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누구보다 꾸준해지고 싶은 꾸준히해보자입니다.
'24.5월 복기 및 '24.6월에 대한 목표에 대해 작성하러 왔습니다.
매달 하는 복기와 계획. 이 전에는 복기를 하지도 않고 계획도 잘 세우지 않았는데 그래도 요즘에는 조금씩 습관이 들어서 빼먹지 않고 잘 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달은 지방 기초반을 같이 수강하는 조원분들과 함께 대구 수성구에 다녀 왔습니다. 기존에 지방을 갈 때는 조원으로서 따라가는 입장이었다면 이제는 조금 더 많은 책임감을 갖고 지방을 다녀왔습니다.
4월에 조장 신청을 하면서 제 자신의 임장/임보보다는 제 조원분들의 성장을 더 돕자는 마음가짐으로 임했습니다. 부동산 공부하면서 항상 누군가의 도움을 받곤 했었는데 이제는 받았던 도움을 더 적극적으로 나누고 싶었습니다.
실제로 항상 먼저였던 임장보고서는 잠시 미뤄두고 조원분들의 임장스케줄에 최대한 모두 참석하려고 했습니다.
임장보고서는 평소에 비해 많이 못 썼지만 다행히 조에 적극적인 고마운 조원들이 많았습니다. 평소 임장 다니면서 조원분들과 다른 이야기 없이 임장지의 부동산에 대해서만 이야기 했고, 그만큼 지역에 대한 이해도도 많이 가질 수 있었습니다.
돌이켜보니, 도움을 드리려고 시작했지만 그 누구보다 조원분들로부터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고마운 조원분들을 생각하며 얼른 후기를 남겨야겠다는 다짐이 갑자기 듭니다.
대구에 대해서는 확실히 싸다는 생각이 듭니다. 수성구 신축이 5~6억하고 있고 범4만3의 구축은 5~6억 신축들은 8~9억대. 지금은 전세가 때문에 투자가 어렵지만 '24년도 공급이 끝나서 전세가가 오른다면 정말 대구가 핫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임장 다니면서 내내 했습니다.
여러모로 많은 성장을 이룬것 같지만 아쉬운 점도 생각납니다. 이제 2년동안 부동산 공부했으면 임장보고서 쓰는 것은 일도 아니여야할텐데 임장보고서는 정말 50%도 못 썼던 점. 읽었던 책들의 후기를 작성하지 못한 점 등. 조장이라는 새로운 역할을 맡으면 어느정도 기존 투자활동에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생각은 했지만, 생각보다 많은 일들을 놓쳐 아쉬운 마음입니다.
좋았던 점들은 가져가고 아쉬웠던 점들을 보완해야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24.5월 복기
투자 | 246.0 |
가족 | 33.5 |
업무 | 131.0 |
건강 | 271.5 |
기타 | 62.0 |
총 지출 | ₩522,030 |
이번 달은 총 246시간의 투자시간을 가져갔습니다.
목표로 했던 250시간에 비해 4시간 모자릅니다. 그래도 생각보다는 선방 했습니다.
이번달 임장보고서도 다 못 썼고 목표했던 독서권수도 못 채웠는데 생각보다 투자시간을 많이 가져갔습니다.
생각해보니 임장보고서/독서의 시간을 조금 줄이고 임장보고서 및 조원분들과 함께 했던 시간을 더 늘렸던 덕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250시간을 못 채워서 아쉽긴 하지만 5월 시작하면서 목표가 조원분들 first였기에 크게 아쉽지는 않습니다.
다음달에도 250시간을 채우려고 노력할 것이고 조금 더 시간을 균형적으로 사용해야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24.5월 OKR
가장 눈에 들어오는 부분은 신문. 신문을 한번도 안 읽었습니다. 신문 읽는 횟수를 조금 줄이고 1주일에 한번이라도 신문을 읽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강의의 경우 이번달에는 생각했던 대로 강의 업로드 당일 혹은 그 다음날 바로 강의를 들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그런 덕분에 강의를 한번도 밀리지 않고 주마다 모두 완강할 수 있었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독서. 독서후기를 4권 남기고자 했는데 2권 밖에 못 남겼다는 점. 연초에 세웠던 독서후기 목표가 점점 힘겨워지고 있다는 점.
앞마당 시세트래킹은 요즘 빠지지 않고 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 (투자목적지출을 제외한) 하루 1만원 이하 쓰기도 80% 지킨 점도 고무적. 임장하면서 별생각없이 돈을 많이 쓰곤 했는데, 이 점도 경계해야겠습니다.
헬스장도 주에 3번 정도 가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못 갔습니다. 투자시간 확보도 어려운데 아직까진 헬스장은 사치가 아닐까? 생각도 듭니다. 일단 헬스장 가기 목표는 담달에도 동일하게 설정.
영양제챙겨먹고 미온수 먹는것은 거의 100% 달성. 굿.
술줄이는 것도 90%. 월부하면서 술을 거의 안먹어서 너무 좋습니다.
'24년 투자시간
2024토탈 | 1,170.0 | 2023토탈 | 2,388.5 | 2022토탈 | 1,405.0 | ||
2024 | 월간투자시간 | 2023 | 월간투자시간 | 2022 | 월간투자시간 | ||
1월 | 215.0 | 1월 | 211.5 | 1월 | |||
2월 | 217.0 | 2월 | 157.5 | 2월 | |||
3월 | 260.5 | 3월 | 177.0 | 3월 | |||
4월 | 204.5 | 4월 | 211.5 | 4월 | |||
5월 | 246.0 | 5월 | 189.5 | 5월 | 121.5 | ||
6월 | 27.0 | 6월 | 191.0 | 6월 | 159.0 | ||
7월 | 0.0 | 7월 | 197.5 | 7월 | 174.5 | ||
8월 | 0.0 | 8월 | 270.5 | 8월 | 197.5 | ||
9월 | 0.0 | 9월 | 199.5 | 9월 | 141.0 | ||
10월 | 0.0 | 10월 | 191.0 | 10월 | 204.5 | ||
11월 | 0.0 | 11월 | 200.5 | 11월 | 184.5 | ||
12월 | 0.0 | 12월 | 191.5 | 12월 | 222.5 |
'24년 5월. 목표에 거의 근접한 246시간 달성.
250시간이 여전히 쉽지는 않은 목표. (제 기준)거의 하루종일 투자활동을 해야 이정도 수치가 나옵니다.
확실히 이 정도 시간을 투자하니 평상시 피로도도 조금 더 올라가는 느낌입니다. 그래도 벽을 꺤다는 생각으로 당분간 이 정도 투자시간을 유지해보고자 합니다.
1만 시간의 법칙
1만시간 | 10000 |
남은시간 | 6,206.5 |
2020년도 | 0.0 |
2021년도 | 0.0 |
2022년도 | 1,405.0 |
2023년도 | 2,388.5 |
2024년도 | 1,170.0 |
1만시간의 44.4%를 채웠고 55.6%가 남은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해왔던만큼만 더 하면 됩니다. 1만 시간을 처음 생각하고 측정할 때는 뭔가 엄청 멀어보였는데 이제는 서서히 1만시간이 가까워 보입니다.
시간을 보내는 만큼 효율적인 시간을 보냈는지. 시간만 때우고 효율성은 떨어지는 것은 아닌지 한번씩 생각해봅니다.
'24.6월 목표
1. 임장보고서 완성
2. 조장 선정 시 조장활동&임장보고서 적정 균형
3. 독서후기 3권
4. 임장 14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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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하는호랑이 : 그래프 무엇… 어마어마한 비엠거리가 많은 복기입니다!! 멋져용!! 고샹하셨고 또 한달 화이팅입니다!
채르니 : 목적을 분명히 하고 목표를 분류, 성과 확인과 자기점검까지.. 조장님은 진짜 깊고 단단한 사람 같아요. 닮고 싶네요. 6월에도 성취감 가득한 시간들로 채우시기를 👏👏 늘 응원합니다. 매번 도와주셔서 감사했어요.
차라투스트라 : 5월 정말 치열하게 사셨네요! 정말 멋지시고, 저도 꾸준히 따라가겠습니다!! 돌이켜보니 조장님 덕분에 5,6월 정말 행복했습니다. 부동산 투자 측면에서도 많이 배울 수 있었고, 조장님 덕분에 첫 지방 임장도 힘내서 할 수 있었어요! 앞으로의 여정도 행복하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팥만이부자 : 한달 동안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귀중한 시간 제게 내주셔서 너무 고마웠어요! 월부 선배님은 하루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고 계신지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저도 꾸준님 따라 목표를 향해 더더욱 나아가야 할 것 같아요 ㅎㅎ 좋은 자극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지금2 : 첫 조모임 때 조장님의 원씽이 “조원분들의 성장을 돕고 싶습니다”라고 말씀하셨을 때 티는 못냈지만 다소 충격적이었습니다. 이렇게 나눌 수 있다고? 라고 생각했거든요. 한달의 감사함을 다 표현할 수 없지만 어제 빨간눈으로 저희들과 마지막 단임을 도는 조장님 모습을 보며 원씽 을 해내셨다고 생각했습니다. 덩달아 제 자신도 겸손해지고요. 이달 목표한 250시간 기준, 4시간 모자란 246시간 달성하셨지만 조원분들의 성장까지 도모하셨으니 투자 시간은 250시간 그 이상입니다! 조원 챙기느라 완벽한 임장보고서 파일은 없을지라도 그 누구보다 머릿속에 대구 수성구가 콕 박혀있을테니 이달도 완벽한 완료였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미 사전에 방문한 시지였는데 조원분들을 위해 시간 내어 주시고 이끌어주셔서 정말 눈물나게 감사드립니다. 저도 조장님처럼! 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조장님의 베푼 마음 기억하며 보다 나은 투자자로 성장해볼게요. 다음 임장지에서도 여전히 멋질 조장님을 응원하며, 때때로 건강도 컨디션도 꼭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따라가기 벅차서 조장님의 질문을 피해 뒤로 숨기도 했지만 마음만은 함께했으니 알아주세요. 감사했습니다. 조장님! 뻔한 말이지만 이 말 꼭 하고 싶네요. 진짜 복 받으실거예요.
풍등 : 조장님과 함께한 5월은 그 어느때보다 눈부시고 뜨거웠던것 같아요. 자신 보다는 조원들을 먼저 생각하고 조원들을 위하여 온전히 한달을 내어주신 덕분에 우리 조원 모두 많은 가르침을 받으며 성장할 수 있었다 생각합니다. 조원들을 위하여 임장지를 두번씩이나 다니면서도 힘든 내색 없이 묵묵히 마지막까지 이끌어 주신 조장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조장님이 걸어가는 길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