자 ..
침착한척...하자..
"어제 제가 너무 아이같이 설명한 것 같아서요.
게임이 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설치기사님께
여쭤보니 ....
(이후부터는 기술적이 부분이어서
100%이해하지는 못했습니다.)"
상황을 정리해 보니
속도의 문제가 아니라
인터넷 선의 파손이 있어서
절반의 비용을 지불하기가 어렵다는
말이었습니다.
그렇다고 저도 순수히 넘어가지는 않죠?
"혹시 기사님께 진단서류를 받아 주실 수 있을까요? 저도 집을 구매한 상황이라서 집에 하자가 있을시 매도자에게 요구 할 수가 있어서요..."
"네 ~제가 설치기사님께 말씀 드려보겠습니다."
10분후....
"설치기사님께서 구두로 설명은 가능하신데
서류는 발급이 어려우시데요~
좀 난감하시죠?
사실 제가 그 돈을 달라는 말씀이 아니라
어제 설명을 너무 어린아이같이 한 것 같아서요.
게임때문에 인터넷 속도를 높이려고만 했던 것은 아니라는것만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신혼부부를 세입자로 들였습니다.
너무 예쁘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한 가장이 된 남편분께서
너무 아이같은 대처를 하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나 보더라구요.
이 일을 통해 배운점
저는 아직도 세입자는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의 인식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러나 충분한 대화를 통해 합의점을 풀어가고 해결하니 오히려 세입자에게 감사한 마음이 들더라구요.
많은 분들이 투자를 하면
세입자관리 힘들지 않냐? 진상없냐? 물어보시는데....
생각해 보니 조금 번거럽기는 하지만...
할 수 없는 일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저도!
여러분도 !
투자 공부하느라 많이 힘드시죠?
그러나....
우리 일찍 자본주의를 알게 된 것이 얼마나
비록 얼굴은 장원영이 아니지만^^
사고라도 원영적 사고를 해보자구요♡
오늘도 모두의 하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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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럭키비키! 온유님 경험담 감사합니다 ㅎㅎ
정말 살떨리는 경험이네요... 좋은 경험담과 럭키비키... 원영적 사고... 여러가지 배워갑니다^^
무소식이 희소식인 세입자 전화! 그사이 더 성장하셨군요 온유님 항상 럭키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