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의 오프 조모임을 마치며 [열중37기 13ed가기전🌙 독서로 8자펼조 따스해]

안녕하세요.

성장의 겨울을 보내고

따뜻한 투자자가 되고 싶은 따스해입니다

이번 열중에서는 너무나 감사하게도

4번의 모임 모두

오프로 동료분들을 만나

독서모임을 하였습니다

같은 책을 읽어도

저마다 인생의 경험이 다르기에

마음에 와닿은 부분도

느끼는 바도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이는 직접 대면을 해도 쉽지 않은 부분이라

온라인으로 독서모임시

한계가 느껴질 것 같아 오프모임을 추진하였습니다.

일요일이 근무일 이지만

점심 시간을 내어 참여해주시는 럭키 봉봉님

어린 아기를 유리공님께 맡기고

인천에서 평촌으로 매주 와주셨던 따이진님

지방에서 근무하시는 주말부부임에도

늘 주말 모임에 참석해주신 페페님

부산에서 칠순잔치가 끝나는 날에도

조모임을 위해 바로 모임지로 와주신 나눔요정 퓨리스님

하나라도 알려주시려고 하시고

아낌없이 경험을 나눠주신 F 로봇 초보일꾼님까지..

책을 읽으며 배운 부분도 크지만

이번 독서모임을 하며

남들에게는 쉽게 꺼내기 힘들었던

나의 학창시절, 인생에 힘들었던 시기,

쉽게 꺼내기 힘든 고민들, 후순위로 밀렸던 나의 꿈들

등을 정말 진솔하게 나눌 수 있어 좋았습니다.

동료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함께

저마다 위로를 하기도, 나의 경험을 이야기하기도

말없이 고개를 끄덕이며 휴지를 가져다주기도 했었는데요.

확실한 솔루션 없이도

그저 말하는 것만으로도 조금은 속이 시원해지고

나와 비슷한 경험을 한 동료들에게

조언을 얻기도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월부의 문을 두드린

저마다의 사연이 모두 있으셨습니다.

누구보다 간절했기에

책을 통해 답을 찾기도 하고, 재태크를 시작하기 위해 방법을 찾다가

월부를 듣기 시작했고 중급반을 들으신 분들이셨습니다.

4주동안 그 간절했던 이야기를 들으니

열중반 동료분들이

정말 잘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모두 그렇게 생각하셨기에

마지막 조모임까지 오프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열중동안 읽은 4권의 책

돈 자체를 귀하게 여겨라는 돈의 속성

가장 중요한 일을 먼저하면서도 인생의 균형을 지키라는 원씽

부자의 태도와 월급쟁이 부자가 되신 너나위님의 경험을 담은 월부은

생존과 저축의 중요성을 말하는 돈의 심리학

이번에 읽은 열중 책에서는

돈에 관해 부자의 관점으로 바라보게 하고

내가 지금 해야할 것을 ONETHING으로 정한후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과

하락장에서의 생존과 저축의 중요성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책을 읽으며

지금 내가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너무나 구체적으로 다 말해주고 있다는 생각을 받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책을 읽고 행동 1개를 바꾸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혼자 책을 읽으면 나의 에고가 그것을 방해합니다.

이건 저자니까 가능한 것 아닐까..? 라는 생각에

실천으로 녹여내는 것이 아닌 부러움의 그치곤 합니다.

읽을때는 가슴이 뜨거워지지만 책을 다 읽고

책장에 꽂으면 금세

원래의 나로 돌아옵니다.

독서모임을 함께 하며 가장 좋았던 점은

이 좋은 책들을 함께 이야기하며

내가 돈에 관해 가지고 있던 잘못된 부분을 알고

서로 이야기를 통해 이를 잠시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함께 이야기하며

나는 안돼가 아닌

한번 해보자 ! 라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마음에 없었던 , 있어도 볼 겨를이 없었던

목표와 희망이라는 것이 각자에게 생겼음이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원씽을 읽고

생산성 높은 시간에 중요한 일을 하기위해

새벽 5시에 일어나 독서를 하기도 하고

색다른 모임 장소에 가서 동네구경도 하고

독서모임도 한 후 삼겹살을 먹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함께 열중을 들으신

모든 동료분들이

다음 강의를 신청하셨더라구요.

책을 읽는다는 것이 분명 쉽지 않는 일이셨을 겁니다.

주말에 독서모임을 하기위해 가족 행사 시간을 조율하는 것

당직 연락이 올까 조마조마하며 참여하시는 것

싸운 가족을 뒤로 하고

소중한 일요일을 빼서 독서모임에 온다는 것이

분명 쉽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함께한 열중 독서모임을 통해

목표가 생기셨기에

독모가 끝나면 모두 행복하게 집으로 가셨던 것 같습니다.

4주동안 함꼐 모여

서로의 목표를 응원하는 시간을 가져 참 행복했습니다❤

페페님, 초보일꾼님, 따이진님, 퓨리스님, 초보일꾼님의

저마다의 목표를 이루실 때까지

생존하시고 행복한 성장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