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4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7기 1주 2독하며 마인드3(셋) 다지조 행복엔딩]

  • 24.06.01



안녕하세요~.

끝까지 살아남은 투자자 행복엔딩입니다!


오늘은 열반스쿨 중급반 4강

강의 후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양파링 튜터님께서

전세 셋팅에 관한 A to Z를 설명해주셨는데요!


이전에는 투자하는 것에만 집중하다 보니

임대, 계약서 등이 강의 내용으로 나오면

귀에 잘 들어오지 않았습니다ㅠㅠ


하지만, 1호기를 투자하고 강의를 수강하니

위 내용들이 실전 투자에 너무나 중요한 것임을

절실히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ㅎㅎ...


'그 때 좀 더 집중해서 듣고 잘 정리해 놓을 걸...'

하는 후회도 남았네요...






편견


"지역 전체적으로만 볼 게 아니라 단지로 봐야 합니다."



OO 지역,

24년도 엄청난 입주 물량이 있고

26년까지 적정 수요량을 넘는 공급 물량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일반적인 생각은 다음과 같습니다.


입주 많은 곳? = 리스크 많은 곳 = 투자 X


입주가 많기 때문에

당연히 전세가가 하락하고 있고 투자금도 많이 들며

추후 전세가, 매매가 상승도 더디게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투자로 매력적인 곳이 아닌 것은 분명합니다.

(매매가가 저렴한 건 분명 큰 이점이지만...)


하지만,

입주 물량이 많아도 투자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지역 흐름은 좋지 않겠지만,

개별 단지로 본다면 다른 흐름을 가지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선호하는 곳은

오히려 전세가가 상승하는 흐름을 보입니다.

매매가는 보합이기 때문에 투자금은 적게 드는 것이죠!


편견을 가지고 그 지역을 바라봤다면,

누군가는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누구는 단순히 위험으로만 간주했을 겁니다.


법인 임차인은 위험해! 안 돼!

반려 동물 임차인도 안 돼! 더러워지잖아...


위 사항도 마찬가지입니다.


편견을 가지고 상황을 들여다봤다면,

그게 오히려 임차인을 맞추지 못하고

더 좋지 않은 상황의 임차인을

맞이하는 결과를 낳을 수도 있습니다.


모든 상황을 고려하고

편견 없는 시각으로 상황을 바라봐야

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고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BM

편견을 가지지 말자.

전세가 흐름을 개별 단지로도 보자.






협상


"어떤 물건이 어떤 사연으로 나올지 모릅니다."



우리가 늘 말하는 '싸게 산다'

사연이 있는 물건을 찾거나

협상을 잘하여 값을 깎아 사야 한다는 걸 의미합니다.


사연이 있는 물건을 협상하여 값을 깎는 게

가장 이상적인 결과겠죠!


그 사연 있는 물건을 누구보다 빠르게 찾으려면

관심 있는 단지를 꼭 트래킹하고

부사님께 수시로 연락도 하며

그 기회를 가져야 합니다.


결국 그 물건을 사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기 때문입니다.



양파링 튜터님께서

'지피지기 백전불태'

협상이 잘 되는 집과 잘 안되는 집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협상이 잘 되는 집>

  1. 세낀 물건
  2. 임차인 만기 예정인 물건
  3. 분양 아파트 입주 예정인 물건


월세 낀 물건은 수요가 적기 때문에

늘 호가가 낮았습니다.

어차피 제가 투자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라

무조건 PASS하기 일쑤였는데


만기 시점이 얼마 안 남았다면?

가격이 너무 저렴하다면?


투자금이 조금 더 묶이더라도

충분히 시도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고,

여기에 협상까지 시도하여 매매가를 깎는다면

정말 만족할만한 결과를 낼 수 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매물 임장을 하다 보면,

종종 사연 있는 물건들을 만나는데

그 물건들이 바로 협상이 잘 되는 집들이었습니다.


현장에 답이 있고,

직접 발로 뛰고 부사님들께 눈도장을 찍어놔야

사연 있는 물건들을 만날 수 있다는 걸

다시 한 번 깨닫습니다!



BM

우리의 목표는 사연이 있는 물건을 만나는 것

현장에서 답을 찾자






임차인이란?


"우리 집이라는 공간은

누군가에게 소중한 꿈을 키워 나가는 곳입니다."



임대인에게 임차인은 어떤 존재일까요?


이전 강의에서 튜터님께서

임차인에게 감사해야 한다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 말이 굉장히 인상깊었는데요.


2억, 3억, 4억이라는 큰 돈을

무이자로 빌려주는 곳은 그 어디에도 없기 때문입니다.


특약 사항에 없는 것들을 수리해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돈이 지출되는 것에 아깝다는 생각을 할 수 도 있지만,


임차인에게 감사한 마음을 생각한다면,

무리한 요구가 아닌 선에서 충분히 해결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내가 잘해서,

내가 좋은 선택을 해서,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임차인의 도움이 있었고

시장이 좋았기 때문에

내가 돈을 벌 수 있을 거다 라는

겸손함을 가지고 투자에 임해야겠습니다.


BM

수리 비용이 아깝다는 생각하지 않기







댓글


노노미노
24. 06. 03. 09:28

4강 후기 잘 읽어습니다. 저도 사면 끝나는 줄 알았는데, 강의 들으며 전세가 더 어렵겠다는 것을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